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이 3년 남았어요.
세식구고요
수입은 월 천에서 왔다갔다해요
저 카드요금 260만원(생활비. 관리비 포함)
남편 카드요금 주유대 포함 130만원
폰비 3명: 17만원
주담대: 50만원
보험 80만원 제가 암이라 이걸 계속 끌고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ㅠ 남편도 간이 안좋고
아이도 간수치 높아요 유전 같다네요
남편 점심값 30만원
제 점심값 교통비 30만원
대1아이 용돈 50만원
기타:30만원 ( 모임비. 양가 모임비등)
적금 300만원
적금 빼고 680가깝네요.
퇴직후 200~ 300으로 살아야 하는데
보험 해지가 답일까요?
퇴직후 300으로 살려면 아이 용돈없고 부부둘이 차량 없이 대중교통이용가능하면 가능해요.
지금 절반으로 줄이려면 절반을 포가해야해요.
은퇴후 집에 있는 시간 때문에 직장 복리후생안되서
늘어난시간만큼 생활비 일단 1.5배 들고요.
아이없고 부부둘이 차처분하고 대중교통이용하는전제로 200만원대 가능해요.
지금 절반으로 줄이시려면 절반은 포기하셔야 가능해요.
다 조금씩 줄여봐야죠
아이독립하고 나니
저 쓰는거 +생활비 200
남편 100 정도면 살거 같더군요
보험없고 ㅡ 돈들면 모은거 써야죠
공과금은 따로고요
사치 하는것도 아니고 가방도 명품 한개도 없고
10만원짜리 들고 다니는데
돈이 왜 이리 드는지 퇴직후 어떤 세상이 열릴지 두렵네요. 제가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이라 더한것 같아요
남편분+글쓴분꺼 합치면 생활비로 결국 400 드는거라 제 기준 많이 쓰신다고 느껴져요
직장다니시니 어쩔수 없겠지만 점심값 교통비도 많이 드는것 같네요
대신 퇴직하시면 점심값 교통비는 거의 안들겠지만요
보험에 뭘 넣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손 + 암 + 간병 + 치매 보험 쪽이면 해지 하지 마세요. 건강한 유전자도 아닌데 앞으론 보험 타먹을 일 계속 생깁니다
생활비는 은퇴 후 집에서 요리해먹고 사시면 부부 합쳐서 백 이하로 줄일 수도 있어요. 더 줄이실려면 적금을 줄이세요
맞벌이면 2인 퇴직연금+국민연금하면 3~400 나오지 않나요? 집도 좀 줄이고 현금 굴리면 되고요
보험이 엄청 많긴 해요 불필요한건 절반쯤 빠질거 같아요 휴대폰 요금도 3인이면 5만원이면 되잖아요 다른건 집마다 쓰는 내용이 달라서 모르겠고
남편분 카드값이 아무리 기름값 포함이라도 과해요.
점심식대 30만원 따로 쓰시잖아요.
직업상 차량유지비가 많이 든다면 몰라도 많이 쓰시는 거에요.
보험은 자세한 내용이 없으니
누구 무슨 보험 월 얼마 언제까지 납입 등
구체적인 정보를 쓰시면 조언이 달리겠지요.
통신비는 전체적으로 줄여야 하는데
KT라면 3만원대 5G 요금도 있어요.
데이터 많이 쓰지 않으면 추천드려요.
타 통신사도 비슷한 요금제 있을 거에요.
가계부 꼼꼼히 써보시면 어딘지 줄줄 새는 곳이 보여요.
저희집은 군것질 비용이 장난 아니어서
남편과 아들에게 보여주고 경고 날려서
좀 줄였어요.
주식비보다도 군것질을 더 많이 하더라고요
가족모두 건강의 문제가 있는데 보험은 해지하면 안된다고 보구요
질병있으면 다시 보험들기도 힘들어요
아이도 독립해 나갈것이고
교통비 점심값 남편카드 주유비등도 줄어들거고요 300정도로 부부 둘은 살아져요
걱정마시고 건강만 신경쓰세요
병원비 아끼는게 제일 절약하는거예요
월천이면 많이 버는편이시긴 한데, 수입에 비해 저축이 살짝 부족하네요.
3인 가족 이신거 같은데,
남편분 카드값이 130만원? 이게 제일 이해 안가요. 여기에 점심값은 따로라니
남편분 카드값과 보험료에서 오십만원만 줄여서 적금 들어보세요.
