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게시글에 많이들 심심찮게 올라오잖아요
사람들이 다 뭔가 뾰족하고 독이 올라있다고...
댓글도 그렇고
오프에서도 제법 그런 사람 많다고 하는거요
82는 체감하는데
요새 집에만 있어서 오프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실제 그런가요?
그게 스마트폰하고 코로나이후로 그렇게 된거죠?
여기도 게시글에 많이들 심심찮게 올라오잖아요
사람들이 다 뭔가 뾰족하고 독이 올라있다고...
댓글도 그렇고
오프에서도 제법 그런 사람 많다고 하는거요
82는 체감하는데
요새 집에만 있어서 오프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실제 그런가요?
그게 스마트폰하고 코로나이후로 그렇게 된거죠?
코로나 이후, 경제가 더 폭망하고
사람들 오프에서도 심하게 뾰족해요.
오프보다는 온라인이 더 심한것 같아요
온라인도 본인 얼굴이나 이름걸고는 못할 소리를
익명이니까 더 날카롭게 독설을 내뿜는듯...
만일 온라인 익명으로 쓴 본인 글들이
사람들 머리 위에 둥둥 떠다닌다면
할수 없는 말들이 대부분일걸요
먹고살기 힘드니까요. 전쟁이후처럼 다같이 못 사는 시대도 아니고 양극화가 심해지니 더 그렇죠.
여긴 어떤 무리가 점령하고부터 그럴걸요. 예전엔 안그랬어요
생각하는데 드라마영향아닌가... 온갖 독살스러운 대사들 막 뱉는거보면 장난 아니더라고요 아님 집에서 부모들에게 상처주는말만 듣고사나 왜그런지 의문이다라고 생각한지 꽤 됐어요 코로나전부터요 대중교통 화장실거울앞에 모여서 기싸움하고 있는 젊은 여자들 보고 미쳤나 하고 피했네요 드라마에서나봤지 나참
Ott, 유튜브 보는 시간이 길어지니 못된 말을 듣는 시간이 폭증했어요. 그러면 나가는 말도 험해질 수밖에 없어요. 쉽게 욕도 나가고요. 표현의 자유, 좋지만 솔직히 걱정 됩니다. 전에 일본에서 유학했던 사촌오빠가 그러더군요. 일본인들은 혼자서 비디오 보면서 시간보내는 일 많은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된다고요.
갑자기 심하게 양극화 되었잖아요
나랑 비슷했던 사람들이 단 몇년만에 부자가 되고 나는 벼락거지가 되고...
열심히 살아봤자 희망도 없는 사회...
독올랐다기 보다 민감해졌지요.
오랜만에 만난지인 뭔 말을 못할정도로 뾰족해져서 놀랐어요
자식 결혼시키고 더 심해져서 남은 자식까지 혼사치루면 어떨지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본인 현재 좋은건 생각안하고 남과 비교해서 스트레스받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