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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어떨때 카톡 차단 하시나요?

^*^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24-12-01 12:53:37

차단 여부를 고민하게 되는 분이 있어요.

매일 일상을 저와의 카톡방에 일기처럼 올리는 분이에요.

아침에 굿모닝으로 시작해서 저녁에 굿밤요~까지

뭐하나 배울먄한 구석이 없는 욜로족?같은 삶을 사는분인데.

그 언니의 일상을 매일 들어주다보니 너무 질리고 이제 그만 듣고싶다..를 에둘러 표현 했는데도 못알아듣고..알아듣고도 모른척 하는건지..ㅜ..매일 저런 루틴으로 톡을 보내요.

 

그냥 차단 할까 싶은데.

대개의 경우 어떨때 차단을 결심하고 또 실행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11.245.xxx.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12:55 PM (61.39.xxx.175) - 삭제된댓글

    다시 안 봐도 전혀 아쉽지 않을 때 합니다

  • 2. ..
    '24.12.1 12:5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순간이 힘들지 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입니다.
    쓸데없이 연락오는 사람 두명 차단했어요
    차단 누르세요

  • 3. 차단하세요
    '24.12.1 12:56 PM (110.35.xxx.182)

    자기가 뭐라고 아침인사부터 저녁인사까지 하루일정을 상세 전달하나요??듣기만해도 역하네요ㅠ
    에둘러서 전달했는데도 못알아듣는다니 경계성일수도 있고요.
    차단하세요.

  • 4. ........
    '24.12.1 12:57 PM (59.13.xxx.51)

    저도 기준이 앞으로 안봐도 큰 상관없다 싶을때 차단해요.

  • 5. ...
    '24.12.1 1:05 PM (211.235.xxx.240)

    조용한 채팅방으로 보관
    기능부터 써보세요

  • 6. 바람소리2
    '24.12.1 1:06 PM (114.204.xxx.203)

    안볼 각오 설때요
    볼거면 카톡 내용없는건 보내지 말라고 해요

  • 7. 저는
    '24.12.1 1:12 PM (110.70.xxx.94) - 삭제된댓글

    저를 귀찮게 하거나, 쓸데없는거 보내거나, 막말하면 차단합니다. 참고로 시가쪽 사람들은 다 차단했어요. 친구들도 돈을 빌려달라거나, 보증 서달 라고 하거나, 사진을 시도때도 없이 보내면 바로 차단!

  • 8. ...
    '24.12.1 1:15 PM (59.19.xxx.187)

    으악 너무 스트레스겠네요
    친한 친구라도 귀찮을 듯.

  • 9. 정ㅂㅁ
    '24.12.1 1:16 PM (182.221.xxx.29)

    저아는사람도 진짜 주말에도 자기일상
    네일한거 뭐쇼핑한거 등 보내요
    부동산 까페 링크글.
    저는 집에서 조용히 쉬고싶은데
    동의없이 막사진이나 글보내고 귀찮게하면 차단이요 전화까지 하면 더차단함
    외로워서 그런건지

  • 10. 핫팩
    '24.12.1 1:21 PM (223.38.xxx.210)

    저는 차단, 손절이 습관화 될까봐
    웬만해서는 잘 안해요.

    그 사람이랑 같은 업종 (일이든 취미든 뭐든 나랑 연결고리 있는 경우)에 있는 경우
    돌다 돌다 만나게 되는 경우 많고
    같은 지역이면 마주칠수도 있어요.
    길가다가도 몇십년전에 알던 사람 본 적 있었고
    그 사람도 저 알아보고 아는채 해주더군요.

    앞으로 안 볼 사람이라고 사람 그렇게 차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한테 크게 위협을 주거나 피해입히지 않는한 그냥 놔둬요.

    원글님처럼 상대방이 계속 쉴새없이 말하면
    나도 할일이 많아서 더 이야기하고 싶어도 못들어주니 이해헤달라 양해 구해요.

    사람 손절하고 차단하는거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다 생각해서 저처럼 마음 약한 사람은 어렵네요.

  • 11. 잘지내니?
    '24.12.1 1:25 PM (118.235.xxx.121)

    한줄 보내고 내가 답장하면 읽고 답없는 언니가 한명 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내가 어장에 갇힌 물고기인것 같은 느낌 들어서 차단해버렸어요

  • 12.
    '24.12.1 1:32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둘다 일안하나요.ㅡ 네가 잔업하고싶어도 이랄까봐 두려워 못그만둬요...ㅡㅡ

  • 13. ㅇㅇ
    '24.12.1 1:34 PM (118.235.xxx.213)

    알람 끄고 안 읽으면 알아서 안 보낼걸요

  • 14. 0011
    '24.12.1 1:48 PM (42.24.xxx.27)

    차단 안 하고 알림끄고 안 읽어요

  • 15. them
    '24.12.1 2:11 PM (27.175.xxx.63)

    다시는 안 볼 사람

  • 16. ㅡㅡ
    '24.12.1 2:58 PM (39.7.xxx.250)

    저도 그렇게 하루종일 시시콜콜한 것까지 카톡 보내고
    지인들 욕도 자주해서 느낀대로 말했더니 먼저 차단하던걸요.
    하루 종일 카톡 보내는 거 부담스럽다.
    그리고 자주 보는 지인들 험담 듣다보면
    내 얘기도 어디가서 할 것 같다.. 그만 듣고 싶다 했어요.

  • 17. ..
    '24.12.2 1: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소갈딱지 없는 사람들이
    별다른 이유없이 차단해버리던데...
    카톡을 보고 시기질투가 나서 상대방 카톡을 안보고 싶어서래요~
    못난 행동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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