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시간에 밥을 먹었는데요.

유자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24-12-01 19:14:01

한 사람은 여전히 배부르고(저).

한 사람은 배가 고프다(남편)는 건 단순히

소화력의 차이일까요?

 

낮에 뷔페에서 같이 밥 먹었어요

저는 적당히 먹었고, 남편은 양도 많았고

잘 먹었고...

 

귀가 후 잠들어 눈 뜨니 저는 여전히 배 불러서 내일 점심 먹으면 되겠다 싶을 정도.

남편은 소화가 다 됐다고 배가 고프대요.

헐@@~~~

라면 사리 통째로 넣은 부대찌개 먹고

행복해 하는 남편 보니 진짜 놀랍네요.

남편 당뇨없고 배 뽈록,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골격 자체가 다부진 스타일이긴 합니다.

저도 대충 통통스타일이긴 하고요.

 

기초대사량 뭐 그런 차이일까요?

 

IP : 61.39.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7:17 PM (125.129.xxx.117)

    ㅋㅋ 저희집도 그래요 전 배불러서 죽겠구만 같은 시간에 더 많이 먹어 놓고 배고프다고 ㅋㅋㅋ

  • 2. 유자
    '24.12.1 7:33 PM (61.39.xxx.41)

    평소에도 그래왔지만
    오늘따라 놀라워서 진짜 너~~~~무 궁금해서
    글을 다 썼네요.
    도대체 저 인류ㅋㅋㅋ는 왜 저런 것인지

  • 3. 에휴
    '24.12.1 7:43 PM (220.78.xxx.213)

    저녁 포식하고 배불러서 같이
    왕복 1시간 거리 마트 걸어갔다왔는데
    걸었더니 다 소화됐다고
    오자마자 만두먹네요

  • 4. ㅋㅋㅋ
    '24.12.1 7:52 PM (61.39.xxx.41)

    아 만두ㅋㅋ
    아 진짜 다들 왜 저러는 것이지?ㅋㅋ
    우리 남편만 그러는게 아니구나
    싶어서 마음에 평화가 올락말락

  • 5. ㅇㅂㅇ
    '24.12.1 7:56 PM (182.215.xxx.32)

    두분다 주무셨어요?
    잘때는 소화가 잘 안되죠

    먹은음식이 단백질이나 지방이면
    소화가 오래걸리구요

    소화력의 차이도 있을것이구요

    혈당이 떨어지면 배가 고파요
    탄수는 혈당이 급히올랐다 급히 떨어져서
    탄수위주 식사를하면 빨리 배가 고프죠

  • 6.
    '24.12.1 8:18 PM (61.39.xxx.41)

    윗님ㅠ 둘 다 잤어요.
    일리 있는 말씀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616 구강작렬감 있으신 분? 또는 신장이 안 좋으신 분 계세요? 7 커피 2024/12/05 1,009
1655615 인터넷으로 주식사는데 비번을 잊어버렸어요 ㅠ 2 환타오렌지 2024/12/05 513
1655614 진정시키는 707 선배 1 .... 2024/12/05 1,426
1655613 젊은 친구들 여론이 매우 급격히 안좋아지는군요 7 오슬로 2024/12/05 3,559
1655612 패딩길이 8 키작녀 2024/12/05 1,064
1655611 족발 시킬까요 참을까요? 10 족발 2024/12/05 724
1655610 동태전이 많이 짠데, 찌개에 넣어도 될까요? 2 돼지꺼져 2024/12/05 431
1655609 Ktx srt 앱 안 열리나요 6 에휴 2024/12/05 937
1655608 근육손실 어째요 3 50대 중반.. 2024/12/05 1,896
1655607 박그네때도 겨울에 집회하지 않았나요? 16 ㅇㅇ 2024/12/05 1,449
1655606 여러분은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3 .... 2024/12/05 996
1655605 오늘 6시 25분 뉴스룸에 계엄군 증언 나온답니 17 .... 2024/12/05 3,705
1655604 김건x가 찍은 3명 4 ㄱㅂㄴ 2024/12/05 2,763
1655603 국회의원 찾기 1 2024/12/05 360
1655602 우리가 아이들 잘 키워야합니다... 7 교육 2024/12/05 797
1655601 뭔가 가려졌던것들의 정체가 드러나는 시기인거 같아요 16 ㄷㄹ 2024/12/05 2,659
1655600 네이버 까페 접속 잘 되시나요? 17 네이버 까페.. 2024/12/05 1,455
1655599 왜 쿠데타를 동경했을까요 8 ㅗㅎㅎㅇ 2024/12/05 1,109
1655598 윤은 자기가 루이14세+전두환 3 .. 2024/12/05 601
1655597 혹시 온라인 강의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온라인 강사.. 2024/12/05 357
1655596 누워서 고개드는게 원래 힘든건가요? 4 ... 2024/12/05 662
1655595 김나운 도가니탕 tv에서처럼 푸짐하고 맛나나요 4 지금홈쇼핑 2024/12/05 1,351
1655594 육군참모총장 ..개인적으로 들어서 아는분인데 81 ........ 2024/12/05 27,511
1655593 지하철 파업 1 ... 2024/12/05 814
1655592 선관위에 있던 직원들도 후유증 생기겠어요 2 jdid 2024/12/05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