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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타벅스 진상

조회수 : 21,357
작성일 : 2024-12-01 18:46:43

5테이블 자리 혼자 차지하고

신발벗고 발을 테이블에 걸치고 있는 20대로 보이는 아가씨.

 

것도 입구쪽에

IP : 121.169.xxx.4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4.12.1 6:48 PM (49.1.xxx.141)

    그런 자세가 요즘 멋이라하네요.

  • 2. 진상은
    '24.12.1 6:49 PM (222.98.xxx.31)

    실시간으로 찍어서 공개해버려야 하는데
    아무래도 온전한 정신이 아니니
    그러겠죠?

  • 3. ..
    '24.12.1 6:52 PM (223.38.xxx.110)

    직원에게 테이블에 발 올리는 거 주의 좀 주라 하세요

  • 4.
    '24.12.1 6:53 PM (121.169.xxx.43)

    햐. 남의집 딸네미한테 잔소리 할 뻔.
    2층이라 직원도 못 보는데
    저 자리에 다른 사람은 커피 놓고 케잌놓고 먹을꺼 생각하니.
    아니
    매너가 이렇게들 없나요.?

  • 5. 헐~
    '24.12.1 6:53 PM (203.142.xxx.7)

    멋요??????
    그런 몰상식한 행동이 멋이라구요?
    참나 부끄러움도 모르는 행동이 멋이라니 ~

  • 6. ..
    '24.12.1 6:53 PM (125.129.xxx.117)

    신발 벗고 있는 자체가 기본이 안된거죠
    저런건 가정교육 문제죠

  • 7. ,,,
    '24.12.1 6:56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5 테이블이라는게 5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하나를 뜻하는 거죠? 테이블 다섯 개를 다 차지했다는게 아니라? 어쨌든 정말 기가 찰 노릇이네요. 저라면 몰래 사진 찍어 얼굴 흐리게 지워서 82쿡이나 자주 가시는 커뮤니티에 올리겠어요

  • 8. ooo
    '24.12.1 6:56 PM (182.228.xxx.177)

    아무데서나 신발 벗고 퍼질러 앉아 있고
    식탁에서 밥 먹을때도 의자에 다리 올리고 먹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가씨겠지요.
    수준이라는 말 참 싫어하지만 이런게 수준이예요.

  • 9.
    '24.12.1 6:59 PM (121.169.xxx.43)

    테이블 두 개 붙여서 의자 5개 있는 자리요.
    이제는 거의 눕다시피해서 옆의자에 다리 걸치고 있네요.
    에효.

  • 10. ㅇㅇ
    '24.12.1 6:59 PM (116.32.xxx.119)

    처음에 5테이블이라고 해서테이블 다섯 개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발을 올려놓다니요

  • 11. ..
    '24.12.1 6:59 PM (119.197.xxx.88)

    중국인 아니예요? 하는짓이 딱 중국인데

  • 12.
    '24.12.1 7:04 PM (39.122.xxx.3)

    의자있는 좌석에서 신발 벗고 양반다리나 한발 올리거나
    그런 행동 좀 하지말길 너무너무 보기 싫고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 같아보임

  • 13. ...
    '24.12.1 7:05 PM (211.178.xxx.17)

    저 예전에 제 맞은편 테이블에 그렇게 앉은 20대 다리 내려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왜요?하고 따지길래 다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발 냄새가 역해서 힘들다고 공공장소에서는 예의 지켜달라고 하니 옆에 여자친구가 너무 창피해하고 10분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다 나가더라고요.

  • 14. joylife
    '24.12.1 7:11 PM (211.235.xxx.120)

    윗분 사이다네요.
    속이 시원합니다

  • 15.
    '24.12.1 7:12 PM (49.175.xxx.11)

    사건반장에 맨날 사진 올라와요.
    영화관, 기차...에서 앞자리에 발올리는 인간들ㅉㅉ

  • 16. 우와
    '24.12.1 7:32 PM (182.229.xxx.41)

    저 예전에 제 맞은편 테이블에 그렇게 앉은 20대 다리 내려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왜요?하고 따지길래 다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발 냄새가 역해서 힘들다고 공공장소에서는 예의 지켜달라고 하니 옆에 여자친구가 너무 창피해하고 10분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다 나가더라고요.
    ++++++++++++++++
    이런 이야기 속 시원해서 넘 좋아요!!!!

  • 17. 아냐
    '24.12.1 7:37 PM (121.166.xxx.230)

    아닌건 아니라고 어른이 말해줘야 하는데
    다들 그냥 피하기만 하니
    아이들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윗님 잘하셨어요

  • 18. 네?
    '24.12.1 8:37 PM (110.12.xxx.42)

    테이블이요??
    멋은 무슨 그딴게 멋인가요

  • 19. 세상에
    '24.12.1 9:21 PM (211.234.xxx.74) - 삭제된댓글

    이런얘기 별로지만 진짜 상것이네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 20. 직원
    '24.12.1 11:13 PM (63.249.xxx.91)

    에게 얘기하세요.

