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서 어떤분이 추천해주신
넷플 영화 파인드미 폴링을 봤어요
영화는 제 취향은 아닌데
해리코닉 쥬니어의 노래는 여전히 좋았구요
얘기하자니 스포가 좀 있을수밖에 없는데
여친이 자기 아이를 가진 걸 전혀 모르고있다가
아이가 성인되고나서 남자가 알게되요
보다보니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이 영화도 그렇고 외국영화 보면
포레스트 검프도 그렇고
저런 스토리가 꽤 있었고
그때마다 외국은 복지가 잘 되어있어서
싱글맘 육아가 가능한가
어떻게 알리지않고 여자혼자 아이 키울 생각을
하지? 여자들이 워낙 독립적이라서?
그러면서도 임신과 상관없이 남자친구가
청혼하면 눈물흘리는것도 참 희안하구요
한국정서로는 좀 이해가 안됐어요
아니면 그냥 영화는 영화일뿐인걸까요?
외국 오래 사시는분 현실도 정말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