특수직이라 차량 유지비가 많이 들어요.
그리고 남편 연금 200정도 저는 최저로 나와요
주담대부터 갚고 줄이세요
퇴직하고나면 10도 아쉬워요
알뜰폰으로 바꾸면 1인당 2만원 이하로
데이타 무제한 가능해요
갚는게 맞을까요? 3천 정도 남았어요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다 용돈이 많으시네요
보험은 만약을 위해 대비하는 건데
원글님도 암 병력이고 남편과 아이도 간이 안 좋으면
보험은 해지하면 안 되지요.
원글님 보험은 암 발병 이전에 가입하셨나요?
그러면 암 발병 후 보험료 면제되는 상품이 있는데
(상품마다 다름) 그 상품이 아닌가봐요.
무해지형
뭘하길래 1인가구 생활비만큼 쓰는거죠?
제 용돈이 어디 있나요? 가족 생활비입니다
제댓글은 남편용돈요.
원글님은 생활비라 적으셨잖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91043 | 홈플 배송매감 와우 3 | ... | 2025/02/28 | 3,300 |
| 1691042 | 후방주차 안내선에 맞춰 모니터보고 주차하세요? 15 | 차 | 2025/02/28 | 2,361 |
| 1691041 | 미키 17봤어요. 6 | .. | 2025/02/28 | 2,986 |
| 1691040 | 오세훈 "김한정 저만 도와준 게 아니라 이준석과 대통령.. 11 | 또말바꾼오세.. | 2025/02/28 | 2,308 |
| 1691039 | 국힘 의원들 전광훈이랑 선 그을라고 내일 전한길 여의도 집회만 .. 8 | ㅇㅇ | 2025/02/28 | 1,675 |
| 1691038 | 김준일 시사평론가 4 | .. | 2025/02/28 | 1,708 |
| 1691037 | 한번에 폐경되나요? 12 | /// | 2025/02/28 | 2,707 |
| 1691036 | 남자의 찐사랑 4 | ㄴㅇㅈㅇ | 2025/02/28 | 3,546 |
| 1691035 | 무단결근 지각 잦은 mz 직원 해고했어요 9 | ㅂㅂ | 2025/02/28 | 5,171 |
| 1691034 | 내란 유랑단이 대학마다 돌아다니며 "빨갱이는 죽여도 돼.. 15 | .. | 2025/02/28 | 1,698 |
| 1691033 | 공수처 압수수색 검사 7 | ㅇㅇ | 2025/02/28 | 1,630 |
| 1691032 | 아니 이런 남자가 왜 나를...? 10 | 볏단 | 2025/02/28 | 4,178 |
| 1691031 | 뉴스를 보면 부산은 왜 조용하죠? 10 | .. | 2025/02/28 | 1,854 |
| 1691030 | 중계동 오피스텔 3 | ... | 2025/02/28 | 1,127 |
| 1691029 | 아들알바 신뢰의 원인은 뭘까요 11 | 땅지 | 2025/02/28 | 3,759 |
| 1691028 | 약사 불매운동 조짐으로 다이소에 건강기능식품 납품 철회 15 | ㅇㅇ | 2025/02/28 | 2,732 |
| 1691027 | 명태가 핵심인데 2 | 질질 | 2025/02/28 | 1,004 |
| 1691026 | 명랑한 할머니 vs우울한 할머니 4 | ㅡ,ㅡ | 2025/02/28 | 3,684 |
| 1691025 | 저 예전에 중소기업에서 해고 당했을 때 1 | 어휴 | 2025/02/28 | 1,827 |
| 1691024 | 내일 3월 1일 여의도,광화문,대학로에서 탄핵반대 집회있습니다 63 | .. | 2025/02/28 | 3,526 |
| 1691023 | 자식이 남편보다 낫지 않나요? 40 | .... | 2025/02/28 | 5,556 |
| 1691022 | 가슴이 답답하네요. 10 | ㅎㅈ | 2025/02/28 | 2,100 |
| 1691021 | 87세 엄마가 항암을 하게 됐는데요 44 | .. | 2025/02/28 | 15,073 |
| 1691020 | 학교 선생님을 찾아뵙는 게 고민 8 | 선생님께 | 2025/02/28 | 1,708 |
| 1691019 | 유치원 맞벌이 가정 5 | .. | 2025/02/28 | 1,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