    근데 사실 그걸 다른 사람도 봤을 텐데 ,,
    요즘은 공익신고도 아무도 안하더라구요

  • 21. 하..
    '24.12.2 2:24 AM (124.63.xxx.204)

    정말이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공장소에서 신발 벗는 행위는 가정교육 못 배운티납니다.
    직원에게 얘기해야 할 상황같네요.
    차(자기차던 남의차던) 보넷위에 발 올리는 것
    식당에서 신발 벗고 한쪽 무릎 의자에 올리고 쪼그리는 것
    아니면 신발 벗고 양쪽 다리 접어 의자위에서 양반 다리 하는 것
    신발 벗어 신발 위에 발 올려 놓는것
    강의실에서 신발 벗고 앞 걸상 당겨와서 다리 쭉펴고 있는 것.
    정말이지. 두 눈이 의심스럽고 가정교육을 의심하게 되는 행동들 입니다.

  • 22. ㅇㄹㅇ
    '24.12.2 5:18 AM (187.191.xxx.20)

    전 한번도 못봐서, 정신 이상하거나 모자란 사람 아닌지.

  • 23. 직원한테 말해요
    '24.12.2 7:09 AM (116.38.xxx.203)

    스벅은 직원들이 진상손님한테도 찍소리 못할줄 알았는데
    고터내 스벅에서 어떤아저씨가 큰소리로 노래부르니까
    와서 조용히 하라고
    지난번에도 말씀드리지 않았냐고
    한번더 이러시면 여기 못오게할꺼라고 하던데요
    다행히 바로 조용히 하더라구요.

  • 24. oooooooo
    '24.12.2 8:10 AM (222.239.xxx.69)

    정신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요..

  • 25. ..
    '24.12.2 9:59 AM (118.46.xxx.4)

    자동차 조수석에서도 앞에 발뻗고 가는 사람들 있어요.
    다들 정신이 아픈사람들 같아요.
    정신이 멀쩡하기 힘든 세상이지만,
    아프면 약을 먹어야지, 남한테 피해주지는 말아야죠.

  • 26. 나라 망신
    '24.12.2 10:1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무매너 아저씨들이
    기내에서 종종 그런다는건 들었지만

    20대는 한술 떠 뜨네요
    기내도 아니고 스타벅스 라니 ..

  • 27. 나라 망신
    '24.12.2 10:2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무매너 아저씨들이
    기내에서 종종 그런다는건 들었지만

    20대는 한술 더 뜨네요
    기내도 아니고 스타벅스 라니 ..

  • 28. ...
    '24.12.2 12:14 PM (152.99.xxx.167)

    그런 사람이 대통도 하는 나라인데요?

  • 29. 스벅
    '24.12.2 2:22 PM (49.174.xxx.188)

    저번에 신발도 불편하고 다리고 저리고해서 정말 아이들
    따라서 신발벗고 아빠다리하고 책을 봤었어요
    발을
    꽁꽁 감추고 옷으로 덮었네요

  • 30. ,,
    '24.12.2 3:38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아픈 사람인듯
    전 영화보는데 제 등받이 위로 두발올린 아줌마도 있었어요
    이상한 느낌이 나서 돌아보니 발 내린던데 신발은 벗고 올렸는지는 못봤네요

  • 31. ,,
    '24.12.2 3:39 PM (222.238.xxx.250)

    마음이 아픈 사람인듯
    전 영화보는데 제 등받이 위로 두발올린 아줌마도 있었어요
    이상한 느낌이 나서 뒤돌아보니 발 내리던데 신발은 벗고 올렸는지는 못봤네요

  • 32. 배웁니다.
    '24.12.2 4:10 PM (118.44.xxx.51)

    저 예전에 제 맞은편 테이블에 그렇게 앉은 20대 다리 내려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왜요?하고 따지길래 다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발 냄새가 역해서 힘들다고 공공장소에서는 예의 지켜달라고 하니 옆에 여자친구가 너무 창피해하고 10분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다 나가더라고요.
    ----------
    와~ 진짜 잘 대처하셨네요.
    저는 시외버스 탔는데.. 뒷자리 아저씨가 제 의자옆사이로 발을 끼워 창틀에 올려놓아 흘낏 보이더라고요.
    제 어깨쯤으로 발 올리고 앉아있는거죠.
    그때 발냄새 역하다고 소리 질렀어야 했는데.. ㅠㅠ

  • 33. 저도 비슷
    '24.12.2 5:23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중년 여성분이 제 옆자리에 배낭을 두고
    남자분과 뒷좌석에 앉은 거예요

    옆에 있는 배낭에서 역한 냄새가 나 고생좀
    하다가 뒤 돌아서 배낭이 냄새가 나 괴로우니
    치워 달라했어요

    저보고 냄새는 무슨 냄새냐 이상한 여자 다
    길래 3번 더 요규하고 가방 가져갔거든요

    반전은 뒷자리 앉은 남자분이 일행이
    아니였어요 여자분이 먼저 내리더군요

  • 34. 저는
    '24.12.2 6:40 PM (74.75.xxx.126)

    미국 대학에서 가르치는데 극장같은 대강당에서 하는 대형 강의 들어가면 앞자리에 다리 올리고 앉는 학생들이 있어요. 동료 교수들은 대단한 집 자식이라 매너를 못 배운 걸 수도 있으니까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게 상책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꼭 한 마다 해요. 누구누구야, 나는 네 얼굴을 보고 강의 하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너는 신발 바닥만 보여주네. 얼굴을 보여주면 어떨까. 그럼 100퍼센트 머쓱해서 다리 내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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