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외식할때 느낀 점들

행복셋맘 조회수 : 5,966
작성일 : 2024-12-01 23:16:43

얼마전 오랜만에 00백에 갔어요. 

음식질에 비해 비싸지만 아이들이 그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특별한 날 가끔씩 갑니다. 

근데 화장실이 너무 너무 더럽더라구요 ㅠㅠ

변기 하나는 큰일보고 물도 안내려서 진짜 ㅠㅠ

서빙해주는 직원들도 예전의 친절함이나 분위기도

없고, 앞으로 가지말아야겠다 싶었어요. 

또 쿠0쿠0에 갔는데 직원들이 거의 동남아인들로 

바뀌고 음식질도 이상해졌어요.

초밥에 와사비도 안들어갔더라구요.

음식이 떨어져도 보충도 안되고 쌀국수 만들어주는

곳은 직원도 없고,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봐도

못알아들으니 그냥 웃고 지나가네요.

예전엔 그래도 좀 특별한 날 가기 좋은 곳이었는데

이젠 더 비싼곳 아니면 가지 말아야하나 싶네요. 

IP : 14.63.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4.12.1 11:21 PM (61.98.xxx.233)

    맞습니다.
    외식의 질이 점점 떨어져요.
    가격이나 서비스나.
    그걸 확 커버할 정도로 음식이라도 맛있던지.

  • 2. ..
    '24.12.1 11:29 PM (182.221.xxx.146)

    동남아 직원은 다행이게요
    아랍쪽인지 파키인지 그 남직원이 여자손님
    뚤어지게 쳐다보면서 초밥 만드는데 증말
    기분더럽....시선강간느낌이었어요

  • 3. 마자요
    '24.12.1 11:47 PM (218.48.xxx.143)

    요새 외식비 너무 비싸져서 외식 안하게되요.

  • 4. 외식
    '24.12.1 11:50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외노자라 못알아 듣고 맛없고 드러워 보여 그돈 주고
    안가요.
    주변에 다들 명륜진사도 그렇고 아웃ㅂ, 칼국수 샤브샤브 바ㄹ미등 안간지 오래라고
    집에서 라면에 밥말아 김치랑 깨끗이 먹는다고 해요.
    명동 리어카도 다 조선족 아님 외노자들이 장사하던데
    위생도 드러워 보여요.

  • 5. 진짜
    '24.12.2 12:10 AM (218.54.xxx.75)

    그 돈 내고 왜 더럽고 맛없고 성의없고
    외노자의 말도 안통하는 서투른 서빙 받으며
    블쾌하게 먹어야 하죠?
    우리 딸 엽떡은 할수없이 시켜주는데
    밖에선 안먹어요. 일단 비위생적이고 쓰레기를 뱃속에
    담는 거 같아서요.

  • 6. 배달도
    '24.12.2 12:31 AM (180.229.xxx.164)

    외국인이 하더라구요.
    치킨 시켰는데
    집을 못찾아오고 전화를 해서
    엉뚱한 동에 가서는 우리층 없다고 전화ㅠ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찌 배달일을 하는지..

  • 7. ㅇㅇ
    '24.12.2 1:32 AM (211.110.xxx.44)

    지방의 나름 명소인
    어류 양식장 겸 식당.
    작년 여름에 가봤더니 주방에 난데없이 남녀 외노자들만 여러 명 있었는데,

    늘 청결하고 활기차던 주방엔 파리가 득실거리고
    포장 주문하러 갔었는데 소통도 잘 안 되고
    항상 먹음직스럽고 푸짐하던 회가
    어딘가 모르게 맛떨어지게 생겼던 기억이 나네요.

    고향 지방이라
    안 들르면 서운했었는데
    생각만 해도 입맛이 떨어지고
    다시는 안 가고 싶어졌어요.

  • 8. 초밥 와사비는
    '24.12.2 9:45 AM (124.56.xxx.95)

    초딩들이 초밥 많이 먹어서 일부러 뺀 거예용

  • 9. ......
    '24.12.2 10:52 AM (211.114.xxx.98)

    제주도에 나름 유명한 갈치조림집 갔는데, 요리를 외노자가 하더라구요.
    서빙만 하는 건 그나마 다행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369 퍼스트레이디 넷플릭스에서도 6 ㅇㅇㅇ 2024/12/12 4,731
1660368 생리중엔 진짜 힘드네요 5 .... 2024/12/12 2,339
1660367 가수 박강수님 좋아하시는님들 라이브 들으세요 2 ㅁㅁ 2024/12/12 788
1660366 갑자기 심신 미약 여론몰이 11 ㅇㅇ 2024/12/12 2,984
1660365 영화 각본이나 써볼까 2 423423.. 2024/12/12 807
1660364 우와, 화면을 뚫고 나오는 광인의 눈알 4 저자는광인 2024/12/12 3,476
1660363 폐암일까요?(엑스레이) 2 ㅇㅇ 2024/12/12 2,440
1660362 알콜중독으로 뇌손상이 온 게 확실해 보임 10 ..... 2024/12/12 2,781
1660361 끼리끼리는 사이언스 1 ㅇㅇ 2024/12/12 799
1660360 오늘 담화문듣고 국민들 맘이 바꼈답니다 33 웃겨서 참!.. 2024/12/12 25,641
1660359 마녀김밥 여의도점, 200만원 선결제 17 123 2024/12/12 7,172
1660358 국회앞집회이제 끝나고 뒷풀이중 11 탄핵에사형까.. 2024/12/12 2,650
1660357 술좋아하는 사람들 경각심 생길듯요 16 술작작 2024/12/12 2,358
1660356 82쿡 부산 통신원 뮤즈82입니다. 33 뮤즈82 2024/12/12 3,163
1660355 전농연 곡소리 상여단 출동 한답니다.후원해드리죠 13 .... 2024/12/12 2,229
1660354 호주 시드니 및 주요 도시 탄핵집회 - 12월 14일 토요일 3 golden.. 2024/12/12 541
1660353 대구 상인, 계엄령은 고도의 정치행위 23 기막혀 2024/12/12 3,917
1660352 일상) 연말정산-세액공제 정치인 기부 1 이뻐 2024/12/12 590
1660351 맥도날드옆 4 부산서면 2024/12/12 1,100
1660350 창원집회 : 시청광장에서 집회해서 좋은점 9 비를머금은바.. 2024/12/12 1,377
1660349 윤 대통령, 707특임단 간부와 골프 라운딩…넉 달 전 김용현이.. 9 2024/12/12 5,246
1660348 이소영의원님 멋지네요 3 2024/12/12 2,541
1660347 고도의 정치 행위는 대통령만 하는게 아니에요 4 .. 2024/12/12 1,362
1660346 권성동 지역구 강릉 13 .... 2024/12/12 3,858
1660345 전국농민총연맹에서 트랙터 몰고 상경한답니다. 30 감사 2024/12/12 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