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갚기도 버겁다' 대기업 20% 잠재적 부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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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경제 시한폭탄 터지나..

SBS

https://www.youtube.com/live/LE3As5gYk1g?si=B0mGDufLg8rXX0P1

 

부동산 살리려다

대한민국 망하게 생겼습니다.

내수는 완전히 망했어요.

[ㅇㅇ]

어제 동네 롯데마트 갔더니 매장의 반이 비었더라고요 ㅠㅠ 휑~ 하니 무섭기까지.

일본이 7번인가 8번 실패한 정책을 고대로 한국정부가 되풀이하는 까닭을 모르겠다고

경제전문가 분이 하신 말씀이 와닿더라고요.
잃어버린 30년이 아니라 인구도 줄어 영원히 갈수도 ㅠㅠ
이와중에 '망해라 고사지내는 거라며 민주당이며 중국인 타령하는 잡새들까지 끼니 암울하죠.

[ㄱㄴㄷ]

멍청한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넘 많아서리. 극우 유튭 보는 건 좋은데 비판의식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 세상을 재단하니 큰일.

[덜덜덜]

경기침체 때문에 내린 금리인하를 부동산 살리려고 했다는

신박한 논리에 이마를 탁 칩니다 .

너님이 한국은행 총재하세요.

[흠]

집값 풀로 대출받은 사람들 집팔려고 내놓겠구나

[ㄱㄴㄷ]

윗님 울나라 금리 인하는 부동산때문이 커요.

[Re: ㄱㄴㄷ]

그러니까 님이 한은총재하시라구요.

하버드 경제박사에 IMF 국장 출신이 이창용 총재보다 더 잘하시겠네요.

대기업도 이자 갚기 힘들다는 판국에 금리 올리면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덜덜덜님]

한은총재는 금리인하 안하려 했어요
윤석열이 한은에 계속 압박 줬던거 기억 안나세요?

[그럼에됴ㅗ]

코스트코는 미어터졌어요. 어제
하남점 갔는데 명절인가 했네요.

근데 누가 부동산 살리려고 했나요.
ㅋㅋㅋㅋ
부동산이 서울만 있나요????
신박하다 민주당이 올린 부동산
책임을 떠넘기려고 발악하는게 불쌍하게 보일정도

[저기]

제목이 이자 갚기도 버겁다는데 금리 인하 했다고 욕하는건 뭔지!

경제정책 거지같이 파고 돈 퍼주고 다닌 건 인정 하지만
기업들 다 부도나게 생겼으니 금리 못 올리고 이자 내리는 거잖아요.

[음]

코스트코 미어터진다고 경제 괜찮다는 시각 제일 웃김.
내 주변에 아무 일 없다고 경제가 잘 돌아가는 게 아니랍니다.
금리 인하부터가 경제 망해가고 있다는 방증임.
그리고 윤건희 정부가
집값 더 올리려고 온갖 정책 다 갖다 쓰고 있는 것도 맞고.

[. .]

맞아요. 코스트코 주말에 미어 터지고 신강 지하 3층까지 주차장 꽉차고. 선택적으로 가는 것 같아요. 롯데마트 이런데 안가고 가는 곳만 가니까 쏠림 현상이 나타나나봐요. 장사 안되는 곳은 도태되겠죠. 이걸로 나라 망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

주가 빠지는 이유는 갖다 붙이기 나름이라 악재 나올때는 지하까지 빠질 것 같다가도 또 좋아지면 금방 갭 메우고 계속 오르죠. 변동성이 심한 장세라 뭐라 판단하기가 어려워요.

[오늘]

오늘 동아일보 기사 중
대기업 61% “내년 긴축” 9년만에 최고… 성장률 전망 하향속 경제 악순환 우려

어디 특정 마트 미어터진다고 경제가 잘 돌아가는 게 아닙니다.

[. .]

금리 내려도 가산 금리때문에 실질적으로 대출 받은 사람은 금리 하락이 미미해요. 심리긴한데 서울 일부만 오르는거 아닌가요

[. .]

아주 나라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왜그러는건지.

[멀쩡]

거뜬한데요.?
품질 그럭저럭인데 비싸니까 안가지
싸고 좋으면 자주가지
그래서 좋은데만 몰리고 찾아 가는거죠
도태될 곳은 도태되야죠.

[어디]

미어터지는 데가 있다는게 다행인 상황 아닌가요?
호텔이든 백화점이든 좀 어디는 미어터져서 돈 좀 움직이고 했으면 좋겠는데
다같이 노숙자 되면, 이제 돈 없나보다 하실 건가요?

[썩열이]

기업 총수들까지 모여 비상상황 대처하는 모양새인데 애써 도태될곳은 도태되는 거고 쌩쌩 잘돌아간다는 답글 계속 다는 사람들은 뭔 속셈인지?

[썩열이기생]

하다못해 국짐당 의원까지 민생이 어렵다 시국이 수상. 종교계까지 움직이는 건 새겨들어야한다고 왈왈 하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