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40대 중반 되어도 대기업 팀장이나 직책자 안되면 불안하던데요. 여기야 대기업 정년까지 간다고 하는데 도무지 제 주변엔 없어서요.
딴 엄마들 이야기해보면 다들 티안내고 그냥 흐린눈하고 감는건지 재태크 관련이야기는 잘 없어요.
살기 바빠서 그런건지...
그나마 주변에 빠른 엄마들은 중등 갈때쯤 학원코디네이터로 조금씩 일 시작하거나 네이버 밴드 같은데서 물건 떼다 파는거 하더라구요.
남편 40대 중반 되어도 대기업 팀장이나 직책자 안되면 불안하던데요. 여기야 대기업 정년까지 간다고 하는데 도무지 제 주변엔 없어서요.
딴 엄마들 이야기해보면 다들 티안내고 그냥 흐린눈하고 감는건지 재태크 관련이야기는 잘 없어요.
살기 바빠서 그런건지...
그나마 주변에 빠른 엄마들은 중등 갈때쯤 학원코디네이터로 조금씩 일 시작하거나 네이버 밴드 같은데서 물건 떼다 파는거 하더라구요.
재테크 한다고 누가 떠벌이나요 ㅎ
집에서 그냥 살림만 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상가 사놓고 아파트 한채 더 사서 세 놓고 주식하고 코인하고 그런집들 많더라구요
요즘 대기업 직원도 다 비슷한 직종 사람과 결혼 하더라고요
50 중반부터 좀 불안하던대요
제 주변 50대중반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요즘은 정년까지 버티는 분위기라하네요 임금피크제 때문에 좀 고민은 된다하면서요 암튼 요즘 세상에 애들 다 키우고 노후 걱정하면서 전업인것은 너무 무책임하죠 알바든 뭐든 일을 해야한듯요
전문직 남편이라 아직은 월 3000,4000천 갖다줘서 재테크하고 있어요. 70까진 일할 거 같은데 수입은 월 1000으로 보수적으로 보거 있어요. 상가하나 있는데 월세 미래도 장담 안 되고 벌 때 모으려 하고 있어요. 세금부담으로 반포랑 대치 아파트 중 하나는 처분할까 해요
나가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하다가 나중에 병든 몸뚱이만 남은 우리 엄마세대들보다 카페서 브런치 즐기면서 부동산, 주식 얘기하는 요즘 전업들이 재테크로 돈은 더 모아요.
보이는게 다가 아님.
눈치 좀 챙기지...
알바라두 해야죠
애가 중등인데
재테크는 최소한의 종자돈에 꾸준히 관심공부한 사람이하는거
ㅎㅎㅎ
저도 뜬금 댓글에 실소가.
눈치 좀 챙기지2 2 2
사람마다 느끼는거 대처하는게 다 다른거 같아요.
불안을 느끼면 아이들 중고등정도만 되도
알바라도 일 시작하는 경우 많고,
물려받을 유산 있는 집은 그거 믿고 여유롭게 살기도 하고.
재테크도 뭐가 있어야하는거지
갑자기 하겠다고 나섰다가 손해볼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해야.
남편이랑 자산상태 점검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같이 의논해 보세요.
역시나 눈치없는 댓글 등장
넌씨눈 너무 옛날말인가?
제 주변 50대 중반들도 거의 정년까지는 다니는 분위기예요
그래도 전업이던 지인들 알바 많이 해요
애들도 커서 손안가고 심심하기도 하다면서요
남들 앞에서 얘기 잘 안 하죠.
눈치없는 댓글...
혼자 잘난척 재밌네요.
제 주위 전업들은 크게 생각없던데요.
오히려 직장다니는 제가 더 재테크 관심많아요.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ㅡㅡ
재테크 관련 모임 아니면 얘기 안하죠.
관심 없는 사람들한테 해봐야 벽창호고 시기질투만 생기는데 할리가요.
