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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넘은 화장대를 버릴지말지 고민

...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24-12-01 18:34:50

결혼할때 혼수로 샀어요

 그때당시 가격도 꽤줬고 원목으로 된거라 지금도 기스하나없이 멀쩡해요

 

 그러나 20년넘게 살면서 이화장대에 앉아서 화장을 해본건 10손가락안에 들어요

  집에 전신거울이 있는데 그앞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늘 화장하거든요

 

  화장대는 그냥 물건 놔두는 협탁용도로 썼어요

   이번에 이사가는데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그냥 버릴까싶어요

 

  너무 멀쩡한데 당근에 무료드림해도 안가져 가려나요?

IP : 58.239.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6:36 PM (211.208.xxx.199)

    무료드림이면 흠없는 원목가구는 거의 가져가요.
    오래되어도 가치를 아니까요.

  • 2. 버리지마세요
    '24.12.1 6:38 PM (211.223.xxx.123)

    예전원목이 질 좋아요
    막상 있다없으면 필요할걸요 침실용 간이 선반으로라도 쓰게될거고.
    평수 줄이는거 아님 챙기시죠

  • 3.
    '24.12.1 6:41 PM (58.239.xxx.59)

    그럼 가져가야할까요 고민되네요

  • 4. 빠빠시2
    '24.12.1 6:44 PM (58.227.xxx.51)

    20년동안 열번도 안 썼다면
    드림하거나 버립니다

  • 5.
    '24.12.1 7:06 PM (39.7.xxx.146)

    이사가서 고민해도 되욤

  • 6. 이제라도
    '24.12.1 7:07 PM (219.255.xxx.120)

    쓰시죠

  • 7. .....
    '24.12.1 8:09 PM (175.117.xxx.126)

    저도 신혼때는 화장대 샀는데
    실제로 거기서 화장한 적은 없더라고요..
    저는 서서 화장하고 바로 화장실 둘어가서 손 닦고.. 이런 식이라..
    저라면, 차라리 화장대 들어갈 자리가 있으면 서랍장을 사겠어요..
    화장대는 당근으로 처분하고요..

  • 8. 혼수장
    '24.12.1 9:44 PM (110.47.xxx.112) - 삭제된댓글

    년 전에 기 십 년 만에 ㅎㅎ 이사하는데 기사 님이 그러더라고요
    요즘 이런 장 잘 없어요 옮기는데 좀 무겁긴 하지만... 브랜드 보통인 것 ㅎㅎㅎ
    제 방에서 쓰는데 가져오길 잘 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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