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동네에 사람이 없어요.온라인쇼핑에 배달음식 때문일까요

....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24-12-01 11:49:53

주말에 핫한 복합쇼핑몰에나 사람들 몰리지

평소에는 상가 거리에 직원만 보여서

아이쇼핑하러 들어가기기 민망할정도에요

사실 저만해도 기성품 소비의 70-80를 온라인에서

비교대조 후 구매하고(반품 용이한 점도 한몫)

쇠고기 외식 줄이는 대신 정육점에서 팩으로 사다 집에서

구워먹습니다.

한마리 5-7만원하는 닭도리탕도 너무 비싸 이젠

집에서 닭요리 직접 해먹어요

비싸요 너무 비싸서 외식 엄두가 안납니다

여러모로 시절이 하수상합니다

 

IP : 223.39.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터넷으로
    '24.12.1 11:54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식재료 구매해서 냉동실에 저장해요
    가격이 너무 올라서 장사하는 사람들도 힘들겠지만 돈 주고 사 먹는 구매자도 너무 속상해요.
    가성비는 떨어지고 가격은 비싸고 맛도 없고

  • 2. ...
    '24.12.1 11:57 A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

    대형마트 계산대엔 노인들이 많아요
    젊은 사람들은 온라인 배송 많이 하죠
    저만해도 예전보다 훨씬 덜 가는걸요

  • 3. . .
    '24.12.1 11:57 AM (175.119.xxx.68)

    편의점 행사때 편의점에나 가지
    마트 가게 이용 안 해요.

    후기까지 다 읽어서 사이즈 선택
    옷도 다 온라인 쇼핑이요
    생수까지 다 배달이라서요.
    네이버도착보장 11번가 슈핑배송 스마일배송 컬리 그리팅 등등 최근엔 배민B마트까지 혜택 좋은곳 돌아가면서 이용해요

    근데 이게 피곤해요. 온라인 가격을 아니깐 매장가면 비싸서 못 사요.
    턱턱 아무 가게서 사고 싶어요

  • 4. ...
    '24.12.1 11:58 A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50대인 나도 거의 대부분 온라인 쇼핑합니다.
    식재료는 고기 살 때만 마트 가고 대부분 온라인 배송시켜요

  • 5. ....
    '24.12.1 11:59 AM (223.39.xxx.19)

    요즘 가장 바쁘고 성황 중인 업종이
    택배라고 합니다
    갈수록 더욱 성황
    온라인 반품 용이해져서
    트럭당 2명이 움직인대요

  • 6.
    '24.12.1 12:02 PM (1.235.xxx.154)

    변하고 있는 세상
    죽는날까지 적응해야하는구나 싶네요

  • 7. llllㅣㅣ
    '24.12.1 12:03 PM (110.8.xxx.205)

    마트가서 물건 고르는 시간도 아까워서 더 안가게되네요

  • 8. . .
    '24.12.1 12:08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마트는 촙고 더울 때 산책용으로 가서 슬슬 돌아다니다
    생선이나 고기 농산무같은 신선해보이는 상품만 한 두가지 사들고 오게 되네요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들 가격비교 해보고 거의 쿠*에서 해결..저렴하고 빠르고 편하니 당연

  • 9. ..
    '24.12.1 12:11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마트는 춥고 더울 때 산책용으로 가서 슬슬 돌아다니다
    생선이나 고기 농산무같은 신선해보이는 상품만 한 두가지 사들고 오게 되네요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들 가격비교 해보고 거의 쿠*에서 해결..저렴하고 빠르고 편하니 당연

    옷은 오프에서 보고 가격차이 없으면 바로 사고
    식당은 일단 맛있고 가격 적당한 집 찾기 없으니 외식이나 배달 횟수가 줄을 수 밖에요
    특히 동네는 더 심해서 주말에 다른 지역 맛집 찾아서 한 번씩 먹고 오는 정도

  • 10. ...
    '24.12.1 12:12 PM (116.126.xxx.144)

    마트는 춥고 더울 때 산책용으로 가서 슬슬 돌아다니다
    생선이나 고기 농산물같은 신선해보이는 상품만 한 두가지 사들고 오게 되네요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들 가격비교 해보고 거의 쿠*에서 해결..저렴하고 빠르고 편하니 당연

    옷은 오프에서 보고 가격차이 없으면 바로 사고 온라인이 더 싸면 거기서 사죠
    식당은 일단 맛있고 가격 적당한 집 찾기 힘드니 외식이나 배달 횟수가 줄을 수 밖에요
    특히 동네는 더 심해서 주말에 다른 지역 맛집 찾아서 한 번씩 먹고 오는 정도

  • 11. 50대
    '24.12.1 12: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한 때는 그랬는데 미니멀 마음먹고부터는 몇 년전부터 온라인쇼핑 한 번도 안했어요
    대신 집 가까이 동네마트 3개 2개는 24시간 영업 5일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노브랜드 하나로마트 편의점 있어서 걷기하러 갔다 오는 길에 조금씩 사거나 배달시켜요
    옷이나 신발같은 것은 최소한으로 사기 때문에 필요한 거 있으면 아울렛 가서 직접 입어보고 사고요
    근데 몇 년 이렇게 살다보니 원시인 같아서 내년부터는 쿠팡에 가입해 볼까 생각중이에요
    외식은 딱히 먹고 싶은것이 없어서 월 1회정도 단골 식당에 가는데 점점 안가게 되네요

  • 12. . .
    '24.12.1 12:34 PM (222.237.xxx.106)

    스벅만 바글바글

  • 13.
    '24.12.1 12:36 PM (223.38.xxx.139)

    동네 마트 있었는데 코로나때 문닫았고 쿠팡 중간 물류센터 바뀌고 나서 쿠팡 새벽 배송 시키고 있는데. 두부 야채 신선식품. 돼지고기도요.
    엄청 편해요. 앞으로 지방 살이 할때도 새벽 배송되는 곳이면 문제 없을듯...
    대형마트 선호 근접 지역 아니라도 배송만 되면 어디든 편하게 살수 있어요. 유통물류가 부동산에도 영향 줄 듯 해요.

