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일랜드를 식탁으로 쓰시는 분 계실까요?

조회수 : 895
작성일 : 2024-12-01 13:20:51

신축  타워형 27평형인데요

두 식구만 살아서 굳이 식탁이 필요 없어요.

공간이 좁아서 식탁을 놓기보다는

좀 넓게 쓰고 싶어

아일랜드를 바의자 놓고

식탁으로 쓰면 넘. 없어보일까요?

IP : 59.6.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 1:22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없어보일 이유는 없는데 식탁 아래로 무릎 안들어가는 구조면 불편하던데요

  • 2. ..
    '24.12.1 1:26 PM (175.223.xxx.117)

    아일랜드 식탁 불편해요.
    그냥 일반 식탁이 나아요

  • 3.
    '24.12.1 1:34 PM (211.108.xxx.79)

    저희 작은 집이라 인테리어할때 아일랜드를 길게 만들어서 식탁으로 써요
    업체에 식탁으로도 쓸거라 하니 무릎 안부딪치게 위를 길게 빼서 만들어주셨어요
    아일랜드 한쪽은 전자레인지랑 서랍만들어 넣고 한쪽은 수납장으로 만들면서 식탁으로도 써요
    식탁 없애고 이렇게하니 공간도 여유있고 깔끔해져서 마음에 들어요

  • 4. 저희 집
    '24.12.1 1:35 PM (136.144.xxx.122)

    부엌에 3미터 아일랜드 만들어서 한편은 다 서랍으로 수납공간 만들고 다른 한편은 레그룸 넉넉히(식탁에 앉은 느낌처럼 다리를 편하게 넣을 수 있어요) 잡아서 만들었는데 그 자리에 띠엄띠엄 앉아도 5명은 앉는지라 다들 거기 앉으려고 해서 거실에 있는 식탁에는 잘 안가요
    게다가 조명도 좋아서 저녁에 앉으면 바 분위기
    거실의 식탁 겸 테이블이 놓인 자리는 뻥뷰 창가라 커피 타임이나 책 읽을 때, 사람들 왔을 때 모여서 수다떠는 자리로 쓰이고요
    그런데 집에 놀러온 사람들도 바 분위기 난다고 거실 테이블에 앉았다가도 아일랜드로 와 앉아요
    분위기 좋다고
    아일랜드가 주방에서 뭐 꺼내고 준비하고 치우기 좋고 넓고 길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잘 쓰이고 심플하고 길게 뽑으니 주방도 커보이고 눈도 시원하고.. 하길 잘 했어요

    그런데 리모델링 한 집들의 아일랜드 보면 레그룸을 너무 작게 뽑아놔서 거기 앉는건 불가능해 보이던데 왜 그리 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요
    모양으로 해놓는건지…
    식구가 둘이고 아일랜드를 직선으로 뽑으면 시각적으로 넓고 간결해 보여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레그룸만 충분하게 만들면

  • 5.
    '24.12.1 1:37 PM (211.108.xxx.79)

    아.. 단지 이거 식탁의자가 애매해서 사이즈 맞는거 찾느라 고생했어요
    폭이 좁고 높이가 높아야해요
    이리저리 찾다보니 이케아 스툴이 사이즈가 맞아서 이걸로 쓰고 있어요
    우리집은 식구들이 다들 키가 큰 편이라 싱크대도 아일랜드도 높이를 최대로 올려서 제작한거라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제작업체랑 이야기햐보셔야할거에요

  • 6. ......
    '24.12.1 6:11 PM (175.117.xxx.126)

    인테리어하면서 아일랜드 테이블 넓게 뽑고 거기 바의자 놓고 간단히 식사할 때 쓰려고 했거든요.
    다리 들어갈 자리도 넉넉하게 만들고요..
    그런데 인테리어하고 초반에만 몇 번 쓰고
    이제 아무도 안 써요 ㅠ
    그게 의자가 높으니 그게 은근 불편해요..
    올라앉을 때도 불편하고
    앉아있는 내내 불편해서
    거기 안 앉게 됩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256 내가 나이가 든 걸 언제 느끼냐면요 10 .. 2024/12/01 3,523
1653255 사랑은 외나무다리 남주캐스팅 에러같아요 13 아쉽 2024/12/01 2,772
1653254 부자간 목소리가 원래 같나요? 9 ... 2024/12/01 800
1653253 막스마라(마담), 몽클,에르노, 구호옷 보고 왔어요 16 주니 2024/12/01 3,963
1653252 근육통이 심해서 예전에 먹던 약봉지 찾아서 먹었어요 2 2024/12/01 1,100
1653251 유전자의 신비 ㅋㅋ 2024/12/01 1,175
1653250 과메기 정녕 이런 맛인가요? 22 ... 2024/12/01 3,410
1653249 샥즈 오픈런 프로 살까 하는데 .. 2024/12/01 320
1653248 남편에게 감동했어요 16 2024/12/01 5,016
1653247 어제 제천 댕겨온 후기 11 제천 2024/12/01 2,791
1653246 마트 캐쉬어도 쉽지않은 6 알바 2024/12/01 2,297
1653245 다이어리 쓰세요? 1 ㅡㅡ 2024/12/01 415
1653244 두부 계란 양배추 2 다이어트의정.. 2024/12/01 1,766
1653243 폐암 표적치료 8 ㅜㅠ 2024/12/01 1,717
1653242 덩치가 큰 어르신은 여러모로 힘드네요 34 어렵다 2024/12/01 5,149
1653241 소고기 약고추장 만들면 며칠 먹어요? 7 ... 2024/12/01 854
1653240 교대 근무 직장인인데요.... 6 82회원 2024/12/01 1,136
1653239 병어조림 4 하얀 2024/12/01 1,007
1653238 청소하는 것이 너무 싫어요 8 .. 2024/12/01 2,082
1653237 총각김치 맛집 아실까요? 8 ㅡㅡ 2024/12/01 1,074
1653236 무슨 깡으로 노후대비를 신경도 안쓰는지 13 .... 2024/12/01 6,627
1653235 나이드니 왔다갔다 이동이 힘들어요 5 나이 2024/12/01 2,280
1653234 시어버터 크림 원글님 봐주세요~~ ㅎ 4 11 2024/12/01 946
1653233 제사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6 help 2024/12/01 2,261
1653232 고양이 때문에 시어머니와 시누 싸움 14 고양이 2024/12/01 4,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