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그거 아세요?

.....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4-12-01 02:00:36

지금 12월이에요!!

 

[ 쏜살같은 시간 ]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아,
도대체 너는 누굴 쫓는 거냐?
내가 아침밥 한 숟가락 뜰 때,
너는 벌써 점심을 먹었더라.

 

잠깐 눈 붙였는데 하루가 갔고,
머리 한 번 긁었더니 계절이 바뀌었다.
“잠깐만 기다려!” 소리쳐 봐도,
넌 뒤도 안 보고 내달리는구나.

 

너를 붙잡으려 달력도 샀지만,
벌써 한 장, 두 장, 찢어졌다.
손목시계? 그건 네가 더 빨리 뛰도록
응원하는 도구 같더라.

 

그래, 시간아, 네가 그렇게 바쁘다니
나도 지지 않으마!
오늘은 웃음으로 꽉 채우고,
내일은 재미로 덧칠하리라.

 

네가 아무리 빠르다 해도,
내 마음의 시계는 천천히 간다.
시간아, 쫓아가긴 힘들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 즐길 테다!

 

(챗지피티한테 써달라했어요)

IP : 118.235.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2:07 AM (183.102.xxx.152)

    12월 들어서 2시간 이상 흘렀네요.

  • 2. ....
    '24.12.1 2:19 AM (119.149.xxx.248)

    쳇 쳇 GPT 유료인가요

  • 3. .....
    '24.12.1 2:21 AM (118.235.xxx.118)

    유료도 있죠. 유료가 훨씬 방대하다해요

  • 4. .....
    '24.12.1 2:24 AM (118.235.xxx.118)

    이건 구글 제미나이한테 써달라고 했어요


    [시간 도둑놈의 하루]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어느새 밤이 와 있네
    시간 도둑놈이 밤새도록
    내 시계를 훔쳐갔나 봐

    아침에 눈을 떠도 어제 일 같고
    저녁엔 또 벌써 내일 같아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나도 모르게 늙어가는 기분이야

    어제 샀던 새 옷은 한 번도 못 입고
    다음 시즌 옷을 벌써 쇼핑하고 있네
    계획했던 여행은 언제 가나
    시간은 나를 놀리는 것 같아

    주말엔 늦잠 자고 싶은데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또 다시 월요일이 기다리고 있어

    시간아, 좀 천천히 가다가
    내가 원하는 곳에 멈춰주면 안 될까?
    시간 도둑에게 속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고 싶어

    시간 버스는 정류장 없이 달려가네
    내릴 역은 아직 멀었는데
    기사 아저씨는 왜 이리 빨리 가시나
    뒷자리에서 졸고 있는데 벌써 종점이야

    시간 괴물이 내 곁에 숨어서
    시간을 꿀꺽꿀꺽 삼켜버려
    시간을 되돌려 달라고 소리쳐 봐도
    괴물은 그저 빙긋 웃기만 해

    시간 여행 가방을 샀는데
    버튼을 잘못 눌러서
    미래로 와버렸네
    돌아가고 싶어도 티켓이 없어

    시간 절약의 달인이 되고 싶어
    시간을 냉동실에 넣어둘까 봐
    하지만 시간은 얼음이 되지 않고
    그냥 흘러가 버리네

    시간아, 시간아, 제발 좀 천천히 가줘
    내 소중한 시간들을 좀 더 즐기고 싶단 말이야
    시간이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나는 영원히 젊은 채로 살 수 있을 텐데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그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아갈 뿐
    시간이 빨리 간다고 후회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살아야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996 고양이 유선종양 8 ... 2024/12/01 629
1649995 불교 경전 읽을 때 묵송 vs 독송 2 궁금 2024/12/01 617
1649994 분당 위례 미사 등 서울 남쪽 동쪽 신도시요 3 ... 2024/12/01 1,959
1649993 이재명죽이려 했던 인간 5 ㅂㅅ 2024/12/01 1,883
1649992 49재 추가 비용 10 그리움 2024/12/01 2,084
1649991 요가하시는분들께 여쭙니다 4 요가 2024/12/01 1,606
1649990 버럭 화내는 엄마 ㅡㅡ 3 2024/12/01 2,559
1649989 발레 등록했는데 3 ... 2024/12/01 1,634
1649988 정우성 아들 10 2024/12/01 5,479
1649987 오마갓 셤니 생신 오늘이었네요 3 .. 2024/12/01 3,344
1649986 드라마보다 펑펑 울었네요… 6 2024/12/01 8,395
1649985 글래디에이어터 2 보고 아우렐리우스 수상록 4 영통 2024/12/01 1,608
1649984 50대 퇴직한 미혼분들 뭐하세요? 3 .. 2024/12/01 4,075
1649983 근육으로 1억 만들기 8 .. 2024/12/01 4,178
1649982 음식먹고 목에 가래 끼는거 ㅠ 3 부자살림 2024/12/01 2,204
1649981 혹시 소금물 복용하시는 분 계실까요(용융소금) 4 ... 2024/12/01 1,344
1649980 내일 강릉 갈까요? 말까요? 8 여행 2024/12/01 1,730
1649979 탑은 이제 빅뱅으로 돌아오지는 않겠죠? 14 2024/12/01 4,651
1649978 조영남도 여친이 여럿… 8 .. 2024/12/01 3,798
1649977 김민정은 왜 못뜰까요? 49 -- 2024/12/01 21,829
1649976 거니 얘기 하지 말라는 건가... 3 여론 몰이... 2024/12/01 1,562
1649975 안보면 손해 ㅎ 웃고 가세요 15 피시식 2024/12/01 4,353
1649974 겨울에 물을 거의 안마시고 커피를 마셔요 6 ..... 2024/12/01 3,125
1649973 남편과 팔짱끼고 다니는게 문제인가요? 28 2024/12/01 6,292
1649972 남녀나이차 7 호떡 2024/12/01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