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 겨울에도 좋네요

...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24-12-02 14:29:17

저번주에 초등애들하고 경주 다녀왔어요

추울까봐 좀 걱정이었는데 남쪽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덜 추웠어요

보문단지에 묵으면서 야경투어랑 시티투어했는데 애들 역사 공부도 많이 되고(역사투어 가이드분들 해설 너무 재밌게 잘해주세요) 곳곳이 참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황리단길 처음 가봤는데 독특한 카페도 많고 너무 재밌었어요 

경주월드가 진짜 재미있다는데 다음에는 거기도 가보려고요 봄되면 자전거로 투어하는것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경주여행 강추합니다~

 

IP : 1.241.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주
    '24.12.2 3:15 PM (59.6.xxx.211)

    보문단지 재작년에 가보고 다신 안 가요.
    황리단은 정말 별거 없고요,
    음식은 넘. 맛 없고 짜증이 날 정도 였어요.

    역사유적지는 넘 좋은데
    황리단이나 유명 카페는 죄다 계단
    휠체어는 아예 진입도 못 해서 돌아가더라구요.
    다신 안 갑니다.

  • 2. ...
    '24.12.2 3:31 PM (1.241.xxx.220)

    첫댓은 참... 좋았단 글에 꼭 저리 초쳐야하나?
    적당히 장단점 쓴 것도 아니고...
    어차피 유적지 보러 가는 김에 까페도 가고 뭐... 겸사겸사 하는거 아니에요? 황리단길 아니어도 요즘 유적지 근처는 다 그런식으로 발달되는게 추세라.

  • 3. ...
    '24.12.2 3:34 PM (1.241.xxx.220)

    전 귀여운 물건을 좋아하는데, 황리단길에 기념품샵들 중에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귀여운 기념품 파는데가 군데군데 있어서, 딸있으시고, 귀여운거 좋아하심 추천요.

  • 4. 111
    '24.12.2 3:42 PM (218.48.xxx.168)

    전 울산 사는데 가까우니 엄청 자주 갑니다
    가까워도 안가게 되는 곳도 있는데 경주는 자주가요
    늘 좋습니다

  • 5. 경주 좋죠
    '24.12.2 3:59 PM (59.31.xxx.138)

    딸들이랑 작년 가을에 가서 힐링하고 왔어요
    당일치기라 야경투어 시티투어 못했는데
    다시 가면 꼭 해봐야겠어요~

    근데요, 경주역에서 택시로 시내까지 오갔는데
    와 진짜 기사님들 운전 참....
    과속에 난폭에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 6.
    '24.12.2 4:11 PM (223.39.xxx.75)

    고향이 경주 근처인데 제가 경주 겨울에도 좋다고
    전에도 댓글을 많이 달았거든요.
    근데 다들 춥다고 춥다고 ㅎㅎ

  • 7. ㅇㅇㅇㅇㅇ
    '24.12.2 4:3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경주월드
    놀이기구 스릴좋아하면 최고

  • 8. ...
    '24.12.2 4:41 PM (203.142.xxx.7)

    그러고보니 경주 못가본지가 십수년이 됐네요
    내년 봄되면 한번 가볼까봐요~~~

  • 9. 첫댓
    '24.12.2 4:55 PM (121.128.xxx.105)

    은 법칙인가봅니다.

  • 10. 첫댓의
    '24.12.2 6:23 PM (180.68.xxx.158)

    다급함이라니…

  • 11. 초치는 게
    '24.12.2 6:38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아니고 저런 반대 의견도 있어야 객관적으로 정보 얻어서
    헛걸음 안 하죠
    저도 옛날 보문단지 추억에 있는데
    아마 다시 가면 실망할 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 12. 지금
    '24.12.2 7:00 PM (49.236.xxx.96)

    불국사에서 석굴암 올라가는 산책로 최고로 이쁜 시기
    꼬마단풍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 13. ...
    '24.12.3 10:31 AM (1.241.xxx.220)

    따뜻한 글에 첫댓부터 짜증났다느니, 다신 안간다느니, 별거 없다느니
    의견이 반대라는게 문제가 아니고, 표현력이 안좋다는거죠.

    원글님은 투어 신청하신게 아이들에게 괜찮아서 추천하신 것고 큰 것 같은데.
    그리고 황리단길 같은 구도심은 아담한 가게들이 대부분인데 장애인 시설까지 갖추는게 쉽지 않죠.
    경주박물관 같은데는 잘 되어있을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133 양가 어른들 임종 그리고 삶이 참 덧없네요 22 임종 2025/01/27 13,546
1675132 이탈리아 악세사리 체인점 이름 기억이 안 나요 2025/01/27 887
1675131 노무현재단에서 노통 명예훼손 제보 받는답니다 5 하늘에 2025/01/27 1,356
1675130 법륜스님 제일 웃긴 1분짜리 즉문즉설 ㅋ 30 너무 웃겨요.. 2025/01/27 6,136
1675129 딥시크가 난리던데 써보신 분? 6 벅차다 2025/01/27 5,337
1675128 잡채 대신 다른거하려면 뭐가좋을까요? 10 .. 2025/01/27 3,651
1675127 호르몬의 장난 4 ㅇㅇ 2025/01/27 3,572
1675126 그냥 하면 되는데 7 ㅇㅇ 2025/01/27 1,679
1675125 아들과딸. 현실에선 한석규가 김희애보다 채시라를 선택하지 않았을.. 6 옛드 2025/01/27 4,696
1675124 윤 구속 기소 이후의 상황ㅡ펌 10 김작가 2025/01/27 4,206
1675123 완경된후 느끼는 변화 딱하나를 여성호르몬제가 해결 18 ㅇㅇ 2025/01/27 7,584
1675122 러바오 팬분들께 추천하는 영상 6 러바오 최고.. 2025/01/27 1,123
1675121 침대 분해 조립해 보신 분 계실까요? 7 ..... 2025/01/27 795
1675120 원로 보수 정치인들은 3 gfdd 2025/01/27 985
1675119 이영애는 미모만 보면 대단하네요 12 .. 2025/01/27 5,650
1675118 집안에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서 심난하네요 4 /// 2025/01/27 3,243
1675117 남편이 있는게 좋을지 없는게 좋을지 매일 저울질해요 6 00 2025/01/27 3,174
1675116 미국 불체자 11만 한인 어떡해요 51 ……… 2025/01/27 19,893
1675115 불가리 팔찌 질문 5 .... 2025/01/27 2,272
1675114 명절기념 가성비 고기집 다녀와서 3 2025/01/27 1,863
1675113 피부 얇으니 훅 가네요 10 ㅜㅜ 2025/01/27 5,253
1675112 형님친구분들과 술마시는 모임에 아주버님과 저희 남편을 부르면 24 형님 2025/01/27 5,110
1675111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재신청한지 3일은 된거 같은데 11 ..... 2025/01/27 3,689
1675110 나이들면 확실히 이성에 대한 관심이 주는것같아요 11 00 2025/01/27 3,340
1675109 급해요. 녹두전이 부서지는 이유가 뭘까요? 15 2025/01/27 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