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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자매가 돈 빌려달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조회수 : 5,715
작성일 : 2024-12-01 17:51:23

댓글 참고 하겠습니다~

 

 

IP : 61.74.xxx.17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노
    '24.12.1 5:52 PM (211.234.xxx.222)

    절대 노노노

  • 2. 안받을 생각
    '24.12.1 5:53 PM (59.1.xxx.109)

    드는 만큼만 빌려줍니다

  • 3.
    '24.12.1 5:53 PM (211.218.xxx.115) - 삭제된댓글

    안빌려주려면 단칼에 잘라서 이야기 합니다.
    응. 남편한테 물어보고 알려줄께 하지만 안될것 같아.
    하지만 내가 빌려주면 안받을 금액내에서 빌려줍니다.

  • 4.
    '24.12.1 5:54 PM (1.227.xxx.55)

    이번 한 번만이다...하고 빌려줌

  • 5. ....
    '24.12.1 5:55 PM (149.167.xxx.39)

    그냥 줄 꺼면 주고, 그게 아니고 나중에 되돌려 받고 싶은 돈이라면 아예 안 빌려줍니다.

  • 6. ...
    '24.12.1 5:56 PM (1.235.xxx.154)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없어도 상관없다 아깝지않다 이정도면 빌려줍니다
    사촌동생이 금방 갚는다면서 300빌려갔는데
    10년 넘게 아무말없어요
    잊어야겠죠

  • 7. ㅡㅡ
    '24.12.1 5:5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천까지의 돈이면 한번은 빌려줍니다
    안갚으면
    그다음은 없어요
    형제니까 거기까지

  • 8. ㅇㅇ
    '24.12.1 5:59 PM (49.175.xxx.61)

    사유에 따라 달라지죠. 부동산 매매나 전세같은 경우라면 빌려주고, 생활비가 모자란다거나 하면 안빌려줘요

  • 9. ...
    '24.12.1 6:00 PM (223.38.xxx.31)

    통장에 큰돈이 있는데 빌려달라고 하는 거
    시기꾼들 수법 아닌가요?
    쉽게 못 받을테니 빌려주지 말든가 없어도 되는 만큼 빌려주든가 해야죠

  • 10. 미적미적
    '24.12.1 6:04 PM (118.36.xxx.103)

    인생에 대한 자세와 금적적문제 해결 등둥까지는 고려하기 어려워서
    안받아도 되는 한도에서 한번만 빌려줍니다
    갚으면 한번 더 빌려줄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안받아도 감정안상하는 한도내에서죠

  • 11. 원글이
    '24.12.1 6:07 PM (61.74.xxx.175)

    올케가 부탁을 해서 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한 번이면 해주겠는데 한 번이 아닐 거 같은 분위기라서요ㅠㅠ
    돈으로 얽히는 관계
    정말 피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12. ...
    '24.12.1 6:10 PM (223.38.xxx.201)

    한번이 아닐 거 같으면 한번도 빌려주지 않는게 좋겠어요

  • 13. ㅇㅇ
    '24.12.1 6:11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친동생이라면 고민해 보겠는데 올케라니 저라면 절대 안빌려줘요.
    통장에 큰돈 있는데 시누이에게 연락해서 돈 빌려달라는게
    정상적이진 않아 보여요.

  • 14. ㅇㅇ
    '24.12.1 6:13 PM (49.175.xxx.61)

    통장에 돈이 있는데 왜빌려줘야하는지부터 물어봐야죠

  • 15. 절대로
    '24.12.1 6:14 PM (125.134.xxx.134)

    절대로 돈 못받는다 생각하시고 빌려주세요
    곧 갚는다 그러죠? 절대 못받아요

  • 16. ㅇㅇ
    '24.12.1 6:14 PM (110.9.xxx.70)

    친동생이라면 고민해 보겠는데 올케라니 저라면 절대 안빌려줘요.
    통장에 큰돈 있는데 시누이에게 연락해서 돈 빌려달라는게
    정상적이진 않아 보여요.
    그리고 돈 없어서 못 빌려 준다는 이야기 안먹힐 상황이면
    돈이 주식이랑 상품에 다 묶여 있어서 못 깬다고 하세요.

  • 17. ...
    '24.12.1 6:16 PM (223.38.xxx.210)

    형제는 둘째치고. 친구 두명한테 빌려준 돈은 그래서 받으신건가요????

    글만봐선 호구신거같은데. 친구한테 그정도 호구면 동생한테는 안받아도 안 아까울만큼은 빌려줄거같아요. 친구빚도 갗아줘. 샹활비도 대줘...
    진짜 호구시네요....

  • 18. ........
    '24.12.1 6:16 PM (59.13.xxx.51)

    원글님...주변에서 계속 돈빌려가는거보면
    원글님이 호구로 보이나봐요.
    내가 돈이 많다해도 그건 내가 쓸 돈이지
    남들이 갖다쓰라고 있는 돈은 아니거든요.
    앞으로는 절대 친구들과 돈거래 하지마세요.

    남의돈 함부로 빌려달라는 사람들 절대 좋은사람일수 없어요.

