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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t 발달로 노년층 진짜힘들겠는게

IT 조회수 : 5,325
작성일 : 2024-12-01 15:01:19

은행어플이며 뭐며 죄다 간소화 비대면되고

뭐 깔라고 뭐가 된다안된다 

프로그램 무슨 체제에서는 안된다 어쩌고

그래서 오프라인 가는데...가봐도 거기서도 뭐라뭐라할텐데 이해하긴힘든거 비슷해서  it 도우미라도 나와야할듯...

60도 못알아들을지도 모르는데 70대80대는 

무슨 금융+it 관련이 제일 복잡시려보여요

그래서 자기자신도 엄청 답답해하는데  왜자꾸 비슷한말 되뮫냐 하고 이해못하니 노인 혐오퍼지고

 

IP : 183.98.xxx.6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민
    '24.12.1 3:03 PM (223.38.xxx.40)

    주민센터에서 가르쳐줘요.

  • 2. 그동안
    '24.12.1 3:06 PM (210.96.xxx.118)

    카카오와 네이버 구글에 문의사항생겨서
    전화해도 상담원 연결 자체가 없고
    구글은 전화번호도 없고 메일보내도 답장도 없고
    갑갑합니다 ㅠ

  • 3. 주민센터
    '24.12.1 3:09 PM (211.234.xxx.236)

    무엇을 가르켜 줄까요?

    고수가 있을지 @@

    아마 이걸건 건당 처리해주는 업체나 개인이 생기지 않을까요?

    50대인 저는 간신히 따라갑니다. 버거워요.

  • 4. IT 문맹
    '24.12.1 3:09 PM (223.38.xxx.94)

    노인들 적응 힘들어한다고 뉴스에도 나왔어요

  • 5.
    '24.12.1 3:1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동탄인데 동네 농협 직원이 친절하게 앱 깔아줘서 앱으로 송금 이체 공과금 납부 편하게
    할수 있어요
    우리 은행에 가서 앱 깔이 달라니까 해보라고 방법만 가르쳐 주는데 잘 안되서 농협만 이용해요

  • 6. 신종 문맹
    '24.12.1 3:12 PM (211.234.xxx.236)

    맞지요!

    메뉴판 없어지고

    Q코드로 찍어 주문하는곳이 자꾸 늘잖아요.결제도 바로 하고요.

    외국에 나갔더니 번호표도 Q코드 찍어 하는데

    그날 와이파이 엔결이 안되서
    손님들 다 돌아가라고 한적도 있어요.

  • 7. 바람소리2
    '24.12.1 3:13 PM (114.204.xxx.203)

    배워도 까먹고 힘들어요
    새로운게 계속 나오니..
    그나마 60대까진 인턴넷 쇼핑 은행거래는 하니 다행일지
    은행 마트 가보면 다 60 말 70대 이상

  • 8. 신종문맹
    '24.12.1 3:16 PM (223.38.xxx.69)

    연세든 분들
    주문도 너무 힘들대요

  • 9.
    '24.12.1 3:19 PM (219.241.xxx.152)

    집에서 노는 55도 힘들어요
    노인은 말 해 뭐해

  • 10. 뒷꿈치 들고
    '24.12.1 3:19 PM (222.112.xxx.220)

    키오스크인지
    키를 얼마에 맞춰놨는지
    제일 첫번째 줄 메뉴는 보이지도 않더군요.

  • 11. 흠흠
    '24.12.1 3:20 PM (125.179.xxx.41)

    한 어르신은 카페가서 키오스크주문힘들어 해서 뒤에 학생들이 도와주더군요..직원들은 음료제조하느라 바쁘고..

  • 12. 그쵸
    '24.12.1 3:29 PM (112.104.xxx.239)

    그래도 이런 노인들이 있으니 은행창구 인력들이 일자리가 유지되는 면도 있을거예요
    다들 인터넷에 능숙하다면
    아마도 많은 인력 축소가 되겠죠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있는 셈이죠
    은행창구앞에서 만큼은 잘 인터넷 못하는 것에 당당해도 된다고 봐요

  • 13. 55세
    '24.12.1 3:31 PM (61.74.xxx.175)

