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단말 피곤하단말을 달고사는 친구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24-12-01 18:17:42

아침일찍 출근하는것도 아니고  늦잠자도  상관없는  친구예요.

근데  이십대때부터 저랑  얘기만하면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잠을 설쳤다   피곤하다 기운이 없다ㅜ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오늘도 여전해서   이건 고칠수가 없는건가싶네요.

 

돌려서 말해도 못알아듣나봐요.

 

남들은 입밖으로 안꺼내고 참는걸  그냥  말하나봐요.

대놓고   넌너무심하다   그만해라하면  사이가 틀어지겠죠.

곧  오십다되가요.

IP : 211.235.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24.12.1 6:23 PM (59.9.xxx.65)

    와 재가 적은글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
    맨날 전화하면 ' 감기 들었어' ' 몸이 안좋아' 피곤해 죽겠다' 하고 맨날ㅋㅋ
    제가 터져서..너는 젊은애가 무슨..이렇게 맨날 아프다고 하냐 힘빠진다 정말 그랫어요

    회사 맨날 늦어서 9시 출근인데
    10시30분에 들어가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제친구 입니다요...

    게을러 터졌어요
    맨날 집에서 유튜브 보고 누워있고 오후까지 자요
    결국엔 40넘어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어요..

    친구랑 연락하면 우울해서 저도 통화 잘안해요

  • 2. ..
    '24.12.1 6:39 PM (125.129.xxx.117)

    친구라도 할 말 없으면 계속 넋두리만 해요 두번 연락하던걸 한번으로 줄여보세요

  • 3. ....
    '24.12.1 6:40 PM (183.98.xxx.25)

    그런애들 기빨리고 나도 피곤해져요. 그런애들은 그런 말이나 행동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 만들어내려하는거에요. 이기적인 행동임.

  • 4. 한마디로
    '24.12.1 7:0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관종이에요
    나이 50도 안돼서 그러는 사람이면
    더 나이들면 가관입니다
    연락 자주 하지 마세요
    보나마나 어차피 늘 아픈 상태일테니까요

  • 5. 그럴땐
    '24.12.1 7:0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아프면 집에서 쉬어 하고 말을 끝내세요
    만남도
    뭘 그리 매일 만나면서 그 소리를 듣나요

  • 6.
    '24.12.1 7:21 PM (211.235.xxx.247)

    이친구는 한번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생활을 안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638 대학병원 담당의사가 퇴직하면 4 2024/12/03 1,728
1644637 전업만 하던 약간 약골체력인데 스쿨버스 등하교알바 9 나도 2024/12/03 2,150
1644636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뭐가 맛있나요? 4 .. 2024/12/03 1,618
1644635 호러로 끝난 알바 ㅠㅠ (길어요...) 22 알바 2024/12/03 6,460
1644634 지하철 화장 유행됐군요 49 . . 2024/12/03 7,375
1644633 수미감자는 감자조림용으로는 안 맞지요? 7 감자반찬 2024/12/03 850
1644632 위와 대장내시경 1 ... 2024/12/03 931
1644631 고등아이 공부가 안된다고 짜증냅니다 9 ... 2024/12/03 1,435
1644630 새끼발가락이 미세골절되었어요 -- 비용 등 병원 진료 후기 13 ... 2024/12/03 2,971
1644629 치과 1 분당 2024/12/03 482
1644628 내년 말 쯤엔, 쌀걱정 해야할 거 같은 경기네요. 5 2024/12/03 2,635
1644627 과방위, KBS 재원 'TV 수신료' 통합징수법 野주도 통과 6 ..... 2024/12/03 940
1644626 채상병 특검 더 못 기다려" "尹 탄핵이 먼저.. 2 ,,,,,,.. 2024/12/03 894
1644625 이은형 강재준, 子와 얼굴 바꾸기 어플급 쌍둥이 비주얼 “거울인.. 4 wendy 2024/12/03 1,956
1644624 "저 믿으시죠? 힘내 주세요" 윤대통령, 전통.. 13 123 2024/12/03 2,766
1644623 신축 누수 2 좋은생각37.. 2024/12/03 936
1644622 원하는데로 커트해주는 미용실 찾기 힘드네요 5 sstt 2024/12/03 1,302
1644621 이제야 김장을 했는데 배추가 작아서 2024/12/03 762
1644620 집수리하시는 분들. 아래윗집옆집에 선물은 15 소음ㅠㅠ 2024/12/03 2,003
1644619 직장 모임 회비 청산 10 계모임 2024/12/03 1,437
1644618 넷플 빨강머리앤을 두번째 봤어요. 15 ... 2024/12/03 3,727
1644617 소개팅했는데 9살차이래요ㅠ 40 2024/12/03 6,806
1644616 경찰, 김건희 다큐 영화 첫 시사회 다음날 서울의소리 긴급 압.. 6 ... 2024/12/03 1,716
1644615 영어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5 질문 2024/12/03 657
1644614 수업 중 학생들 핸드폰 관리 2 속상 2024/12/03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