  • 19. ///
    '24.12.1 6:18 PM (59.15.xxx.171)

    동생도 알고 있는 거죠?
    동생도 알고 있는 거라면 저라면 한번은 빌려 줍니다
    다만 안받아도 그만인 금액정도까지만요

  • 20. 가족
    '24.12.1 6:19 PM (14.52.xxx.37)

    저 같은 경우는 한 번쯤은 빌려줄 거 같아요
    지금까지 그런 부탁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 21. 이자
    '24.12.1 6:24 PM (211.235.xxx.118)

    받고있나요.회수해요.호구거절

  • 22. 바람소리2
    '24.12.1 6:29 PM (222.101.xxx.97)

    젊을땐 양가 모두 못살아서 많이 빌려줬는데
    안갚대요
    이젠 나도 없다 잘라요

  • 23. 통장에
    '24.12.1 6:30 PM (118.235.xxx.121)

    돈이 있으면 안빌려줍니다

  • 24. 호구잡힌거에요
    '24.12.1 6:31 PM (222.101.xxx.97)

    친구돈은 회수하고요 ㅡ 달라고 해야 일부라도 줍니다
    부모돈 갖다 쓰던말던 님 돈 지키고 거절해요
    돈거래 뒤끝 안좋다 나도 물려있다 등등

  • 25.
    '24.12.1 6:33 PM (210.103.xxx.8) - 삭제된댓글

    원글같이 친구 빚도 갚아주고
    빌려주고 받지도 못하고
    남에게도 하는데~~~
    올케 말고 형제에게 직접 물어보고
    빌려줘야죠~~

  • 26. 안빌려줍니다
    '24.12.1 6:39 PM (203.128.xxx.28)

    형제들이 제가 느낀 신용도에 많이 떨어져요 ㅜㅜ

  • 27. 빠빠시2
    '24.12.1 6:42 PM (58.227.xxx.51)

    안 빌려줍니다
    돈 빌리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없어요

  • 28. 한번도
    '24.12.1 6:48 PM (210.96.xxx.118)

    안빌려줬으면 핏줄인데 거절하기 야박하죠
    즤같으면 이정도는 못받아도 상관없다 하는 금액을
    빌려주면서 다음부터는 돈없어서 이번 한번이다 할것같아요

  • 29. 음...
    '24.12.1 6:57 PM (58.231.xxx.46)

    신용도는 원글님이 가장 잘 아시니까요.
    제 친구도 올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고 고민을 하던데, (남편-제 친구에게는 오빠-과 시어머니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고 하고요.) 그 올케는 이전에 이미 사연이 많이 있던 사람이라.
    저는 친구에게, 이번에 빌려주고 말고는 네가 알아서 하되 돌려받을 생각은 하지 말고 주고,(2-300 선이어서요) 오빠와 엄마에게는 비밀로 해 주지만, 한번만 더 올케가 돈 이야기를 하거들랑 그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오빠와 엄마에게 알린다는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으라고 말 했네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면, 저는, 돌려받지 않아도 될 만큼의 돈(이게 제 기준 형제간은 천입니다.)을 빌려달라면 빌려주고 잊어먹고 있겠습니다.

  • 30. ..
    '24.12.1 7:20 PM (211.227.xxx.118)

    처음부터 자릅니다.
    시작을 말자요

  • 31. 멍에
    '24.12.1 7:20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조카 학원 운운하면서 돈빌리던 남동생부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담보 1억를 1년 용도로 대출해주었는데
    어느새 세월지나 형편되니
    그깟 1억이라하더군요--무려 5년을 연장하고 그깟 1년!
    그사이에 돈빌려준 누나는 나락-
    자기 형편어려울때만 가족 운운 하는것들은 고민할 가치도 없음.
    가장 어리석은 동정

  • 32. 멍에
    '24.12.1 7:23 PM (1.240.xxx.179)

    조카 학원 운운하면서 돈빌리던 남동생부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담보 1억를 1년 용도로 대출해주었는데
    세월지나 형편되니
    그깟 1억이라하더군요--무려 5년을 연장하고 그깟 1년!
    그사이에 돈빌려준 누나는 나락-
    자기 형편어려울때만 가족 운운 하는것들은 고민할 가치도 없음.

    형제자매라도
    인간 안된것들에게는 가장 어리석은 동정임!

  • 33. 우쩌
    '24.12.1 7:30 PM (1.237.xxx.181)

    친형제니 1천만원까지 1번
    안 받을 생각으로 빌려주겠어요

    저도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요

  • 34. ㅇㅇ
    '24.12.1 8:11 PM (1.235.xxx.70)

    30년쯤 우리 이모가 압구정 현대를 대책없이 경매를 받았어요. 딱 그때 우리 엄마가 작은 빌딩을 팔고 갈아타시기 하려고 할때 였는데 이모가 한 달동안 2억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가 아직도 못받았어요.
    중간에서 엄마한테 이모에게 돈 빌려주라고 부탁하셨던 외할머니는 저희 돌아가실 때 까지 엄마한테 평생 원망 들으셨고요ᆢ 우리 집은 갈아타기 제대로 못해서 거기서 재산손해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30년 전에 2억이면 지금 20억 가치도 넘는 것 같아요.
    그때 이모가 산 현대아파트가 지금 100억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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