    너무 빨리 변하니 앞으로 적응할 수 있을지 두렵긴 합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뒤에 사람 있으면 긴장 됩니다
    간단하지만 헤매면 뒷사람이 오래 기다릴까봐요
    금융기관 공인인증서 보내기 내려 받기도 할 때마다 한 번씩 헤맵니다
    여러 번 했던 건데 바로 처리를 못하니 자괴감이 밀려와 더 못합니다 ㅎㅎ
    세금이 좀 큰 액수가 나와 은행에 직접 갔는데 창구직원이 적고 손님은 거의 노인이라
    시간이 아주 아주 오래 걸리더라구요
    안그래도 노인들은 갈 데가 없는데 더욱 더 소외 되는 세상이 된 거 같습니다

  • 14. 고난이도
    '24.12.1 3:33 PM (125.183.xxx.168)

    서울 사는 자식차 인터넷으로 이전등록 하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두손두발 들었네요.

  • 15. 맞아요
    '24.12.1 3:58 PM (220.122.xxx.137)

    맞아요 ㅠㅠ
    50대인데 우리 세대는 현재는 어떻게든 따라가지만
    우리가 70대 되면 못 따라가죠.
    지금 노인분들과 비슷할겁니다.

  • 16.
    '24.12.1 4:01 PM (14.38.xxx.186)

    70 입니다
    아직까지는 어찌어찌 따라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힘들것 같아요
    서러워지려. 합니다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 17. 그쵸
    '24.12.1 4:01 PM (58.29.xxx.185)

    지금 인터넷 하고 82쿡에서 글 쓰는 세대도
    노년층 들어서면 지금의 노인들처럼 같은 신세가 될 듯요.
    그땐 지금은 생각지도 못한 신문명이 들어올 테니까요.
    It 아니더라도, 애들 화장품만 봐도 우리 때는 존재도 없었던 희한한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서 난 올드세대구나라고 느끼는 때가 많습니다.

  • 18. ...
    '24.12.1 4:24 PM (211.234.xxx.79)

    50대중반 키오스크 주문 하긴하는데 할인쿠폰 통신사할인 같은건 좀 헤맬때있어요.
    7~80대분들은 살기힘든 세상이죠.

  • 19. 그냥살아야
    '24.12.1 4:45 PM (125.178.xxx.88)

    햄버거못사서 그냥 되돌아오신대요
    안타깝죠
    네이버는 아예 상담원이 없는거같더라구요
    있어도 연결이 하늘의별따기수준?

  • 20. 맞아요
    '24.12.1 4:50 PM (59.30.xxx.66)

    그래서 뭐든지 계속 배워야 할 것 같아요ㅜㅜ

    컴도 업그레이드 되니깐 엣지에서 버벅 거렸어요

    아직은 키오스나 은행 업무야 하지만

    손을 놓으면 나중에 다 힘들겠지요

    늙어서도 무조건 배우러 나가야 해야하네요.

    영원한 것은 없네요 ㅠㅜ

  • 21. ,,,,,,
    '24.12.1 4:51 PM (118.235.xxx.38)

    노인대상으로 스마트폰 프로그랭, 유튜브 프로그램 등
    강의가 많다보니
    유튜브에 6,70대분들 영상도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 22. ㅇㅇ
    '24.12.1 5:23 PM (49.175.xxx.61)

    50대도 힘들어요. 페이 이런게 요새는 힘드네요. 시골이어서 페이 안되는데가 많았는데 요즘 차차 페이쓰니, 안쓰면 도태될까봐 써보고있어요

  • 23. 낮달
    '24.12.1 10:38 PM (110.47.xxx.112)

    어쨌든 죽어라 기를 쓰고 따라가려 노력해야 해요
    그래도 인터넷 어쩌고 얘기 나오면 머리부터 띵~~

    머리 뿐 아니라 시력이 나빠지는 탓도 있는 듯
    작은 글씨. 익숙치 않은 용어 등등 한 눈에 안 들어 오죠

    며칠 전엔 '계정 보호가 해지'됐단 메일 내가 보호 설정을 해지 했다로 이해해서
    싸이트 들어 가 한 시간 가량 진을 뺏네요 웃어야 할 지 울어야..... ㅋ

    요 것도 참고 하세요
    임영웅 콘서트·서류전형 합격 통보까지 악용한 그놈들 [탈탈털털] | KBS 뉴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19677&ref=N
    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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