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중에 아끼는 품목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조회수 : 5,584
작성일 : 2024-12-01 16:36:49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것에는 꼭 절약하고 아낀다 하는 것이 있나요?

 

요번 달은 낫겠지 했지만

역시나 카드 값은 예상을 넘어 매달 비슷하게 나와요.

퇴직 하고도

옷 쇼핑에만 돈을 거의 안쓸 뿐네요.

 

밀린 효도하고

지인들 만나느라 여기 저기 움직이니

매달 카드 값은 별 차이 없이 나가네요.

 

두식구이지만 주로

야채와 단백질 위주로 집밥해 먹으려고 해요.

 

문제는 입 맛이 까다로우니

집에서 하기 힘든 음식은 자주 외식으로 먹으니

그닥 절약이 안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 뭘 아껴야 싶네요.

 

 

 

IP : 59.30.xxx.6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식이요
    '24.12.1 4:38 PM (58.29.xxx.96)

    집에서 해드세요.

  • 2. ..
    '24.12.1 4:41 PM (125.129.xxx.117)

    외식 배달만 안시켜도 그달은 돈 남을걸요?

  • 3. 커피
    '24.12.1 4:42 PM (118.176.xxx.14)

    집에서 타먹고 밖에서 안사마셔요
    그것만 아껴도 한달 15만원은 줄어요

  • 4. 예전
    '24.12.1 4:42 PM (14.55.xxx.141)

    저축 많이할때 짧게 단발하고 기르면 핀으로 묶었어요
    1년에 한번 미용실 갔죠
    정말 미친듯이 모여서 집 샀어요

  • 5. 00
    '24.12.1 4:44 P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식비 줄여요.
    물론 옷은 안사입어요

  • 6. 바람소리2
    '24.12.1 4:44 PM (114.204.xxx.203)

    식사는 때마다 한가지 해서 바로 먹어요
    버리는거 없이 ...
    옷 신발 잘 안사고 외식 안하고요
    커피도 누구 만날때만 마시고요 캡슐로 대치

  • 7.
    '24.12.1 4:4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외식대신 밀키트 활용
    식자재 버리는 거 없이 다 해 먹기
    냉동실 파먹기 ㅡ의외로 솔솔해요
    반찬 가지수 1가지 줄이기

  • 8. 나이들어
    '24.12.1 4:45 PM (114.204.xxx.203)

    입맛 까다로우니 외식이 더 맘에 안들어요
    비싸고 맛없고 건깅에도 별로라

  • 9.
    '24.12.1 4:48 PM (126.157.xxx.156)

    옷 안 사고 미용실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하고 되도록 외식 안하고 (집에서 못 해먹는거는 거의 없어요. 하지만 집에 외식 좋아하는 중등 아이 하나 있어서 외식을 좀 하긴해요.) 음식 배달은 거의 안하고
    커피는 워낙 안 마시고…
    장보고 애들 교육비하고 제 운동하는데 정도만 쓰네요.

  • 10.
    '24.12.1 4:48 PM (118.176.xxx.35)

    저희는 다른 집보다 맛있게 잘 먹는 대비 비용이 적게 들 것 같은데 역시 외식.배달 거의 안하고 집에서 먹어요. 맛있게 굽는 법 익혀 투뿔 사다 구워먹음 같은 거 외식하는 거 대비.. 1/3수준이죠. 특히 술 드시는 분은 밖에서 먹음 5배이상이니.. 대신 기분을 위한 냄비.그릴 같은 장비.그릇 등 초기비용은 듭니다.

  • 11. ...
    '24.12.1 5:00 PM (58.79.xxx.138)

    외식이나 배달안시켜먹기, 택시안타기
    핸드폰 빨리 바꾸지않고 오래쓰기
    큰가전 쉽게 바꾸지 않기
    커피 사먹지않기

  • 12.
    '24.12.1 5:0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밀린 효도 지인자주만나기 외식하기 모두 소소히 지출많은 항목인데요
    위에 항목 빈도수만 낮춰도 지출 반이나 반에반은 줄것 같아요 소소히 나가는 돈을 잡으심이

  • 13. ..
    '24.12.1 5:11 PM (175.121.xxx.114)

    지인 자주 안만나요 식사메뉴 자체를 간소하게 합니다

  • 14. 커피 외식
    '24.12.1 5:12 PM (112.167.xxx.92)

    안사먹으면 뭔 재미로 사나요 난 글케는 안해요 먹고 싶은거 먹어요 단지 여행가던거 안감

    여행 간다고 현관 딱 나가는 순간 움직이는 동선이 다 돈이잖아요 여행을 안가고 가도 인근 동선 짧게해서나 가는정도고

    옷은 안사도 먹는 즐거움은 유일하게 먹고 즐길래요 글찮아도 사는 낙이 없구만 먹는낙도 없으면 뭔낙으로 사나요

  • 15. ...
    '24.12.1 5:19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친구 안 만나요. 운동은 유튜브 보고 해요. 과일은 농라 평좋은 곳 공품 박스로 사요. 미용실 1년에 한번 가요. 외식 안해요. 회사 도시락 싸서 다녀요. 가까운 거리는 운동삼아 걸어다녀요. 무료전시 무료공연 찾아서 봐요.

  • 16. 60대부부
    '24.12.1 5:23 PM (58.29.xxx.5) - 삭제된댓글

    부자는 아니지만
    은퇴한 부부라 1일 1드라이브,1외식, 1카페 갑니다.
    둘이 소소한 행복이예요.
    그 외 쇼핑은 별로 안하고,
    집에서는 요리다 뭐다 그런건 없고 고기, 채소, 과일 등 간단히 먹는 편이예요.

