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우성이 여자와 결혼 안해도 된다는 방향으로 여론이 바뀌었네요

ㅇㅇ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24-12-01 09:13:28

어제까지만 해도 양육비만 주면 다냐고

아이는 엄마와 아빠의 보호와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야 한다고

독박육아 어쩌고 양육방기 어쩌고 하면서 정우성을 엄청 욕했는데

오늘 보니까 그 소리는 일절 없고

늙은놈이 난봉꾼질 하는데 학을 뗐다고 이 관점에서 욕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어쨌든 정우성씨는 아이를 생각해서 결혼해야 한다는

여론의 압박에서 벗어난듯하니 

암튼 홀가분해질듯 해요

뭐 다 늙어서 아직까지 난봉꾼질하는 건 개인의 사생활이고 그것으로 욕먹는건 업보니까

그건 달게 받아들이고 감수해야겠죠

 

 

 

 

 

IP : 210.126.xxx.1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12.1 9:22 AM (223.38.xxx.19)

    당연하죠. 애정 없는 여자와 왜 결혼하나요? 법정 양육비만 얄짤없이 주고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2세 얻기를 바랍니다

  • 2. 여론은
    '24.12.1 9:26 AM (175.203.xxx.80)

    바뀔수있지만 그 이미지는 완전 바뀌었죠
    연예인은 이미지로 사는건데 예전 반듯하고 클리어한 이미지는 이제없죠
    아마 배역도 이젠 한계가 있을듯

  • 3. ㄷㅈㄷ
    '24.12.1 9:27 AM (138.199.xxx.204)

    ㅈㅇㅅ 두둔하는 아지매들 남편도 애정 식으면 다른 여자와 재혼 하면 되겠어요 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 4. ..
    '24.12.1 9:32 AM (118.35.xxx.136)

    결혼 안 해서 욕한것보다
    원치 않은 임신이면 지가 더 철저하게 피임했어야지 엄마, 아이까지 두 사람 인생은 순탄찮겠구나.. 돈 주면 다인가 그랬어요
    근데 그것보다 더한게 줄줄이 터지니 그건 안중에도 없게 되네요.

  • 5.
    '24.12.1 9:38 AM (223.38.xxx.226)

    나이 젊은 많든
    미혼 남자가 저정도면 별로 난봉꾼같지도 않고요.
    애정 없는데 결혼은 아닌 것 같고

    아이는 끝까지 책임져야죠.
    양육이 돈이 다가 아니니
    양육비에다 비혼 양육 제대로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이참에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양육비를 국가에서 책임지고 관리해주는 제도가 도입되길 바랍니다.

  • 6. 73년생
    '24.12.1 9:43 AM (211.112.xxx.161)

    다늙긴요
    정우성배우님 나보다도 어린데요.
    님은 안늙을것 같나요?
    난봉꾼이라니요?
    사생활영역이고 난봉꾼이면 벌써 미투도 나오고 그랬을겁니다
    정우성 배우님 응원합니다

  • 7. ...
    '24.12.1 9:47 AM (58.79.xxx.138) - 삭제된댓글

    ㅈㅇㅅ 두둔하는 아지매들 남편도 애정 식으면 다른 여자와 재혼 하면 되겠어요 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이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정식고 다른여자 눈에 들어오면 이혼
    불륜하지 말고 깔끔하게 이혼해주는게 최선
    대신 위자료 재산분할 제대로 줘야죠
    반대로 나도 남편 싫어지면 이혼해야죠

    왜 당연한 얘기로 비아냥 거릴까

  • 8. ...
    '24.12.1 9:48 AM (58.79.xxx.138)

    ㅈㅇㅅ 두둔하는 아지매들 남편도 애정 식으면 다른 여자와 재혼 하면 되겠어요 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이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정식고 다른여자 눈에 들어오면 이혼
    그런 남자 나도 싫음
    불륜하지 말고 깔끔하게 이혼하는게 최선
    대신 위자료 재산분할 제대로 줘야죠
    반대로 나도 남편 싫어지면 이혼할꺼임

    왜 당연한 얘기로 비아냥 거릴까

  • 9. ㅇㅂㅇ
    '24.12.1 9:57 AM (211.36.xxx.19)

    말은 쉽죠..

