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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가 너무 싫어요

조회수 : 982
작성일 : 2024-12-01 16:31:01

면역력이 약한 편이라 온갖 질환 다 걸리는데

특히 감기는 한번 걸리면 2~3주는 가는 통에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안걸리려고 평소에도 변화무쌍 날씨 신경써가며 옷 항상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 끼고 핫팩 항상 끼고 다니고 잘때 가습기+장판 하고 따뜻한 차 항상 마셔요.

그런데도 낌새가 보이면 샤워 후 한기 안들게 조심하고 프로폴리스 뿌리고 전골류로 뜨끈하게 먹고 물도 차갑게 안먹고요. 

 

특히 이번은 11월부터 인삼을 몇번이고 꿀에 재워먹고 구워먹고 했는데... 

 

그랬음에도 어제 오늘 코막히고 목 따갑네요.

아... 진짜 너무 싫어요

백수여도 감기걸려 쉬기만 해야한다면 그 시간 아까울텐데 직장다녀야 하니 이 물먹은 이불같은 몸 이끌고 머리도 감고 밥도 먹고 회의도 해야하고... ㅜ ㅜ 

 

일단 뜨끈한 유자차 두잔 마시고 한숨 자보려고 누웠어요. 제발 자고 나면 몸이 좀 가벼워지길..

 

 

 

IP : 118.176.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 감기는
    '24.12.1 4:47 PM (221.142.xxx.120)

    저만 이렇게 힘든건지 ㅠㅠ
    4주가 지나도 안 낫네요.
    저도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서
    환절기마다 감기 몸살로
    고생중이예요

  • 2.
    '24.12.1 4:54 PM (118.176.xxx.35)

    그놈의 면역력 높이는 게 왜이렇게 힘든가요. 운동에만 의존하면 면역력 오히려 더 떨어지더라고요. 잘 먹어야 하는데 그럼 또 살이쪄서 몸이 무거워지고 ㅠ 살빼려면 식이를 조절해냐하니 또 기력떨어지고.. 저는 안좋을 때 흑염소즙이 좋았던 것 같은데 문제는 이게 살이 찌더라고요.

  • 3. 나이
    '24.12.1 5:13 PM (211.250.xxx.132)

    나이와 감기앓는 기간이 비례하네요
    옛날엔 길어야 일주일이었는데
    지금은 한번 걸리면 한달 갑니다.
    초반엔 코 목 아프다가 길고 긴 기침으로 끄는 중.

  • 4. 운동
    '24.12.1 5:20 PM (175.208.xxx.185)

    운동해서 근육량 늘리고
    비타민과 조절된 균형잡힌 식사를 하시고
    잘 쉬시면 감기는 잘 오지 않게 됩니다
    너무 다행이에요.

  • 5. ...
    '24.12.1 5:21 PM (211.234.xxx.79)

    11월에 감기 몸살로 3주동안 앓았어요.
    50대되니 몸이 어찌나 힘든지 죽다살아났네요.ㅠ
    목아프고 기침 가래 근육통 두통까지
    요즘 영양제 먹던거에 프로폴리스 추가하고 과로하지않으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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