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자님 왈, 고독사중 반려동물 있는분들은 시신훼손이 심해 부검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외국 논문도 있고
먹을게 없어 그런다고
...
듣고보니 넘 끔찍해요.
법의학자님 왈, 고독사중 반려동물 있는분들은 시신훼손이 심해 부검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외국 논문도 있고
먹을게 없어 그런다고
...
듣고보니 넘 끔찍해요.
애완동물 키우다 주인이 먼저 죽으면
먹을 것이 없어지면 동물 본능이 나와서 주인 사체라도 뜯어먹는다네요
근데 고양이는 주저함 없이 뜯어먹고, 강아지는 좀 주저하다가 뜯어먹는다고 하더군요.
웩
ㅠㅠ
보호자를 뜯어먹을 수 밖에 없는 반려동물들 너무 불쌍하네요
젊은 나이에 어쩔 수 없이 즉사하는건 어쩔수없다해도 노년에 본인들 외롭다고 반려동물 입양하는건 정말 이기적인 거 같아요.
윗댓글에 고양이가 주저함 없이 뜯어 먹는게 아니라
주인이 계속 안 움직이니 핥아주다가 부패한 시신이 회손되는거라고 해요ㅠㅠㅠㅠㅠ
며칠에 한번은 연락하는 사람 있어야겠어요
사로 연락 안받으면 신고라도 해주게요
한국 법의학자들이 부검 경험으론
고양이나 개나 똑같이 주저없이 같다고 했어요
단순히 햝아주려다 훼손된거 아니에요.
한국 법의학자들 부검 경험으론
고양이나 개나 똑같이 주저없이 같다고 했어요
단순히 햝아주려다 훼손된거 아니에요.
대충 독거노인 있다 하면 이웃 사람들이 챙기면 되지요
개, 고양이도 못할 짓..
고양이는 바로 먹는데요. 개는 약간 주저하다가 먹구요..
지금 있는 애들만 키우다 새로 동물은 안 들일거에요. 예상했던것보다 죽음이 빨리온다면
내 몸뚱아리라도 뜯어먹고서라도 생존해서 구조되는게 낫죠.
고양이가 저 안일어나면 일어나라고 깨울때 핥아요
왜 이런 글을? ㅡㅡ
내 몸뚱아리라도 뜯어먹고 생존해서 구조되는게 낫죠22222222
인간들도 극한의 상황이면 동족끼리도 잡아먹어요
그 상황까지 안가도록 해야지요
저희집 고양이도 자고 있으면 일어나라고 옆에 앉아 손 계속 핥고 깨물기도 해요.
내가 살아있을때 먹은것도 아니고 죽었는데 뭐 어때요
주인죽고 슬프고 패닉온중에
목마르고 굶주리기까지해야하는 반려동물이 더 안쓰럽네요
독거하는 분들 생존소식 챙겨줄 이웃 누구든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나라도 뜯어먹는게 낫죠
굶어서 고통 받는것 보다 나아요
그러나 독거노인들
반려동물 키우면
대책을 세우세요
그냥 막 키우지말고ㅜㅜ
진짜 독거노인들 본인들 현재 생각으로
개나 고양이 키우지 마세요
요전에 지독하게 아프면서 아주 심각하게 든 생각은
10년째 동거동락하는 사랑하는 나의 강아지 둘이 나와 같은 날 떠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건 너무 터무니없는 바램일것이라 적어도 얘네들이 나보다는 먼저,내가 살아 있을때 떠나길 빌어요.
몇년전에 혼자 살던 여자 연예인이 고독사로 한달후에야 발견됐을때 키우던 강아지가 그 시체 주위를 뱅 뱅 돌고 있더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받아서 아주 오랫동안 그 생각에 빠져 들었어요.
내 사체를 뜯어 먹던 그건 상관없지만요...나와의 애착이 강한 얘네들이 내가 없으면 어디로 누구한테 갈지 상상만해도 끔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