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청소를 남편분과 나눠서 하시나요?

,, 조회수 : 860
작성일 : 2024-12-02 15:57:32

가사일 관련해서

 

A : 식사 준비, 빨래, 쓰레기 버리기, 아이와 놀아주기

 

B : 거실 청소, 화장실 청소, 설거지, 아이 케어(밥, 샤워, 등)

 

이런 식으로 나눠서 하시나요?

 

그리고 만약에 남편이 A라고 치면,

쓰레기 버리기를 바쁘거나 까먹고 안하는 상황에서

몇 주가 되든 쓰레기 안버리고 내버려 두시는 분도 계실까요? ㅎㅎ

 

내 소관이 아니라는 듯.. 벌레가 꼬이고 점점 많아져서 날벌레 소굴이 되어도

내 알바 아니고 난 내 할 일만 한다.... 안하는 사람이 잘못이고 난 책임 없음.

이런 태도는 어떻게 보시나요?

 

보통은 안하면 다른 한 사람이 하는 게 보통이지 않나요?

하면서 뭐라고 한 마디씩 잔소리를 하겠죠? ㅎㅎㅎ 전 그렇거든요. 저희 남편도요.

IP : 220.94.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4:00 PM (39.120.xxx.199)

    그렇게 칼같이 나누지않고 서로 컨디션에따라
    더하고 덜하고 그래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남편이 더하는편

  • 2. ...
    '24.12.2 4:01 PM (221.150.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체력이 안되니 시키긴하는데 시키면 마지못해 하지 먼저 찾아서 하진 않아요.
    해도 맘에 들진 않구요.
    그래도 음식하는거 좋아해서 많이 해요.

  • 3. 부엌일만 제가
    '24.12.2 4:04 PM (39.7.xxx.248)

    그외는 도움이 필요할 때나 부족함이 보일 때만 개입함.
    그 대신 식사는 최상으로.

  • 4. ....
    '24.12.2 4:36 PM (114.204.xxx.203)

    제가 100프로 다해요

  • 5. ㅡㅡ
    '24.12.2 5:00 PM (114.203.xxx.133)

    온 집안 청소기 돌리고 청소기를 세척해서 말리고
    욕실 청소하고(이건 저도 도와요)
    선풍기 등의 소형 가전 분해해서 세척 후 수납
    일주일에 한 번 분리수거/매일 음쓰 버리기
    이런 식으로 힘이 들어가는 것은
    남편이 하고

    저는 정리/수납/ 걸레질
    이런 섬세하게 손 많이 가는 것을 합니다.

    요리는 반반/설거지는 남편+식세기가 주로.
    싱크대 소독 및 정리는 제가.

  • 6. 나누지말고
    '24.12.2 5:22 PM (182.221.xxx.29)

    여유있고 컨디션좋고 해야겠다고 마음먹은사람이 해요
    자기가 잘하는거 위주로하고
    너무하기싫은건 남편이 해줘요
    남편은 정리잘안하지만 욕실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고 저는 설겆이 음식만드는거 주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888 하루종일 향수향이 나는경우는요~ 7 궁금해요 2024/12/02 2,412
1652887 오늘 코스트코 반품 코너에서 15 놀라워요 2024/12/02 5,414
1652886 통바지에 어울리는 운동화 6 .. 2024/12/02 1,953
1652885 집안 식구들끼리 망년회 하시나요? 10 궁금 2024/12/02 1,914
1652884 덜 까만 진간장 뭐가 있을까요? 8 코로 2024/12/02 459
1652883 집 청소를 남편분과 나눠서 하시나요? 5 ,, 2024/12/02 860
1652882 승무원이 짐 안올려주는게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18 ,, 2024/12/02 4,560
1652881 마음의 상처 입었을때, 나 자신에게 어떻게 해 주세요? 4 마상 2024/12/02 1,408
1652880 고등 남자아이 핸드크림 5 .... 2024/12/02 552
1652879 이런 열판식 전기 밥솥 괜찮나요? 쿠쿠 트윈 프레셔 ㅇㅇ 2024/12/02 205
1652878 이재명 "어디쓴지도 모르는 특활비 때문에 나라살림 못한.. 30 ... 2024/12/02 2,141
1652877 투숙객 덮친 모텔 직원 4 ... 2024/12/02 4,334
1652876 아이와 함께할 연말 공연 조언 부탁드려요 3 고민 2024/12/02 534
1652875 미친독주 민주당 46 .... 2024/12/02 3,294
1652874 국민대 민주동문회 시국선언문 "우리의 부끄러움이 큰 만.. 2 ........ 2024/12/02 670
1652873 [펌]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꾼 후원 3 .... 2024/12/02 1,968
1652872 여성민소매(메리야스?)속옷은 어디서 사야하나요? 6 .. 2024/12/02 697
1652871 독립한 자녀들과 소식 자주 주고 받으세요? 14 ehrflq.. 2024/12/02 2,962
1652870 요양병원. 요양등급 관련 조언 좀 해주세요.  29 .. 2024/12/02 1,418
1652869 진짜 김명신 뽑은 인간들 19 ㄱㅂㅅㅈ 2024/12/02 1,655
1652868 종가집 무말랭이 5 .... 2024/12/02 1,762
1652867 술판 의혹 수원지검 1313호실 현장조사 검찰이 막았다 2 검사는강도다.. 2024/12/02 554
1652866 눈길 / 김의철 겨울노래 2024/12/02 546
1652865 응팔의 라미란은 아들 밥상 차리기 안 귀찮다던데... 23 ... 2024/12/02 5,460
1652864 유명 개그맨 집이 경매에 나왔다는데 20 ㅁㅁ 2024/12/02 3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