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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씨부인전 이해 안가는 부분 질문이요

ooo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24-12-01 12:24:15

안 보신 분들은 스포일 수 있으니 넘겨주세요~~

 

구덕이랑 주모 이모가 밤에 잘 준비 하면서

구덕이 세수하고 나면 수배전단에 붙은 그림과

용모가 똑같으니 조심하라고 하는 부분에서요.

 

그때 갑자기 남자 둘이 찾아와서 누구냐며 문을 열어보니

구덕이한테 집적거리던 그 산적놈이 찾아왔쟎아요?

그 다음에 장면 끊기고 광고하고 나서

다시 시작하는데 완전 다른 장면으로 넘어갔거든요.

 

그 놈들은 왜 찾아왔던거지? 싶어서 방금 재방송도 봤는데

역시 왜 찾아왔었는지는 안 나오네요.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IP : 182.228.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은여자
    '24.12.1 12:30 PM (219.255.xxx.120)

    잡아가려고 왔죠
    현상수배그림 알아보고 왔거나..
    홍길동전에 빠진 도련님이나 청에서 귀국한 양반 애기씨가 구덕이한테 급호감을 보이는게 더 설득력 부족

  • 2. 구덕이가
    '24.12.1 12:38 PM (219.255.xxx.120)

    옥씨로 신분세탁 하려면 청에서 오래 살았으니 커버려서 얼굴은 서로 모른다쳐도 가족들 이름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선물 보여주면서 이건 할머니꺼 이건 백지꺼 이건 막심이꺼 하는걸 기억했다가 당신이 할머니? 니가 백지? 이러면서 양반애기씨가 되는거 보고 작가가 고민 많이 했네 싶더라고요

  • 3. ...
    '24.12.1 12:45 PM (114.204.xxx.120)

    산적인가 했는데 그 주막을 통째로 빌리겠다고 한 사람들이었나부다 했는데

  • 4. 로봇인가
    '24.12.1 12:50 PM (121.166.xxx.230)

    멍삭말이 해서 뒤지게 맞고
    그 아버지도 그렇게 많이 맞고도
    멀쩡하게 일어서서 도망가는거
    맷집이 좋은건지....
    근데 왜 수청받으려고 하는 주인양반은 목찔렸는데
    대동맥파열로 과출열해서 죽지 않나??
    그 못돼쳐먹은 딸년은 왜 안죽였는지
    드라마 전개상???

  • 5. 123
    '24.12.1 12:51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실루엣만 보였지 누군지 실물은 안 보여줬엉요.
    그래서 저도 산적인가 보다 했는데 이후 내용을 보니
    그 외국에서 귀국한 사신단인 거 같습니다.

  • 6. 123
    '24.12.1 12:52 PM (119.70.xxx.175)

    실루엣만 보였지 누군지 실물은 안 보여줬어요.
    그래서 저도 산적인가 보다 했는데 이후 내용을 보니
    그 외국에서 귀국한 사신단인 거 같습니다.

  • 7.
    '24.12.1 12:55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제대로 안보셨나보네요
    낮에 그둘이 술먹다 구덕이 손목잡아 앉히려다 주모가 여기 그런집아니라며 데리고 갔잖아요 그래서 앙심품고 밤에 다시옴

  • 8.
    '24.12.1 12:57 PM (118.235.xxx.82)

    낮에 앙심품고 해꼬지하러 온듯요

  • 9. 구덕이
    '24.12.1 12:58 PM (219.255.xxx.120)

    이름 괜찮아요
    구할 구 덕 덕

  • 10. ooo
    '24.12.1 1:03 PM (182.228.xxx.177)

    아하 주막을 통째로 렌트하려고 온 사람들일 수도 있겠군요.
    해꼬지 하려고 온거라면 그 장면 이후에
    아무런 얘기도 나오지 않아 의아했거든요.

    구덕이 원래 주인양반은 목에 찔렸으나 살아있었는데
    나중에 구덕이가 밀쳐내며 머리를 어디에 부딪힌것 같았어요
    그래서 죽었다는겨 살아있다는겨 ㅋㅋㅋㅋ

    꼴랑 1회 봤는데 질문이 이리 많은걸 보니
    저도 이제 슬슬 이해력이 떨어지나봐요 ㅜㅜ

  • 11. 영통
    '24.12.1 1:14 PM (106.101.xxx.179)

    일부러 착각하게 한 거고..

    주막 통째로 빌린 일행의 그림자였음

  • 12. 음음
    '24.12.1 1:15 PM (211.58.xxx.161)

    청에서 왔으니 온갖 진귀한거 많으니 그거훔치려온거 아니어요?
    도적군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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