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편은 재택근무고 저는 출퇴근 2시간 핸디캡 있어서 가정내 가사는 남편이 도맡아 하고 있어요.
식자재 쇼핑 등 가사 기획 노동 및 음식 등.
남편은 1일 1끼 생활자라서
저녁을 남편이 차려서 같이먹고요. 장보는건 직접 안가고 쿠팡 새벽배송으로 다 시켜서 냉장고 채워놓아요.
일주일에 두번인가 세탁기 9키로 두번 정도 돌리면 저녁 퇴근후 빨래 너는거 같이 하고요.
주말에 즉흥적 장보는거랑 밀린 집안 대청소는 같이해요.
하루종일 붙어 있는건 아무리 남편 이래도 못할짓이더라구요. 남편이 게임하면 저는 밖에가서 운동하고 들어 오고 그래요.
그렇게 따로 있어서 에너지를 충전해야 붙어있는 시간이 즐겁더라구요.
주말 하루는 혼자 시간, 하루는 같이 보내요.
아마 은퇴하고 나서도 이 비슷하게 보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