  • 10. ..
    '24.12.1 10:41 AM (223.38.xxx.138)

    시상식에 짠하고 나오는데
    근엄한 표정 짓는데 첨엔 웃기기도 하다가
    나중에 어쩌고저쩌고 말하는데
    진심 토나올뻔 했어요

  • 11. ??
    '24.12.1 10:59 A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결혼 안 해서 욕한것보다
    원치 않은 임신이면 지가 더 철저하게 피임했어야지 엄마, 아이까지 두 사람 인생은 순탄찮겠구나.. 돈 주면 다인가 그랬어요
    근데 그것보다 더한게 줄줄이 터지니 그건 안중에도 없게 되네요. 222

    혼외자 문제 하나 걸린거면 이렇게까지 오래 끌겠어요?
    10년 사귄 여친에, 인생네컷 여자에, 인스타 DM에
    무슨 줄줄이 굴비엮듯 계속 나오니 이렇게 된 거죠.
    난민 이슈니 미혼모 캠페인이니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 내고 나서지만 않았어도 이정도로 비웃음은 안당했을 듯
    이건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이에요.

  • 12. ....
    '24.12.1 11:22 AM (118.235.xxx.77)

    2번남 오징어들이 존잘의 인생을 함부로 재단하지말라

  • 13. ....
    '24.12.1 11:34 AM (219.241.xxx.27)

    반대하는 아이 낳은 결과죠.
    혼자 낳겠다고 했으니 가능한 부분까지는 지원하지만
    나머지는 혼자 우겨서 낳은 사람 책임입니다.

  • 14. ㅡㅡ
    '24.12.1 12:07 PM (125.178.xxx.88)

    애인생은 아무도걱정안하네요
    애가어떤인생을 살아갈지
    난봉꾼애비애미 에휴

  • 15. 2번남 오징어?
    '24.12.1 2:54 PM (223.38.xxx.26)

    같은 헛소리가 엉뚱하게 왜 나와요ㅋㅋㅋ
    82 여초에서요

    그분은 확실한 우리편이니 옹호해줘야죠. 그렇잖아요?
    82 아줌마 지지자들이 새글 파고 또 파서 눈물겹게 쉴드해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473 野 예산안 단독 처리에…추경호 “여당이 그토록 우습게 보이나” .. 10 어이없네추 2024/12/01 1,219
1652472 영하의 추위에 버려진 아기 살린 유기견 6 댕댕아 2024/12/01 2,067
1652471 미리 연습해보는것이란 의미의 영어단어 있을까요? 7 영어 2024/12/01 919
1652470 워커힐 결혼식 1억? 29 ... 2024/12/01 5,963
1652469 엄지로 써보는 단상. 3 화장실에서 .. 2024/12/01 842
1652468 유행이 뭔지 4 유행 2024/12/01 1,562
1652467 김장하러 왔는데 잔소리 듣고 있어요. 6 .... 2024/12/01 3,133
1652466 과메기 비린맛 없애는 꿀팁 7 과메기 2024/12/01 2,222
1652465 고현정 유퀴즈 재방 이제서야 봤는데요 18 .... 2024/12/01 5,193
1652464 상법개정에 대해서는 아무 말 없는거 희한해요 6 ..... 2024/12/01 725
1652463 민자영의 일생은 대단히 흥미로웠네요? 12 역사공부 2024/12/01 3,198
1652462 서현진 21 .... 2024/12/01 4,876
1652461 "옷·신발부터 포기"…불황에 지갑 꽁꽁 8 ... 2024/12/01 4,806
1652460 가구 고치는 분 3 목공예 2024/12/01 793
1652459 미국 웨이모 로보택시 타보니...택시기사님들 큰일! 6 유튜브 2024/12/01 1,482
1652458 ㅅㅅ잦은 아토피 아이.. 9 ㅇㅇ 2024/12/01 1,540
1652457 김장갔다가 노모에게 혼나고 왔습니다^^ 14 50대초 2024/12/01 5,811
1652456 전업주부인데도 일요일에는 넋놓아요 13 일요일 2024/12/01 4,268
1652455 원래 50넘으면 20 ..... 2024/12/01 6,201
1652454 비비고에 교자만두도 있나요? 4 ㅈㄷㄱ 2024/12/01 739
1652453 It 발달로 노년층 진짜힘들겠는게 21 IT 2024/12/01 5,684
1652452 거실에 소파 치우신 분 계세요? 12 이사 2024/12/01 2,420
1652451 이런 저도 인생역전이라는게 가능할까요 41 ... 2024/12/01 4,739
1652450 내가 나이가 든 걸 언제 느끼냐면요 8 .. 2024/12/01 3,806
1652449 사랑은 외나무다리 남주캐스팅 에러같아요 14 아쉽 2024/12/01 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