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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지리 당근 첫거래의 실수

당근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24-12-01 20:40:32

당근에 물건 올리고 파는거 처음 해봤어요.

가격 후려치고 당장 들고 나오라는데.. 왜 똑부러지게 안된다고 말못했는지..바보..

그걸 다 깎아주고  바로 헐레벌떡 들고 나가서 건네주고 와서 정신 차리고 검색해보니 20만원 가량 싸게 팔았네요. 에휴..

진짜 싸고 좋은거는 귀신같이 알아보고 콕콕 찝어서 연락오고바로 팔리네요.

 

IP : 175.208.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2.1 8:42 PM (1.227.xxx.56)

    헉 다음에는 차단하세요
    대꾸할필요없음요ㅠ

  • 2. ..
    '24.12.1 8:44 PM (124.54.xxx.200) - 삭제된댓글

    에휴 전 2012년 식품건조기를 사갖고 왔어요
    별로 사지도않는데
    제대로 살펴볼걸 그렇게 오래된 걸 팔거라 생각도 못했어요
    부자될 사람들 많아요

  • 3. 아니
    '24.12.1 8:44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어휴.... 제가 다 아까워요. 원글님 당근하지마세요.

    아니 후려친다고 그렇게 깎아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 4. ...
    '24.12.1 8:57 PM (122.38.xxx.150)

    이십마너언?
    원글님 저 따라 나오세요.
    저랑 얘기 좀 해요.

  • 5. ...
    '24.12.1 9:07 PM (222.100.xxx.132)

    중고 시세 알아보지 않고 올린가격에서 깍아준건지
    상대방이 20만원을 깍은건지는 글만 봐서 모르겠지만
    느낌으론 전자일것 같네요.
    올린가격에서 얼마를 깍아줬길래....

  • 6. ㅇㅇ
    '24.12.1 9:47 PM (218.238.xxx.141)

    맘약하시면 당근같은거하지마요

  • 7. 그 시세가
    '24.12.1 11:58 PM (211.219.xxx.121)

    그 시세가 그냥 호가인가요 아님 실 거래가 일까요?
    시세를 알아보지 않고 너무 저렴하게 올린 거 같긴 한데요
    진짜 싸게 올린 거니깐 바로 연락와서 팔린 걸 수도 있긴 해요
    조금만 비싸게 올려두 사람들이 귀신같이 알아보구 연락을 안 해요
    싸게 올리되, 다음부턴 그냥 깍아달란 얘기는 거절하심 되요
    무엇보다도 마음 약한 사람은 그냥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 게 제일 나아요 ㅠ ㅠ
    저도 경험해 봤거든요

  • 8. ...
    '24.12.2 12:35 AM (39.7.xxx.150)

    실수나 실패의 다른 이름은 경험 이라고 하잖아요
    만족할만한 다음번 거래를 위한 경험치를
    얻으신거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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