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지하철, 백화점이 바로 있고 그 일대가
전부 다 핫한카페,술집, 체인음식점 등
먹자골목이 쭉 이어진 젊은이들,직장인들에게 선호되는
지역인데요
5달전부터 토요일 저녁타임에 음식점을 가면
예약없이 바로 들어가더니
점점 손님이 줄어..
어제저녁은 5시40분쯤 저희가족 혼자 식사하고 나왔네요
(테이블링으로 예약하면 40분기다려야 들어가는 유명한 곳)
백화점도 너무 썰렁하고요
명품관에 젊은 여자들 아무도 없네요.전에는 이십대여자들 바글바글했는데..
웨이팅도 없이 모든매장 다 들어가는거같아요
에르메스도 줄서는사람이 없더군요
명품화장품도 아무도 없어요(여긴 원래도 텅텅 비었지만)
이번주 저희집 강아지 미용하러갔는데
요새 그렇게 예약취소가많다고..
(여기도 3달전에 예약해야 맡길수있는곳)
이지역이 이렇게 텅텅 빈건 첨봅니다
불경기 실감하네요 요새
저러도 요새 가공식품 구입도 줄이고 식재료 사다가 집애서 해먹네요 ㅠㅠ
강남역-신논역 일대 도로변 상점들 임대 많고. 빈자리에
외식 업체는 사라지고
월세 감당가능한 성형외과 피부과만 들어왔어요.
근데 예전에 신사역이랑 압구정이 성형메카 였는데 이렇게 강남역 경쟁 심해지면 또 성형외과들은 감당할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요.
모임하면 다들 9시전에 미리 집에 가요. 택시비도 올랐고 흥청망청 분위기가 아녜요.
저도 외식 안하고 마트에서 장봐서 집에서 해먹습니다
윤석열은 경제 슈퍼스타래요.
지금은 경기가 살아나고 있대요.
그러니 믿으세요......ㅠㅠㅠㅠㅠ
지들은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맨날 오찬, 만찬하며 먹고 마시고 노느라
경제가 어려운걸 알리가 없죠.
어디나 썰렁
주말에나 좀 북적여요
여기 윤석열은 또 왜나와
지겹다 진짜
여기 직장인들 회식 진짜맜이하는 먹자골목인데
요새는 단체석 예약이 없나봐요
하긴.남편회사도 올해 송년회도 회식도 없네요
바로바로 퇴근하고 집에들어와요
요즘 에르메스,샤넬 오픈런 안하나요? 돈도 없지만 오픈런 싫어서 아예 갈생각을 안했는데~~구경이라도 가봐야겠네요
코엑스엔 외국인이 많아서 그런가 사람 북적북적해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더군요
어젠 결혼식 보러 잠실 갔는데
들어가는 카페마다 자리없어서
10분 걸어 옆동네까지 갔어요
명품매장들이 죄다
기다리는 줄도 없고 키오스크에 예약 누르는 사람도 없고
밖에서 안내하는 경호원(?)같은 사람도 안서있고
그냥 다 한산하네요
취업시장 얼어붙어 2030 타겟 가게들은 죽을맛일거예요. 요즘 애들은 연애나 의미없는 모임 잘 안하고..
동네 가성비 좋은 정육식당 같은 건 잘돼요
윤석열이 경제를 망치고 있으니 윤석열 얘기해야죠.
취임후 부동산만 살려주는 정책을 했으니 나라가 절단나고있잖아요.
윤석열이 경제를 모르면 경제부총리라도 잘하든가...
은 그래도 관광객들이 오는 지역은 북적이나봐요
하기사 코엑스나 롯데타워가 한산하다면
서울경기는 그냥..다 끝났다봐야죠
여기도강남과 가까운 바로아랫동네인데
이렇게 한산한건 8년살면서 첨봅니다
이재명 물어 뜯고 문재인 물어 뜯고할 땐 아주 신났었지..
임기 반도 안지나서 줄줄이 이어지는 시국선언이 그냥 있는줄 아시나..
