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이 싫어서 영화에서요

웃음의 여왕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24-12-02 12:36:14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뉴스속에서 나오는걸로 지나치는 장면이요 고아성이 맨처음 뉴질랜드에서 같이 지냈던 한인유학원 가족있잔아요

고아성이 방송에서 사건 40대 남녀 유치원아이 일가족이 숨진채로 이렇게 보도돼는걸로 보잔아요

그럼 그 가족이 죽은걸까요 유학원 부인 남편이 유난히 이민생활에 적응못하는것처럼 나오잔아요 많이 시간이나 내용이 축약돼서 영화에 나와서요 

IP : 175.125.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 12:52 PM (112.149.xxx.140)

    제목만 보고
    한국이 그래도 가장 좋아서 어떻게든 살만한 나라가 되는게
    가장 좋은 사람이라서 였는지
    거부감이 먼저 들어서 클릭 못했는데
    가슴 아픈 영화인가 보네요

  • 2. ...
    '24.12.2 1:00 PM (39.117.xxx.76)

    그때 지진해일 같은거로 그 가족들은 사망한 것 처럼 나온 것 같아요.
    한국이 싫어서 가지만 거기서도 힘든 이민자의 삶이 있죠.
    솔직히 여기나저기나 힘든 건 마찬가지고 가족들도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던데
    굳이 나는 한국이랑 안맞다며 뛰쳐나가는 심리가 저는 이해는 안가더라구요.
    그냥 "한국에서의 흙수저는 낙인처럼 느껴져서 한국이 싫어" 같았어요.

  • 3.
    '24.12.2 1:21 PM (149.167.xxx.39)

    제목을 꼭 그렇게 지어야 했을까요? 거부감 드는 제목이네요. 어휴

  • 4. ssunny
    '24.12.2 1:31 PM (14.32.xxx.34)

    윗님
    그거 원작 소설이 있어요
    소설 제목 그대로가 영화 제목이라서요
    내용이 같은지는 모르겠구요

  • 5.
    '24.12.2 1:43 PM (49.175.xxx.11)

    저도 그 가족이 죽은걸로 이해했어요. 가족묘사가 구체적이어서요.
    거의 10년전 장강명의 한국이 싫어서가 신간으로 나왔을때
    전 제목만 보고 그 책이 읽고싶었어요ㅋ
    흙수저의 삶은 한국이나 외국에서나 마찬가지로 고달프죠.
    그럼에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또다시 떠나는 계나의 선택이 인상적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302 맨날 지 네한테 나라를 대입시키는 것도 1 국짐은 2024/12/05 223
1655301 남편이 80년 광주에 살았대요. 19 하늘에 2024/12/05 3,344
1655300 사이버 대학 공부 따라갈 수 있을까요? 7 50대 2024/12/05 664
1655299 하룻밤새 다 끝나니까 별거 아닌거같죠 14 참내 2024/12/05 2,452
1655298 민주, 尹대통령 탄핵안 7일 표결 추진 10 ... 2024/12/05 1,792
1655297 계엄선포하고 성공 못할것같자마자 한일 3 바지사장 2024/12/05 1,849
1655296 어제 국회에서 제게 핫팩 준 당신 6 다다익선 2024/12/05 1,444
1655295 나경원이 나와서 8 .. 2024/12/05 2,950
1655294 미군은 철수될까요? 23 …… 2024/12/05 1,774
1655293 윤가는 군인들이 국회 장악할 수 있을줄 안거죠 11 ㅇㅇ 2024/12/05 1,561
1655292 국힘 지지자들도 죽고 다쳐요 7 착각 2024/12/05 803
1655291 계엄사령관이 아무것도 모르네요 26 안방 2024/12/05 2,933
1655290 이재명 슬슬 숟가락 얹기 시작하네요 57 ........ 2024/12/05 3,610
1655289 내란죄 윤석렬을 즉각 체포하라! 3 ㅇㅇ 2024/12/05 258
1655288 돌아가신 아버지가 짐싸서 모두다 이사가는꿈 7 ㅇㅇ 2024/12/05 1,534
1655287 국힘당이 나쁜 인간들인게 11 ㅇㅇ 2024/12/05 781
1655286 하도 열받아가 집회갈라고예.. 3 ... 2024/12/05 539
1655285 계엄성공시 벌어지는일들 모르시는구나 43 궁금 2024/12/05 4,450
1655284 지역 국힘의원에게 문자 폭탄이라도 3 .... 2024/12/05 326
1655283 박안수, 국회에서 빙글빙글 웃네요. 7 울화 2024/12/05 2,151
1655282 지금 국방위에서 비상계엄 현안질의중인데 6 국회 2024/12/05 810
1655281 코끼리 베이글 좋아하시는 분들 3 추천부탁 2024/12/05 1,192
1655280 모지리 덕분에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8 ... 2024/12/05 558
1655279 윤석열의 2차 계엄 시도 예상한답니다 8 반드시탄핵 2024/12/05 2,176
1655278 탄핵 사유 충분해요 그런데 민주당 소추안 반대 17 ... 2024/12/05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