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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50대들 쓰신분께

지나다 조회수 : 3,895
작성일 : 2024-12-01 16:28:11

정말 하다하다 지역차별에 이어 남녀차별에 성공하고 나서는 이제는 세대간 차별인데 그것도

 

50대와 60대 차별하시는 특이하신 분이 나타나셔서 한자 적어요. 

 

ㅠㅠㅠㅠㅠㅠ

 

님.....

 

1955-1965년 정도가 60대인데 

 

운동권의 최선봉에서서  불의에 맞서 싸웠던 세대 아닌가요?

 

그때 독재정부에 맞서서 총장점거 및 화염병 제작도 다 하고 백골단과 각목으로 맞서 싸우고

 

안기부에 끌려가도 오로지 민주화 위해 정의를 위해 부르짖던 세대 아닌가요?

 

등록금 동결 위해 단식투쟁 삭발 총장점거 하던 세대 아닌가요?

 

그후 그들이 회사들어가 그들의 권익을 위해 노조 파업 활성화 제대로 된 노동자 권리 찾았던 세대

아닌가요?  전태일 열사 세대 아닌가 묻고싶네요.

 

제가 알고 있는 60대 들의 세대들은 더 악으로 깡으로 독하디 독하게 우리의 민주화를 위해 살았던

 

세대인데 어떻게 곱게 자라고 독재정권에 대해서는 생각이 1도 없으신 분이 일부러

 

세대 갈등 불러 일으키시려고 적은 글 같아서 거기에 동조하시는 분들만 적은 글 같아서 안타깝네요 ㅠㅠ

 

님 같은 분들만 있었으면 아직도 독재였어요.

 

동덕대가 고작 락카칠 하는 걸로 이렇게 지탄할 정도의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면

 

그 옛날 뒤에서 숨어 있다가 민주화의 단물만 마시다 윤석열 찍는 세대중 한명

 

이실것 같아 슬픕니다.

 

님, 윤석열 찍으신 분 아닌가요?

 

 

IP : 211.54.xxx.1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 4:33 PM (182.214.xxx.31) - 삭제된댓글

    저 이재명 뽑았... ㅜ
    그리고 고작 락카칠이 아니더라구요.
    학교를 심하게 훼손해 놓았어요.ㅜ

  • 2. 원글
    '24.12.1 4:35 PM (211.54.xxx.169)

    어느 세대세요?

    한번도 시위 안해보셨어요? 시위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자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예요.

    외국 시위 사례한번 보고 이야기 하세요. 동덕여대 시위가 왜 생겼는지 왜 그애들이 그것밖에

    할 수없었는지를요.

  • 3. ㅇㅇ
    '24.12.1 4:37 PM (182.214.xxx.31) - 삭제된댓글

    시위는 할 수 있죠.
    방식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전혀 민주적이지 않았던 과정도..

  • 4. ..
    '24.12.1 4:39 PM (125.129.xxx.117)

    무슨 선동을 하고 싶으신거예요? 다들 개개인의 생각이 있는 거죠
    시대가 변하면 그것에 맞춰 살아가는 법도 배우셔야지 그저 오래전 얘기만 하고 울부짖듯 말씀하시는게 무슨 소용 있나요?
    본인만 옳은 사람 같죠?

  • 5. 원글
    '24.12.1 4:42 PM (211.54.xxx.169)

    네...... 시위 방식 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건데요?

    그나마 락카칠이라도 해서 동덕여대 보류 된 정도인데 라카칠 없었으면

    어땠을지 순순히 동덕여대 보류 시켰을까요?

    언론과 정부과 서로 협상시키고 해결할 생각없이 이노무 정부는 무조건 이걸 선전 삼아서

    확대 재생산 해서 남녀 갈등 부치기고 자기 치부 가리기에 급급하다는 걸 못 느끼시나봐요.

  • 6. 원글
    '24.12.1 4:44 PM (211.54.xxx.169)

    학교가 무슨 관공서나 정부청사인가요?

    무조건 깨끗해야 하나요? 학생들에 의해 더럽혀지면 더럽혀진대로 수업하고 그때 서로 반성

    고 아님 자발적으로 그위에 그림을 그리던 타협하고 협상해야지 그애들 라카칠한것만

    깨끗하게 해야 된다고 난리 법썩을 떨어요?

    왜 언론과 정부의 호도에 놀아나시나요?

  • 7. ...
    '24.12.1 4:54 PM (14.41.xxx.61)

    상정하겠다고 한건데 학생들이 학교를 저렇게 만든것 아닌가요?
    동덕여대는 사학이예요. 주인이 학교법인입니다.
    남의 재산에 피해를 주면 물어내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제 3자가 보기에 남녀갈등을 부추기는건 시위 학생들 같아요.

  • 8. 원글
    '24.12.1 4:58 PM (211.54.xxx.169)

    우리나라 사학이 사학인가요? 정부 지원금이 어느정도 들어가는데 학교법인이라고 하나요?

    재산 피해요? 남녀갈등이 문제가 아니라 학교재단법인이 딱 님같은 생각하고 있으니까

    학생들 말 듣지 않고 벌써 남대학생 6명이나 수업듣고 있었다고 하잖아요.

    그런식이면 회사노조도 있어서는 안돼죠.

