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열혈사제가.....

...... 조회수 : 5,249
작성일 : 2024-12-01 23:48:05

유치해도 너무 너어어어어어무 유치해서

못보겠어요.(라고 쓰고)

의리때문에 억지로 다시보기로 보긴하는데

(4회부터 본방 사수 안함)

이건 뭐 어우.. 민망할정도로 유치하네요.

6회 앞부분에서 끝말잇기 하는 부분에서

한계를 느꼈...

몇 년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는건데

나의 열혈사제가 왜이렇게 된건지....

아.... 진짜 너무해요. ㅠㅠ

 

IP : 211.235.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12.1 11:55 PM (116.32.xxx.119)

    시즌1을 너무 재밌게 봐서 끝나고 나면 몰아볼까 했더니
    그 정도인가요?ㅠ
    연출은 바뀌었어도 작가는 그대로라는데 ㅠ

  • 2. ㅋㅋ
    '24.12.2 12:03 AM (121.131.xxx.92)

    그냥 기대 버리고 b급 아래 c급정도라
    생각하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김남길 보이스와 기럭지로 만회됩니다

  • 3. 의지
    '24.12.2 12:04 AM (220.82.xxx.59)

    저도 의리땜 볼려고 했는데 정말 못 보겠어서 이번주부터 패스 합니다 흑흑 정말 유치함이 한도초과 저의 인내심은 요기까지 인걸루...남길아~미안하다

  • 4. ooo
    '24.12.2 12:13 AM (182.228.xxx.177)

    배우들도 촬영하면서 자괴감 말도 못 할 것 같아요.
    초딩 학예회보다도 못한 수준의 드라마를 보게 될 줄이야.

  • 5. 시즌1과 다르죠
    '24.12.2 12:20 AM (125.142.xxx.233)

    시즌1은 이영준 신부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어눌한 구대영 형사와의 공조가 주된 스토리라면 시즌2는 그야말로 마약조직을 때려잡는 팀 이야기인데 보는 입장에서 텐션이 떨어질 수밖에요. 악의 축이던 카르텔과 박경선 검사의 유착이 점점 김해일신부쪽으로 캐릭터가 변화하는 과정, 죽음에 있어 진범과 사체유기범을 찾기까지의 긴박하고 쫄깃한 그 재미가 아예 사라졌으니 B급 유머로 채우기 바쁜거죠. 이럴 거면 시즌2는 하지 말았어야 해요.

  • 6. ㅡ…
    '24.12.2 12:22 AM (211.234.xxx.88)

    주변애서 하도 재밌다고 보라해서 봤더니 미안하다고 ㅋㅋㅋ 1편은 진짜 재밌엇다며 ㅠㅠ 너무 ㅇ유치해요

  • 7. ㅇㅇ
    '24.12.2 12:42 AM (185.80.xxx.85)

    연쇄살인마 막산이도 나오고 웃기던뎈ㅋㅋㅋㅋㅋ

  • 8. 장룡이나 황철범
    '24.12.2 12:47 AM (125.142.xxx.233)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줬으면 했는데 매력있는 깡패 역할 배우 찾기가 어려웠나봐요. 그 점이 제일 아쉽습니다. 고자예프도 쌩얼은 걍 재미없어요. 분장의 효과도 한몫 했었나봐요.

  • 9. ㅇㅇ
    '24.12.2 1:03 AM (36.38.xxx.45)

    B급 유머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김남길은 다른 데서도 자주 보고 싶습니다

  • 10.
    '24.12.2 1:49 AM (118.32.xxx.104)

    그럼 안봐도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699 내일 호주 여행 가는데 가도 되는거죠? 4 ㅇㅇ 2024/12/04 1,648
1654698 하야하라고 설득해라! 2 국민이이긴다.. 2024/12/04 976
1654697 총을 든 군인 3 이럴순없다 2024/12/04 1,549
1654696 만약 민주당의원 100명 이하였다면 12 ㄴㄴ 2024/12/04 3,027
1654695 직무정지는 어찌 시켜요 5 .. 2024/12/04 1,529
1654694 요양원에 입소하면 주소를 옮겨야하나요? 4 모모 2024/12/04 1,159
1654693 여의도 집회 다냐오는 길 17 2024/12/04 3,022
1654692 흥분한 민간인을 안아주는 계엄군 9 ... 2024/12/04 3,304
1654691 대구 경북 분위기는 어떤가요? 13 u. . 2024/12/04 3,002
1654690 어제 낮부터 갑자기 전광훈이 윤을 비난.. 6 하늘에 2024/12/04 3,660
1654689 오메가3와 비타민D는 같이 먹어도 되나요? 2 슛슛슛 2024/12/04 1,091
1654688 전쟁날까봐 너무 무서워요 4 . 2024/12/04 2,728
1654687 조국 “尹, 전쟁시작 버튼 누를 수도…직무 즉각 정지시켜야” 29 속보 2024/12/04 5,846
1654686 엄마 옷 가격 물으면 대답해주시나요? 12 아이 2024/12/04 2,669
1654685 스웨덴 총리 방한 연기 7 개쓰 2024/12/04 2,558
1654684 문득 광주 7 .... 2024/12/04 1,238
1654683 광화문에서도 집회 중 3 ... 2024/12/04 1,847
1654682 근데 탄핵은 인원을 못채우지 않나요? 13 ... 2024/12/04 3,898
1654681 딸이 아이 낳는 동안 41 ... 2024/12/04 6,186
1654680 한덕수 사퇴 한거 아니였나요? 7 ... 2024/12/04 2,799
1654679 잡채간할때 9 .. 2024/12/04 1,122
1654678 박지원翁(83세,계엄 6회차)께서 지쳐 주무시는 모습.jpg 17 .... 2024/12/04 8,676
1654677 마이니치 신문 기자가 찍은 국회 앞을 지키는 시민들. 12 감동ㅠㅠㅠ 2024/12/04 3,009
1654676 왠지.. 11 생각이 든건.. 2024/12/04 1,817
1654675 참수 부대를 준비시켜 놨었답니다. 15 서울의봄 2024/12/04 8,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