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나이가 든 걸 언제 느끼냐면요

.. 조회수 : 3,854
작성일 : 2024-12-01 14:53:00

나홀로 집에 영화에서 도둑들 당하는 거 차마 못 보겠을 때요

안 죽는 게 신기할 정도로 험하게 당하는데 넘 잔인하고

그냥 초기에 경찰 부르면 되지 싶은 게

폭력과 고통이 무엇인지 아는 나이가 돼서 그런 것 같아요

IP : 118.235.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24.12.1 2:54 PM (14.47.xxx.18)

    공감되고 빵 터졌어요.!

  • 2.
    '24.12.1 2:56 PM (217.149.xxx.249)

    어릴때도 그런 영화 너무 싫었어요.
    하나도 안 웃기고.

  • 3.
    '24.12.1 2:57 PM (59.17.xxx.179)

    사탄의인형 처키시리즈 진짜 다 봤어요
    근데 요즘엔 이런영화를 못봐요

  • 4. ..
    '24.12.1 3:00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 부모 시점에서 보게 될때.
    예전엔 부모들이 참 심했다 했는데 지금은 드라마라 실제보다 순란맛이구나..

  • 5. ..
    '24.12.1 3:01 PM (119.197.xxx.88)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 부모 시점에서 보게 될때.
    예전엔 부모들이 참 심했다 했는데
    지금은
    드라마라 실제보다 순한맛이구나..

  • 6. 그렇죠
    '24.12.1 3:05 PM (169.212.xxx.150)

    아기공룡 둘리에 나온 고길동 아저씨가
    불쌍해질 때 나이듦 느꼈어요.

  • 7. 진짜
    '24.12.1 3:17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아저씨 불쌍
    애들이 넘 많이 생겨서 다 어떻게 먹여살리나요?
    밥상에서 밥먹을때 고길동이 걱정하쟎아요
    식비걱정 ㅠ

  • 8. 더해서
    '24.12.1 3:20 PM (210.223.xxx.132)

    짱구엄마 서른도 안된 새댁이 완전 극한 직업이죠.

  • 9. ...
    '24.12.1 4:04 PM (221.146.xxx.22)

    전 30대에도 그렇게 느꼈어요 다시보니 넘 잔인해서 깜짝 놀랐던

  • 10. 그때도
    '24.12.1 4:31 PM (39.7.xxx.93) - 삭제된댓글

    내가 노숙했는지 인류애?가 있는 건지
    그거 보던 20대 나이에도 조페시 넘 안쓰럽고 불쌍했었어요.ㅜㅜ
    확실히 나이드니 요샌 더해서 학교폭력관련 영화나 기사
    실화탐사대 그알 궁금한 이야기 다 안보고 패쓰해요.
    몇년전 여기 누가 올린 고등학생 폭력영상 클릭해서 앞부분 괜히 보고 며칠간 떠올라서 괴로웠어요.
    내 정신건강과 안정?을 위해 폭력관련가사는 패스합니다.ㅠㅠ

  • 11. 아들이
    '24.12.1 6:52 PM (175.209.xxx.150)

    엄마하고 부르다가
    어머니하고 부를 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163 남태령 잘 다녀와서 후기 씁니다. 29 차빼 2024/12/23 3,079
1661162 더쿠펌/한강진 시위현장 사진 8 고맙고감사합.. 2024/12/23 1,758
1661161 아들이 14살연상 데려오면? 28 ㅇㅇ 2024/12/23 4,593
1661160 대학생 아이 불안이 심해요 20 불안 2024/12/23 2,896
1661159 15%의 극우와 30%의 무관심이 합치면 내전이 가능하다. 13 .. 2024/12/23 1,197
1661158 제주 스타렌터카 ㅜㅜ 6 ㅣㅣ 2024/12/23 1,495
1661157 댓글작전이야말로 구걸과 다를 바 없지 않은지... 5 구걸 2024/12/23 355
1661156 안철수 "한덕수, 내란특검법 거부권 행사 안돼".. 3 ㅅㅅ 2024/12/23 1,937
1661155 아픈 손가락 주식 에코프로 6 애휴 2024/12/23 1,663
1661154 원룸 오피스텔 살면 옷은 최소로 가지고잇나요 3 .. 2024/12/23 1,104
1661153 내란을 끝내는 현명한 방법 18 관찰ㅡ유시민.. 2024/12/23 2,906
1661152 아이디를 산답니다 21 아뮤 2024/12/23 2,634
1661151 가톨릭 내일 미사 관련 질문이요 3 ㅇㅇ 2024/12/23 824
1661150 이사날 정할때 나이 기준일 1 선무당 2024/12/23 452
1661149 탄핵집회 영상 사진 댓글 모두 신고되고 있다. 21 .. 2024/12/23 2,427
1661148 12/23(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23 406
1661147 천하람 슬슬 기어나오나보네요. 5 .. 2024/12/23 1,964
1661146 윤석열은 적군파테러리스트네요 4 ... 2024/12/23 752
1661145 내란당 지지자들이 왜 저러는지 알았네요 13 099 2024/12/23 1,911
1661144 개신교분들 전광훈교회는 18 ㄱㄴ 2024/12/23 1,575
1661143 한덕수가 꼬장 부려도 방법이 있군요 28 ㅇㅇ 2024/12/23 4,712
1661142 천하람 "윤, 방대한 자료 다룰 주니어급 변호사 섭외가.. 14 ㅅㅅ 2024/12/23 3,333
1661141 노상원은 15 명리학 2024/12/23 1,866
1661140 포항 간 윤석열 "부정선거 걱정말고 사전투표 해달라&q.. 10 대선 때 2024/12/23 2,393
1661139 몸으로 입 틀어막는 거는 강성희 의원이 처음이었던 건가요? 2 셀프 입틀막.. 2024/12/23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