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 갔던 데이트 코스 질려하면 감정도 그런걸까요?

그냥요 조회수 : 778
작성일 : 2024-12-02 13:40:33

이제 사귄지 100일 좀 넘어가고 있는데

남자가 1-2번 가던 데이트 코스를 질려하는거 같아요.

평일에는 주로 두 사람 직장 근처나

주말에는 집 가까운 데이트 코스 돌고 밥먹고 차 마시고 하거든요.

근데 남자가 서울 시내라도 조금 멀리 떨어진 새로운 동네나 맛집, 찻집 같은거 

가보고 싶어하고 이걸 약간 스트레스 받아 하거든요.

저는 겨울에 둘다 좀더 시간 날때 좀더 시도해보자 싶은 생각이고

아직 둘이 같이 있는게 더 중요하다 싶어서 크게 싫증나지 않는데

남자가 이러는 거면 이제는 둘이 같이 있는 것만으론 부족하다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경험 있으시면 좀 나눠 주세요.

IP : 203.237.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 1:46 PM (211.252.xxx.103)

    아뇨 두분 성향 차이지 질리고 말고를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남편하고 연애할 때 매번 같은 곳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함께 하는 것에 더 의미를 뒀던 것 같아요. 말그대로 성향 차이.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미루는 남친에게 서운했었어요. 나와의 관계에 열정이 없는 건가 하고요. 완전 반대의 성향이었죠. 두 분이 잘 합의하셔야해요. 한쪽의 성향대로 일방적으로 갈 게 아니라요.

  • 2.
    '24.12.2 1:47 PM (220.117.xxx.26)

    식탐 있고 인스타든 뭐든 하면
    그럴수도요
    원글님은 빈도 위주 생각하고요
    나잇대에 비해 남자분 연애를 많이 안한거면
    그냥 열정이 있구나 생각할래요

  • 3. 저도요
    '24.12.2 1:48 PM (112.149.xxx.140)

    같은코스 두번 연속 가면 싫어요

  • 4. ..
    '24.12.2 1:49 PM (121.125.xxx.140)

    보통 새로운 곳 새로운 맛집 찾아다니지 않나요?

  • 5. ...
    '24.12.2 1:50 PM (61.39.xxx.175) - 삭제된댓글

    둘이 함께 있으면 어디를 가도 좋은 거 아닌가요???

  • 6. ...
    '24.12.2 2:15 PM (114.200.xxx.129)

    100일이면 둘이 함께 있어도 좋은거 아닌가요 막말로 집앞 공원에서 보자고 해도 좋을때인것 같은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163 오늘 국회앞 가면 사람들 있을까요? 3 2024/12/08 454
1658162 2차 내란 진행중 7 아야어여오요.. 2024/12/08 1,223
1658161 한동훈과 한덕수는 다른 얘기하네요. 5 다르네 2024/12/08 1,936
1658160 우리 국민 너무 착한거 같아요. 8 .. 2024/12/08 983
1658159 헌법이 정한 탄핵 절차가 있는데 뭔 소리냐 3 ㅅㅅ 2024/12/08 538
1658158 웃으면서 어제 집에가는 김민전 4 악마 2024/12/08 1,345
1658157 집 주소 알려고 제 휴대폰으로 배민 시키게 폰 빌리자는 친구 2 ..... 2024/12/08 1,252
1658156 이거 2차 내란 아닌가요? 8 .. 2024/12/08 1,046
1658155 외신에 필리핀 사람의 댓글이 4 .... 2024/12/08 1,362
1658154 한동훈 한덕수 니들이 왜?? 누가 권한 줬다고 1 ,,, 2024/12/08 442
1658153 저 두마리 나와서 주둥이 터는 꼴을 4 2024/12/08 353
1658152 내가 아는 뜨끈한 바지 4 호후 2024/12/08 893
1658151 김건희 지키는 투표 전원참석 국민지키는 투표 퇴장 4 .. 2024/12/08 617
1658150 비선출직 2명이 최순실 짓하겠다는 거잖아요 6 .... 2024/12/08 486
1658149 눈가리고 아웅 한동훈 15 뱀같은 세치.. 2024/12/08 1,458
1658148 질서있는 퇴진이 뭐냐? 8 국민 2024/12/08 707
1658147 세계가 윤뚱의 계엄에 경악하고 분노하는데.. oo 2024/12/08 239
1658146 한동훈 작위적 말투 진짜 싫음 10 .... 2024/12/08 1,152
1658145 윤돼지 그냥 6개월 기다리지 왜그랬을까요?? 15 ㅇㅇㅇ 2024/12/08 1,925
1658144 아니 누구 맘대로 대통령 권한을 니네가 받는다고 해요? 4 ... 2024/12/08 587
1658143 반헌법적 계엄에 숟가락 얻는 내란당 7 뭐죠 2024/12/08 352
1658142 mz는 왜 집회에 그렇게 많이 나왔을까 21 ,, 2024/12/08 2,518
1658141 한동훈 말장난 하지마 7 .... 2024/12/08 705
1658140 한동훈) 질서있는 조기퇴진으로 안정적 정국 수립할것 8 ㅇㅇ 2024/12/08 677
1658139 누구 맘대로 내각제를! 26 슬픔 2024/12/08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