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올리면 욕하시겠지만 (특히 평생전업이었다면) 솔직히 궁금해서요
알아요 당연히 경우에따라 다 다르고 또 그동안 모아논 돈도 중요하다는거..
사실 요즘 수명이 엄청 늘어나면서 60대는 청년이고 취업이 20대보다 많다 뭐 이런주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특히 5-60대 남자들..
앞으론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린다는 소문도 있는데 솔직히
저는 그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질문 올리면 욕하시겠지만 (특히 평생전업이었다면) 솔직히 궁금해서요
알아요 당연히 경우에따라 다 다르고 또 그동안 모아논 돈도 중요하다는거..
사실 요즘 수명이 엄청 늘어나면서 60대는 청년이고 취업이 20대보다 많다 뭐 이런주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특히 5-60대 남자들..
앞으론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린다는 소문도 있는데 솔직히
저는 그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남편 나이만큼 맞벌이 해야죠 .
나올때까지요..저도 그때까지 일할려구요
국민연금 나올때까지겠죠.
첫 댓글 참 웃기네요.
남편이 일하면 배우자도 무조건 일해야한다는 마인드라니.
각자 상황이 있는거에요.
전 남편 은퇴하고 함께 한달살기 하자고 했더니
자긴 70까지 일할거라고 혼자 가라던데.
스스로도 오래 하고 싶어해요
좋아하는 일이고 시간 여유있고 수입도 좋은편이라..
정년 연장되면 좋긴하죠
남편 뿐만 아니라 원글님은 몇살까지 일하고 싶은데요.???
남편 뿐만 아니라 원글님은 몇살까지 일하고 싶은데요.???그리고 일하고 싶다고 일해지나요..
나도 내가 몇살때까지 일할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상대방은.???
당연히 오랫동안 하면 좋겠죠 ..
할수있을때까지 할걸요
젊을때 정신못차리고 놀았거든요ㅠ
자영업이라 은퇴없어요
"좋아하는 일이고 시간 여유있고 수입도 좋은편이라" - 이게 참 쉽지 않은건데..
위에 바람소리님 너무 부러워용~~
평생 전업인 여자가 남편이 몇세까지라니 남편 50넘으면 양심있음 본인도 일하러 나가야죠. 남편이 늙고 능력별볼일 없어져서 집에 들어앉을까 걱정인가봄
아주버님이랑 저희남편은 70까지는 일하고 싶대요
시댁에서 유산받아서 노후된 잡이에요
노후자금이 없어서가 아니라 소소하게 시간줄여서라도
활동하고 싶대요
실제로는 65세까지일것 같은데 소망대로 될지 모르겠어요
70까지.
노는게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노후 돈있으면 다들 놀러다닐 생각하지 일할 생각은 안하던데요.
노후 대책이 부족한거아녜요?
55세요 막내 대학 졸업정도까지요 그것도 미안해요 본인은 60세까지 한다는데 일찍 쉬라고 꼬시고 있어요. 현재 49세에요
50초반인데 일하기 너무 싫고 이제 좀 쉬고싶네요. 계속 일하라는 분들은 직장다니시는
분들이에요?
노후 돈있으면 다들 놀러다닐 생각하지 일할 생각은 안하던데요.
노후 대책이 부족한거아녜요?
주6일 일하시던 부모님도 정년퇴직하고 나서 일년 등산이고 진짜 바쁘게 돌아다니시던데요. 노느라 도끼자루 썪는 지 모를정도요.
내년 퇴직인데
그전 65세로 빨리 늘어났음 좋겠어요
남편은 은퇴해도 바로 다른 직장 구하길 바라는 여자들 많죠
정작 여자 본인들은 몸이 약하다 스트레스에 약하다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 등 이유로 일도 안하면서 전업이 그러는건
너무 양심 없는 거죠
72세이신 분도 아직 소일삼아 강의하신다면서
몸에 무리 안되는 선에서 그분처럼 그렇게 하고싶다고
소망하는데 그리 될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원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자기들 전문분야에서
소소하게라도 일하기를 원해요
몇 살까지 일하시고 싶은데요
사람은 몸을 움직일 때까지 일을 하는게 좋아요
돈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 내가 쓸모가 있다
라는중요하거든요
아이 졸업할때까지
회사에서 학비 나오거든요
거의 60세 정도
학업 끝나면 둘이 한달살기 다니고 싶어요
건강할때 놀아봐야죠
평생 열심히 살았는데
질문이 (특히 평생 전업이었다면)이잖아요
전업들도 양심 좀 챙겨요
70까지.
노는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니요
평생 전업인 여자가 남편은 70까지 일하길 바라는건 너무 한거죠
양심 있음 본인도 일하러 나가야죠
남편이 늙고 능력 별볼일 없어져서 집에 들어앉을까 걱정인가봄222
독박벌이 남편들만 불쌍하네요
은퇴후 전업 제일 스트레스 받는게 남편 삼시세끼 밥챙겨주는 갈등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은퇴늦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을듯해요.
할수만 있으면 계속해야죠...