  • 14. dd
    '24.12.1 12:41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생각해 보니 반품이 쉬워서 더 온라인을 이용하게 되네요.
    과거에는 뭐 하나 반품하려고 하면 주인이랑 개싸움 할 작정하고
    가야해서 소심한 사람은 반품도 못했는데 말이죠.

  • 15. 아직
    '24.12.1 1:29 PM (1.240.xxx.21)

    신선식품은 직접 보고 사야 맘에 들어서
    마트에 장보러 갑니다. 온라인 쇼핑은 어쩌다 한번이구요.

  • 16. ..
    '24.12.1 2:04 PM (194.35.xxx.155)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 공존하는게 좋아요. 온라인쇼핑 다 만족하세요? 이것도 피곤해요. 둘 절충하는게 좋아요. 오프라인 쇼핑이 편한 것도 많아요. 2000년 2010년대 둘다 쇼핑하던 시절이 좋아요. 지금은 동네 이마트며 쇼핑몰 사라지는 거 속상행ㄹㄷ

  • 17. ooo
    '24.12.1 2:05 PM (182.228.xxx.177)

    온라인으로 장바구니에 담으면 딱 5만원어치인데
    마트 가서 사면 안 사도 될 것들을 꼭 사게 되요.
    아무리 정신 차리고 아껴도 7만원어치는 사게 되니
    쿠폰 야무지게 쓰고 최저가 검색해서
    온라인으로 사면 일년에 수백만원은 너끈히 아끼겠더라구요
    그래서 오프매장은 안 가요.
    코스트코 갈 때만 조심하면 됨 ㅠㅠ

  • 18. ove
    '24.12.1 2:17 PM (211.235.xxx.31)

    일하니까 장보러 운전가서 물건사고 차에 싣고 다시 집에와서 정리하고 재료손질해 요리할 에너지가 아까워서
    온라인장보기 한지도 6~7년 됐어요
    마트 진짜 안가요
    50살 저도 이런데 더 젊으분들도 그렇겠죠

  • 19. ㅎㅈ
    '24.12.1 3:45 PM (182.212.xxx.75)

    바로 먹거리는 온라인이 도저히 안되더라고요.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사와야해요.
    그외 다른건 온라인몰 이용하지만요.

  • 20. 배달
    '24.12.2 7:20 AM (118.220.xxx.115)

    배민에 마트도 있겠다,쿠팡새벽배송도 있겠다, 마트갈 시간도아깝고 체력도 힘들도 거의 배달시켜요 진짜 고기랑 생선만 가게에서 사고 거의 배달하는듯
    과일도 직거래카페에서 거의 주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948 형제 자매가 돈 빌려달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29 2024/12/01 5,690
1652947 정시컨설팅받을때 진학사 아이디 알려주세요? 8 00 2024/12/01 914
1652946 소송 이혼해보신분 4 소송 2024/12/01 1,134
1652945 다이소 후라이팬,웍 어떤가요? 12 ㅅㄴ 2024/12/01 2,218
1652944 시간 늦게 가게 하는 방법 ....... 10 농담 2024/12/01 2,197
1652943 민생·치안·외교 문제 발생시 전적으로 민주당 책임 8 ........ 2024/12/01 617
1652942 심심할 때 볼 드라마 추천 1 소비요정 2024/12/01 876
1652941 독감주사 맞았는데 몸이 넘 힘드네요. 5 휴우 2024/12/01 1,230
1652940 나이들면 외로움을 즐긴다. 11 나이;들면 2024/12/01 3,778
1652939 유튜브로 운동하는 분 어떤 영상보세요? ... 2024/12/01 310
1652938 15시간 이상 단식하면 어김없는 두통이... 9 ... 2024/12/01 1,588
1652937 병원에서 각종검사 거부하면 퇴원해야하나요? 4 모모 2024/12/01 1,099
1652936 동덕여대 총학, 학교가 사과하면 본관 점거 해제 13 ... 2024/12/01 2,714
1652935 트렁크는 인물들이 다 정상이 아닌 듯 16 ㄹㅇㄴㅈ 2024/12/01 4,120
1652934 예비 윗동서가 친구의 지인일 경우 5 2024/12/01 2,753
1652933 사회생활하며 야망을 드러내면 7 Oioio 2024/12/01 1,453
1652932 내 입맛이 고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5 ㄴㄴ 2024/12/01 1,090
1652931 검정 패딩 유광이면 시간지나서 촌스러울까요 5 곰곰 2024/12/01 1,831
1652930 모60%, 앙고라 35% 인 코트에서 땀냄새가 납니다ㅜㅜ 10 ... 2024/12/01 1,690
1652929 친정엄마땜에 확 속기 뒤집히네요 7 머라아픔 2024/12/01 3,151
1652928 풍향고 누구 여행스타일이랑 맞으세요? 4 ㅇㅇ 2024/12/01 1,198
1652927 나잇값 못하는 79세 조영남, 혼자만 '재미스트' 추억팔이 7 성추행범인데.. 2024/12/01 3,182
1652926 '지금 거신 전화는' 추천합니다 33 강추 2024/12/01 6,484
1652925 파운데이션 손으로 안바르고 싶어요~ 29 화장 2024/12/01 4,685
1652924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해동후 회/덮밥.. 9 111 2024/12/01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