외교, 경제, 안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정도가 아니라 최악으로 나라를 나락가게 하는데 그냥 입다물고 있음? 윤지지자들은 이제 윤석열 망하는 거 시작이라는 거나 아세요.
느낍니다.
특히 식품관 정육 생선 코너 보면
6-7년전만 해도 고르고 기다리고 대여섯 사람씩 기다렸는데
2-3년 전부터 아예 사람이 없어요.
식품관 고기 생선 믿는건 다 옛말
저번주 도미 샀다가
냄새나서 반품 ㅠ
2층 명품관 사람 자체가 없어요.
어느 동네인가요? 반포는 아니에요 ㅠㅠ 불경기라더니 신강은 다들 돈 못 써서 안달이더라구요 ㅋㅋㅋ
윤서결이 왜 나오긴요. 나라 엉망진창 만든 장본인인데..국정수행 잘못 1위가 부인에서 경제로 바뀌었어요.
지들은 나랏돈으로 펑펑 먹고 여행하고 집수리하느라쓰니 국민들 쪼들리는지 아닌지 알 바 아니겠죠
모든게 양극화에요.
코인으로 한달만에 4배 벌고 미국 주식은 최대 수익이네요.
블프세일이라고 이거저거 사고 있어요.
저같은 사람도 이런데 야수의 심장으로 투자 많이 한 사람들은 파인다이닝과 강남 아파트 쇼핑만 다니겠죠.
아니던데. 주변 지인 사업 너무 잘되서 돈 엄청 벌었다던데요. 얼굴이 피었다는
신강 3조달성했다고 나오던데요. 아직 잘사는 사람은 여전한가봐요~
요소수로 나라망한다고 호들갑 떨던게 전생같네요
윤석ㄹ 싫어라 했는데 이제 좋아질지경
댓글들 ㅎㄷㄷ
어떤글에도 윤석ㅇ 김건ㅎ 꼭 나옴
으아악
병윈들 가보셈
아니 경제 불경기 얘기 하는데
윤석열 얘기 안나오는게 더 이상한거지
누가 병원을 가야 하는건지 원
이러니 나라가 이모양이어도
저들이 정신을 안차리지!
강남 아래면 어디죠? 다른곳은 몰라도 현대, 신세계 주말에 명품샵 다 대기합니다.. 패드맨들도 다 있고요… 심지어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이런 매장 말고도 사람 엄청 많던데.. 양극화인지 그런거 보면 진짜 불경기 맞나 싶기도 합니다.
얼마전 생일이라 유명 스시집 예약하려니 3개월 기다리라고 해서 포기했어요. 그런거보면 진짜 양극화이기도하고요…
나라꼴이 말이 아니니까 나라 운영하는 대통부터 정치인들 이야기가 나오는 거지
설마 별개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윤이 좋아지려 한다거나
정치인 이야기가 왜 나오냐는 분들?
지금 대통령 얘기를 왜 끌어오느냐며 병 운운 하는 사람들이 지난 정부 때는 만사에 문대통령을 앞세워 물고 뜯고도 모잘라 비가 오고 눈이 오는 것까지도 대통령 책임이라고 울부짖던 사람들이라는 것 ㅎㅎ
까마귀 고기를 단체로 먹나봐요
경제성장기는 끝난 듯 하니
대부분 선진국도 경제성장 곡선이 L자.
굥정부는 L자 도 못지키고 끝없이 추락 중이라
경기가 나쁠 수 밖에요.
판교에요
신강 반포 압구정 이런동네는 워낙 부촌이라
체감이 양극화로 다를꺼같고
일반적인 중산층동네는 요새어떤상황인지 분위기가ㅅ궁금하네요
진짜 모든글에 대통부부 욕이 붙는군요
조금이라도 듣기싫어하면 우르르 달려들어 공격하고
여기 정말 아픈사람들 많은듯
여기 진짜 이상해졌어요
판교일거 같았어요
저 판교에서 자영업하는데 모두들 난리에요
곡소리 나고 있어요
없어서 못 들어가던 오피스텔들도
스타트업 업체들 지원 못받아서 다 빼고 있어요
불경기 체감 못하는 분들
정말 행복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