은퇴후 전업하던 분들 나와서 일 하면 딱 좋죠. 마주칠 필요 없고. 셀프 삼식이 하도록. ㅎㅎ
60대는 소일거리라도 하는게 좋겠어요
그 나이때 일 그만두고 우울증 와요
전 남편 60세 정년퇴직하는데 그때 이후로는 직업 구하지 말라고 했어요.
제가 나이차이 나서 저 60세까지 일하면 그때까진 제 수입으로 살수 있고 그 이후로는 남편 연금 나오고 기타 부수입 조금으로 5년 살면 되구요.
양가 부모님들 보니
80대가 넘어가면 건강하시더라도 기본적인 생활밖에는 못하시더라구요. 멀리 여행도 가기 부담되고 아프시기라도 하면 한방에 훅 가구요.
40년 일했는데 60대 70대 20년 딱 즐기다 갈수 있습니다.
일하는게 얼마나 즐겁고 적성에 맞기 어려운지 아시잖아요. 극소수의 복받은 분들 외에 일은 일일 뿐이죠.
저는 나머지 20년은 최대한 즐기고 여유있게 살길 바랍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했으니까요.
은퇴후 전업하던 분들 나와서 일 하면 딱 좋죠. 마주칠 필요 없고. 셀프 삼식이 하도록. ㅎㅎ222
이젠 전업하던 분들 나와서 일 하는게 딱 좋을 시기네요 그렇네요
셀프 삼식이 하라고 하고 전업하던 분들이 돈 벌면 되겠네요
평생 전업이었어요
근데 왜 일 안하는 제가 남편에게 몇살까지 일하라 강요하나요??
아이 대학 졸업해서 병원다니고 있어요
그러자마자 남편 은퇴한다 합니다
50대 중반으로 들어가는 나이에요
주위에서 한국은 이상한 사람이고 와국은 부럽다 합니다
뭐..은퇴하고 살다가 돈이 모자라면 제가 알바하면되구요
일하는게 얼마나 즐겁고 적성에 맞기 어려운지 아시잖아요. 극소수의 복받은 분들 외에 일은 일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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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일일 뿐이죠
일이 즐거워서 하는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돈만 여유되면 은퇴후 쉬길 바라는게 대부분 사람 마음이죠
그동안 너무 고생했으니까요.222222
60까지일했으면 좋겠지만
남편이 지금부터 놀고싶다하면 또 찬성이요 너무 고생하는거 알아서요
남자들 스스로도 어지간한 직업가지고 회사다니면 계속 다니고 싶지 나오고싶지 않아해요.
회사나오는순간 본인들의 지위는 사라지고 그냥 어디서도 받아주지 않는 늙은 할아버지 되는거죠.
여자들이야 나이들어도 친구들 모임도 많고 하다못해 백화점 문화센터에 가서 뭐라도 배우고 사회에서 배제되진 않아요.
저희 친정아빠도 imf때 은행 지점장하다 나오신 후 급속도로 위축되고 성격변하시더니 60대초반에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유품정리하는데 상자속에 소중하게 보관하던게 회사다닐때 받은 상장이나 감사패등등 이더라구요.
우리남편만해도 지금은 회사에서 젊은사람들과 회식도 하고 회사내 동호회활동도 열심히하고 그러는데 회사를 나오는순간 사회생활단절일거예요. 친구들도 일년에 몇번 만나고 골프도 안치고... 그나마 남자들이 퇴직후 할수 있는 운동이 골프인데 그것도적성도 맞아야하고 어느정도 돈이있어야 가능하죠. 안그러면 집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유투브 넷플릭스만 보고 그렇게 되는거...ㅠㅠ
나와봤자.. 60넘어서 어디가겠어요.???? 본인 지금 다니는 회사 보다 조금 못한곳 가는것도 소수잖아요... 하지만 나이는 들고 정년은 해야 되고... 오히려 여자들 보다 더 나오기 싫을걸요. 14님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맞죠..
진짜 나와서 뭐하겠어요.??? 근데 어차피 나와야 되고 그때까지는 악착같이 노후자금 아내랑 두사람이 모아놔야겠죠 .. 그래도 본인 스스로도 덜 비참하겠죠 ...
도 취미 생활 즐길 수 있잖아요
돈 여유만 되면 남자들도 은퇴하고 즐기며 사는게 좋죠
어차피 은퇴후에 갈 수 있는 직장이 전보다 훨씬 못한 곳일거잖아요
그러니까 전업들도 양심 있으면 남편 은퇴후 일 더하길 바라지 말고
필요하면 전업 본인들이 나가서 돈 벌라니까요
평생 독박벌이하며 뼈빠지게 고생한 남편만 기대고 살게 아니라요
남편이라고 은퇴후 갈 수 있는 그럴듯한 직장이 기다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요즘 경비원 자리 경쟁도 심해서 들어가기도 쉽지 않대요
최근 2년 제외하고 같이 맞벌이했어요.
50이면 같이 은퇴하고 소박하게 살고싶은데 남편은 죽을때 까지 일하고 싶대요.