돈없다고 말하들 돈주는것도아니고 일자리주는것도아닌데
동네에서 쪽팔리게 왜이야기해요
사는이야기나하는거지
다 걱정도하고 대비도합니다
적절한 이야기주제가 아니니까 안하는거지
직장 다니며 애 공부만 신경쓰는 애엄마가 시부가 더 안도와줘서 좁은 집 못 벗어난다고 징징거리는데 집 하나 더 샀다고 말 못하겠던데요
관심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이는게 다가 아님
직장 다니며 애 공부만 신경쓰는 애엄마가 시부가 더 안도와줘서 좁은 집 못 벗어난다고 징징거리는데 집 하나 더 샀다고 말 못하겠던데요
그아줌마가 사는 집보다 평수도 더 큰 집이였고 말 안하는게 낫겠다 싶었네요
관심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이는게 다가 아님
직장 다니며 애 공부만 신경쓰는 애엄마가 시부가 더 안도와줘서 좁은 집 못 벗어난다고 징징거리는데 집 하나 더 샀다고 말 못하겠던데요
그아줌마가 사는 집보다 평수도 더 큰 집이였고 말 안하는게 낫겠다 싶었네요
관심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이는게 다가 아님
지금은 세금 내려고 알바해요
직장 다니며 애 공부만 신경쓰는 애엄마가 시부가 더 안도와줘서 좁은 집 못 벗어난다고 징징거리는데 집 하나 더 샀다고 말 못하겠던데요
그아줌마가 사는 집보다 평수도 더 큰 집이였고 말 안하는게 낫겠다 싶었네요
관심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이는게 다가 아님
그 사이 벌려놓은 부동산이 또 있어 처리도 해야하고
세금도 부담해야해서 알바해요
제주변은 다 대기업은. 정년까지 다니시는 편이고 다들 집이 한두채 더 있고 약간의 투자들 하고있고 유산받을거 있고 노후에 경제적걱정보다 다들 운동하고 좋은것 먹으면서 건강걱정해요 애들 대학까지 보내고는 일주일에 하루이틀정도 알바하면서 나머지날들은 브런치 하고 여행다니고 그러네요
뭐가 눈치가 없는거죠?
그럼 나도 마찬가지 같은 처지다 같은 공감댓글을 원한건가요??
내 눈에 아무생각 없어 보이는 전업들이 생각보다 실속 챙기는 사람 많다는 사실 알고 뭐라도, 이제라도 준비해야죠.
애둘대학까지는 돈모자라요
용돈도 계속들어가고 학비도 있고
월급쟁이 월 천도 안되는데 해외여행 꿈도못꾸고 차도 없음
알고보니 다들 먹고살만하더라구요
없으면 열심히 절약하거나 일하거나 유산있거나
팀장도 직책 높아도 연봉 더 많은거지
회사 어려우면 불안은 똑같죠.
82가 오로지 가난뱅이들 찔찔 짜대는 우거지상들 모임인가요
뭐가 눈치가 없다는 건가요
제목: 40대 전업 노후 불안도 어느 정도예요?
대답: 각양각색인 답이 나와야 정상이죠
82가 신세한탄 하소연이나 하는 가난한 우거지상들만 모여야하나요
오히려 여유있는 사람들 어찌 재테크하나 참고할 수도 있잖아요
여유있는 남들 잘산다는 댓글만 봐도 ㅂㄷㅂㄷ
82에 시샘 질투쟁이들 너무 많아요ㅠ
그러니 발전이 없겠죠
재테크 잘하는 분들 얘기가 더 도움 되겠네요
왜 여유있는분이
넌씨눈이 되야하죠?
발전이 없어집니다 그러면
저 깉은경우엔 집은 지방이지만
수도권에 신축재개발 하나해놨구요
오피 1, 상가 3개 해놨어요
대출만땅이라 지금은 힘들어요 갚다보면 노후 되겠죠
땅 조금 샀구요
남편은 미주 2억굴려요
양가 받은거 제로
오히려 병원비 보험 요양원비 용돈까지 다드려요 ㅠㅠ
외벌이구 전문직아닌 걍 펑범한 대기업이에요
가난한 집출신이라 절약이 몸에 배서 가능한듯요
물론 사람들은 이렇게 절약하는지는 모를거에요
차는 좋은거 끌고 밥값은 잘내거든요
나한테 쓰는거를 못해요
40대 전업 노후 불안도...
고민되는 문제입니다ㅠ
전업도 능력이되니까 하는거죠 양쪽집안으로 받을게 있거나 남편연봉이 빵빵하거나....그러니까 무심할수도있는거고 말은안할뿐 열심히 하고있을수도~
전 일한지 몇년안되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있는데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떠벌리지않는성격
남편하고 둘이 열심히 노후대비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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