    님은 남편이나 님 회사 노조 가입하면 안돼요. 그런 사고 방식이라면...... 회사 사주가 있는데

    왜 님이나 님 남편 님 자식이 회사일에 부당한 일 당하면 이야기 하면 안돼죠.

    님네들은 그냥 들으셔야죠.

  • 9. ..
    '24.12.1 5:01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학생말을 왜 안들어요? 총학생회장이 사인했는데
    얼마전 유튜브에서 변호사랑 페미랑 토론하는걸 봤는데
    덥글 보니 원글이 딱 그 수준이네요.

  • 10. ㅇㅇ
    '24.12.1 5:01 PM (211.36.xxx.18)

    그랬는데
    왜 자식들은 그 모냥으로 키워서는 들..

  • 11. ...
    '24.12.1 5:02 PM (14.41.xxx.61)

    학생말을 왜 안들어요? 총학생회장이 사인했는데
    얼마전 유튜브에서 변호사랑 페미랑 토론하는걸 봤는데
    얼토당토 않은 노조 운운하는 답글 보니 원글이 딱 그 수준이네요.

  • 12. 원글
    '24.12.1 5:07 PM (211.54.xxx.169)

    14님

    총학생회장이 어디 사인했는데요?

    동덕여대는 페미문제가 아니라 재단이 학생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없이 멋대로 남녀공학

    하려 했던 문제고요..

    그리고 님이 말한 변호사와 페미 토론 하는 문제는 전 전혀 모르는 문제니 그것은

    님이 직접 어떤 문제로 어떻게 설전이 오갔는지 이야기하시고 저와 토론하시죠.

    얼토당토 않은 노조이야기는 무엇인지 제대로 논점을 끌어오시기 바랍니다.

    님은 지금 모든 것을 다 뒤섞어서 논점이 하나도 없어요.

  • 13. ..
    '24.12.1 5:14 PM (14.41.xxx.61)

    https://pann.nate.com/talk/373511017

  • 14. 원글
    '24.12.1 5:19 PM (211.54.xxx.169)

    ㅎㅎㅎㅎㅎㅎㅎ

    재단에서 그걸 빌미로 남녀공학 찬성의 몰꼬를 튼 전형적인 방법인가요?

    불쌍한~~~ 그래서 외국인 남학생 6명 넣었으니 남녀공학해도 된다는 이야기 였던건가요

    재단은 오히려 재단의 파렴치한 행동이 더 눈에 띄는대요.

    도리 도리~~~ 재단 변호사들은 얼마나 좋았겠어요?

  • 15. ....
    '24.12.1 5:29 PM (14.41.xxx.61)

    원글님께서 "학생들 말 듣지 않고 벌써 남대학생 6명이나 수업듣고 있었다고 하잖아요."라고 하셔서 말씀 드린겁니다.

  • 16. ...
    '24.12.1 6:04 PM (211.234.xxx.205)

    이런다고 법이 달라지진않음.

  • 17. 논점
    '24.12.1 6:09 PM (118.235.xxx.107)

    논점이 없는건 원글 같은데. 노조랑 동덕여대 시위대랑 동일 선상에 놓을수도 없고 시위대가 전체학생의 대표성을 띨 수도 없어요.

  • 18. ..
    '24.12.1 6:12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학생들 수단이 래커칠밖에 없었다는 거예요? 심지어 면담 잡아놓고 래커칠은 미리 했는데요. 외국인 남학생 받는 거 총학생회장이 회의 참석해서 사인하고 그후 학보로 알렸는데요.
    학생시위는 무조건 선이라는 낡은 사고부터 버리시길요.

  • 19. 원글
    '24.12.1 8:17 PM (211.54.xxx.169)

    학생시위가 무조건 선이라는 것이 아니라 약자들이 하는 시위에 대해서는 일정 이해 참고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요. 지금 60대분 시위 참가 안하신 분들만 적으시는 지 님들이 참가했던

    시위에 수단이 그것밖에 없었냐고 한다면 뭐라 하실래요?

    락카칠이면 그래도 양호하죠....

    그래서 묻는 거라고요.

    이완용이 그랬죠. 3.1 운동할때 체제부터 먼저 받아들이라고요.

    학생시위가 무조건 선이 아니라 그만큼 제대로 재단이 들을 준비를 하고 시작했냐고 묻고

    싶은 거라고요.

  • 20. 원글
    '24.12.1 8:19 PM (211.54.xxx.169)

    118님

    동덕여대 총학이 그럼 어떻게 해야 재단에서 제대로 받아 들여줬을 거라 생각하나요?

    님 마음속에 남녀공학 수용 자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않나요? 동덕여대 시위가 어떤 시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동덕여대가 사학이라 독립된 개인 회사처럼 이야기해서 노조에 빗대어 이야기 한 건데요.

    그게 왜 잘못 되었다고 이야기하시나요?

  • 21. 총학
    '24.12.1 9:05 PM (1.225.xxx.157)

    이번 시위대가 총학 주도하에 꾸려진 단체 맞나요? 그것부터 검증이 되어야 노조랑 빗대 이야기 할 수 있죠. 님은 지금 논리에 빈 공간이 너무 많아요. 그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 22. 총학
    '24.12.1 9:07 PM (1.225.xxx.157)

    노조는 정당한 절차로 사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인정받는 단체이구 이번 동덕여대 시위대는 그런 정당성을 부여받은적이 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사학 얘기가 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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