제 선배는 일찍 은퇴해서 두분이 여행다니고 텃밭 농사도 짓고 공부도 하고
그리 행복하게 사는데 너무 부럽습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경비원 자리도 안쉬울것 같은데요 .인건비 때문에 줄이면줄였지.. 늘리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그것도 나이가 그나마 좀 젊어야 고용되겟죠
경비원 자리도 안쉬울것 같은데요 .인건비 때문에 줄이면줄였지.. 늘리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그것도 나이가 그나마 좀 젊어야 고용되겟죠
저도 남편이 60까지 일했으면 좋겠는데.
60되려면 앞으로 6년인데, 요즘 경제도 안좋고 과연 6년을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이 둘다 대학 졸업만하면 퇴직해도 부담은 덜하겠어요.
한편으론 60에 우리 둘다 일 안하기엔 인생이 무료할테니.
뭔가 부업이든 알바든 활동할 성격이라, 걍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둘다70세.
65세까지는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 70세까지는 슬슬 하루3시간정도
이보세요들. 사회에서 떠밀려나기 싫어서 현직 유지하고 싶은거랑 일하고 싶은게 동의어인가요? 여기서 50만 넘어도 노안 타령하는 사람들이잖아요 노안 왔는데 일하는개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일 그만두면 늙으니 계속 일하는게 낫다는게 말이 돼요? 누구든 늙으면 쉬고 싶어요.
일은 꼭 돈때문에만 필요한건 아니라서..
전일제 아니더라도 하루몇시간
몰두할일이 있으면 좋으니까요.
조금은 의무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어야
꾸준히 규칙적으로 할수있구요.
의지나 즐거움이 강해서
스스로 규칙적으로 할수있는 일이면
더 좋고요
거동에 문제없는 한
할수있는 일이 좋죠.
애들 교육에 몰빵하지 않고 노후 설계를 잘 해 놨다면 50대 중후반에 퇴직하는게 좋죠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건강할 때 여행도 실컷하고 나를 위해 시간을 쓰고 싶어요
이건 남편에게도 똑같이 적용합니다
우리 집은 남편은 오십대 중반에 조기퇴직하고 다른 일 안 했어요
저는 육십에 은퇴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조금 더 일찍 퇴직할 걸 후회가 되는군요
새로 시작한 운동도 너무 재밌고 느리게 사는 것이 이리 좋은지 몰랐어요 ㅎㅎ
일 그만두면 늙으니 계속 일하는게 낫다는게 말이 돼요?
누구든 늙으면 쉬고 싶어요222222
일부 전업들 양심 좀 챙기세요
너무들 하잖아요
집에서 늘어지고 싶지 않으면 전업 본인들이 나가 돈벌어보세요
남자들도 은퇴후 돈 쓰며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다구요
남편들 회사 나오면 어디 가라구요
경비원 자리도 경쟁 치열하다잖아요
70넘게까지 한 달에 천삼백 정도 벌어올 거 같아요
자기 쓰는 건 법카로 쓰고 주유도 백만 원
연금은 오백 넘는데 취업해서 안 받고 있고요
연금받으면서 월200정도 되는일 65세까지 하면 좋겠어요
근데 애 낳고 육아하고 힘들때는 직장그만두고 육아하게 하다가 경력단절되고 제대로 일자리 구하기 힘든 나이에 이제 애 다키웠으니 나가서 일하라고 하는것도 황당하지 않나요? 남자도 회사에서 너 늙어서 더이상 쓸모없으니 나가라고 하는나이인데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된 다 늙은 전업주부보고 이제 너 집에서 할일 없으니 나가서 최저임금이라도 받고 돈벌라는거잖아요.
이러니 젊은 여자애들이 더이상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근데 애 낳고 육아하고 힘들때는 직장그만두고 육아하게 하다가 경력단절되고 제대로 일자리 구하기 힘든 나이에 이제 애 다키웠으니 나가서 일하라고 하는것도 황당하지 않나요? 남자도 회사에서 너 늙어서 더이상 쓸모없으니 나가라고 하는나이인데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된 다 늙은 전업주부보고 이제 너 집에서 할일 없으니 나가서 최저임금받고 하급노동이라도 하면서 돈벌라는거잖아요.
이러니 젊은 여자애들이 더이상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62세 정년인데 씀씀이가 큰 사람이라 70까지 일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도 70까지 일할생각이에요
일안해도 취미생활에 친목도모 술자리까지 너무 잘 즐길사람이라 벌면서 쓰는거 원해요
이라면 정년까지만요
같이 일한다는 기준에선 70까지요
62세 정년인데 씀씀이가 큰 사람이라 70까지 일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도 70까지 일할생각이에요
일안해도 취미생활에 친목도모 술자리까지 너무 잘 즐길사람이라 벌면서 쓰는거 원해요
일할땐 쉬고싶은데 평생 못놀러다니고 일에 치여 살아그런지 놀줄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고 3일이 한계 일하고 싶어 좀 쑤시더라고요. 하지만 자식셋 키우며 일만 하는 내 자신도 불쌍하니 55세면 그만하고 싶은데 남편은 70까지 일할 기세예요ㅜㅜ
나보다 5년만 더
나보다 딱 5년만 더요
저희 남편은 작가 프리랜서예요 .. 지금도 슬렁슬렁인데 80까지 일했으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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