  • 17.
    '24.12.1 5:27 PM (59.30.xxx.66)

    요린이라 유튜브 보고 음식 만들어 먹지만
    갈 길이 멀어요ㅠ
    ( 3포기로 만든 배추 김장는 김냉으로 보냈지만
    실패한 것 같고
    겨우 파김치만 성공했어요)

    결국 외식과

    지인 만남을 줄여야 하네요ㅠ

    지방 소도시라 운전은 하지만,
    택시는 거의 안타요.

  • 18. ...
    '24.12.1 5:57 PM (60.87.xxx.171)

    커피숍 안가요....
    석달에 한번 갈까말까. 편의점에서 1000원짜리 사마셔요

    그런데도 돈은 안모이네요;;

  • 19. ㅇㅇ
    '24.12.1 6:00 PM (58.148.xxx.10)

    그런거 아껴서 돈 안모임 생활만 초라해지지

  • 20. ..
    '24.12.1 6:07 PM (221.167.xxx.116)

    핸드폰 알뜰폰 요금제로 바꾸세요.
    비슷한 요금제 반값도 안해요.
    저는 7만원씩 내던거 이제 2만원 내요.
    일년이면 60만원 아끼는거죠.

    근데 지인들 만나서 커피랑 빵..
    이거 진짜 야금야금 많이 나가는듯.
    술자리 한번 다녀오면 훅 빠지구요.

  • 21. 산골 살아서
    '24.12.1 8:04 PM (112.157.xxx.2)

    외식 안해요.
    오늘 모처럼 아들과 외식했는데 칠만원 썼네요.
    대신 커피는 집에서 마셨어요

  • 22. ..
    '24.12.1 8:05 PM (61.105.xxx.175)

    커피값요.
    누구 만나면 내고 먹지만
    운전하고 어디갈 때 혼자 카페가거나 휴게소 등에서 안사먹어요.
    맛 없는데 비싸서 집에서 만들어갑니다.
    직접 내려먹기도.. 그래서 보온병 많아요.
    맛도 없는데 5-6천원 주기 아깝더라구요.
    근데 요즘 회사건물에 가격대비 아주 맛있는 카페가 생겨서
    점심때 직원들이랑 1주일 3-4번 가요..ㅠㅠ

  • 23. ....
    '24.12.1 8:37 PM (117.110.xxx.215)

    선물이라며 쓸데없는 거 주는 사람 안만나기

    달라고 한 적 없는데 선물이라며 멋대로 줘놓고
    답 없으면 인복이 없네 난리치죠

    빠듯하게 예산 짜 사는데
    난데없는 선물 받으면
    그냥 있을 수 없고 예상치 못한
    돈 나가면 어찌나 화가 나던지..

  • 24. 영통
    '24.12.1 10:57 PM (106.101.xxx.179) - 삭제된댓글


    옷 안 사요
    옷 충분히 많아요

  • 25. 영통
    '24.12.1 11:04 PM (106.101.xxx.179)

    옷 안 사요 . 옷 많아요.
    지인 안 만나요. 직장 집 직장 집 반복
    미용실 안 가요. 1년에 2번
    화장품 비싼 거 안 써요

    단 주말에 여행 즐기고 외식 즐겨요
    그게 삶의 낙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694 갑.진 105적노래 나왔어요 15 드디어 2024/12/10 1,259
1659693 지금 비상계엄이 끝난상태가 아닌가요? 7 Ddd 2024/12/10 1,704
1659692 꿈에 계엄군이 우리집에 3 ㄱㄴ 2024/12/10 737
1659691 가든파이브 여성의류 3 2024/12/10 1,142
1659690 언제든 독재로 회귀가능한 사회 8 한겨레 2024/12/10 927
1659689 구혜선은 뭔가 이것저것 많이 하나봐요 8 ㅁㅁ 2024/12/10 3,601
1659688 탄핵이 바로 질서있는 퇴진이다. 6 말장난그만 2024/12/10 603
1659687 새벽에 꾼 이상하고 무서운 꿈 (일본 관련) 4 Dd 2024/12/10 1,679
1659686 아침부터 죄송한데... 20 2024/12/10 3,554
1659685 반란수괴 극형으로 처벌하라!! 6 국민의명령이.. 2024/12/10 558
1659684 안철수 또 말바꿈 51 ㅇㅇㅇ 2024/12/10 24,405
1659683 82쿡 잠시 안됐었어요 저만그랬나요? 3 탄핵하라! 2024/12/10 1,077
1659682 7월에 계엄예언, 용산관저 이전은 계엄 위한것. 2 정확히 2024/12/10 2,150
1659681 긴급 진화위대표 취임반대서명 22 하늘에 2024/12/10 4,994
1659680 일상)서울 수도권 명상 1 명상 2024/12/10 887
1659679 독도.. 3 2024/12/10 1,226
1659678 태극고수 보셨나요? 8 국회 2024/12/10 1,852
1659677 윤석열 출근하는 척 쇼를 했다. 녹취록 공개 63 헐미친 2024/12/10 22,393
1659676 14일토요일에 3 2024/12/10 1,346
1659675 일상글) 한준호 의원은 영화배우 같네요. 42 ... 2024/12/10 7,264
1659674 대학병원 수술비용 16 나도부자라면.. 2024/12/10 2,127
1659673 전정권때 정부에 일침 잘 놓던 연예인들 입꾹닫하는거 웃김 31 아이스아메 2024/12/10 6,262
1659672 계엄을 했다는 건 국민 개개인의 멱살을 잡았던 건데 4 2024/12/10 1,021
1659671 어디서 본 짧은 글..순간 오싹했던 기억 7 언젠가 2024/12/10 4,435
1659670 철도 파업인데 카카오 지하철 지금 시간표 1 ㅇㅇ 2024/12/10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