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고 싶은 집이 2베이 30평대인데요

...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24-12-01 12:34:13

위치 좋고 가격 맞는 곳 찾다보니 구조를 포기하게 돼서 ㅜㅜ 30평대 2베이인데요. 

3베이 4베이만 살다가 2베이는 처음이에요.

안방 거실은 남향에 가까운 남동향이고 작은방 2개와 주방은 북서향이요.

새로 싹 인테리어할거긴 해요.

2베이 좋은말 좀 해주시라고.. ㅜ

그리고 구조 상 주방이 좁을수 밖에 없는데 아일랜드 식탁은 안하는게 나은가요? 

 

IP : 118.235.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베이
    '24.12.1 12:58 PM (1.225.xxx.157)

    2베이에 20년째 살고 이번에 매도매수로 많은집 가본 사람으로서 2베이 노답은 인정하는데요. 저라먼 아일랜드 안할것 같긴해요. 그리고 2베이가 수납아 많이 없는데 그 부분과 아일랜드를 같이 고민해보세요.

  • 2. ..
    '24.12.1 12:59 PM (218.236.xxx.239)

    작은방쪽 커튼을 잘 결정하세요..북서향이면 오후 늦게 해가 많이 들어오는지 체크하세요. 아마도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울꺼예요.

  • 3.
    '24.12.1 1:05 PM (118.235.xxx.107)

    감사합니다~
    옆단지가 역에서 200~300미터 더 먼데 3베이에 연식이 4년 정도 더 뒤라서 지금 매매가가 비슷하더라구요.
    제가 가려는 곳은 역 바로 앞이구요.
    구조 별로라도 역에서 좀더 가까운 곳이 나을까요?
    학교는 비슷해요.

  • 4. ......
    '24.12.1 1:05 PM (180.69.xxx.152)

    유일한(?) 장점은 베이 수가 적어서 샷시 비용이 적게 든다....ㅜㅜ
    그리고 베란다가 있다는거...
    요즘같은 겨울에는 과일 한박스씩 싸게 사서 부담 없이 베란다에 놓고 잘 먹어요.

    2베이는 결국 주방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예요.
    유투브 보시면 뒷창문 막고 대면형이나 ㄷ자형으로 만드는것부터 다양하니 찾아보시고,
    주방을 거실쪽까지 최대로 빼서 냉장고 공간 만들고 설계를 잘 하면 뭐 좁지는 않아요.
    그러나 문제는 그렇게 되면 화장실 바로 코 앞이 식탁 자리가 된다는거....ㅜㅜ
    똑같은 2베이라도 주방의 폭이 2600이 넘느냐 아니냐에 따라 설계가 달라지더라구요.


    뒷쪽 방은 어떻게 해도 추워요. 단열 꼼꼼하게 잘 하세요.
    이쁘게 꾸미는것 보다는 단열과 기초공사에 돈을 많이 쓰세요.
    난방 배관이나 분배기 오래됐으면 꼭 교체하시구요. 결국 그게 돈 버는 겁니다.

  • 5. 그렇군요
    '24.12.1 1:06 PM (118.235.xxx.107)

    단열 ㅠㅠ
    명심하겠습니다

  • 6. 33평
    '24.12.1 1:14 PM (39.117.xxx.170)

    에 살고 애들땜에 집에 놀러갔는데4인가구 싱크대상부장 없애고 아래싱크대를 이어서 ㄷ자아일랜드싱크대 하고 식탁없이 의자놓고 밥먹어요 대신 한쪽벽면 일반적으로식탁놓는 자리에 냉장고 수납장 셋트로한쪽벽을 다 매웠는데 깔끔하고 넓어보여 같은 구조 맞나할정도로 엄마들이 좋아했어요

  • 7. ㅎㅎ
    '24.12.1 1:41 PM (1.225.xxx.157)

    혹시 공덕래미안인가. 설명이 비슷하네요. 저라면 200 미터 뒤의 4년더 신축인 3베이로 가겠어요. 그리고 바로 윗분 조언도 좋네오 2베이라면요

  • 8. ㅡㅡ
    '24.12.1 1:49 PM (1.236.xxx.46)

    공덕동이면 레미안 3차가 지하주차장 연결도 되고 더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433 사회생활하며 야망을 드러내면 8 Oioio 17:07:36 926
1653432 내 입맛이 고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4 ㄴㄴ 17:05:53 680
1653431 검정 패딩 유광이면 시간지나서 촌스러울까요 7 곰곰 17:04:28 1,120
1653430 모60%, 앙고라 35% 인 코트에서 땀냄새가 납니다ㅜㅜ 8 ... 17:03:31 1,027
1653429 친정엄마땜에 확 속기 뒤집히네요 8 머라아픔 17:03:05 1,957
1653428 풍향고 누구 여행스타일이랑 맞으세요? 2 ㅇㅇ 17:00:00 605
1653427 나잇값 못하는 79세 조영남, 혼자만 '재미스트' 추억팔이 6 성추행범인데.. 16:59:22 2,117
1653426 '지금 거신 전화는' 추천합니다 29 강추 16:58:15 3,596
1653425 파운데이션 손으로 안바르고 싶어요~ 27 화장 16:57:48 2,646
1653424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해동후 회/덮밥.. 9 111 16:55:14 1,191
165342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6 42 49대51 16:55:06 1,380
1653422 누수에 모범적이었던 윗집 주인 6 .. 16:53:34 2,289
1653421 남편이 수육 꼴도 보기 싫대요 23 ㅇㅇ 16:52:24 4,597
1653420 김해 탄핵다방에서 조국 대표님이랑 조국혁신당 의원님들 봤어요 2 지지자 16:43:49 542
1653419 온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이 아플때 7 16:43:39 1,029
1653418 조문갑니다 옷 선택 2 16:40:32 753
1653417 생활비 중에 아끼는 품목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7 16:36:49 3,418
1653416 추경호씨 석열이한테 거부권 그만 쓰고 건희 특검 받으라 하세요 1 괜히 16:32:44 742
1653415 아들이랑 아버님 요양원갔어요 6 16:31:59 2,544
1653414 감기가 너무 싫어요 5 16:31:01 504
1653413 몇년동안 거의 매일 맥주를 마셨는데요..이상하게 13 애주가님들 16:29:36 2,722
1653412 우리나라 50대들 쓰신분께 17 지나다 16:28:11 2,376
1653411 고현정 딴건 몰라도 3 살까지 살 부비며 키운 새끼랑 49 ㅇㅌ 16:26:18 7,580
1653410 대구 사돈과 결혼 시.... 11 결혼 16:19:47 2,460
1653409 일자형 원피스 많은 브랜드 추천이요 2 h라인 16:19:27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