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그거 아세요?

.....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24-12-01 02:00:36

지금 12월이에요!!

 

[ 쏜살같은 시간 ]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아,
도대체 너는 누굴 쫓는 거냐?
내가 아침밥 한 숟가락 뜰 때,
너는 벌써 점심을 먹었더라.

 

잠깐 눈 붙였는데 하루가 갔고,
머리 한 번 긁었더니 계절이 바뀌었다.
“잠깐만 기다려!” 소리쳐 봐도,
넌 뒤도 안 보고 내달리는구나.

 

너를 붙잡으려 달력도 샀지만,
벌써 한 장, 두 장, 찢어졌다.
손목시계? 그건 네가 더 빨리 뛰도록
응원하는 도구 같더라.

 

그래, 시간아, 네가 그렇게 바쁘다니
나도 지지 않으마!
오늘은 웃음으로 꽉 채우고,
내일은 재미로 덧칠하리라.

 

네가 아무리 빠르다 해도,
내 마음의 시계는 천천히 간다.
시간아, 쫓아가긴 힘들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 즐길 테다!

 

(챗지피티한테 써달라했어요)

IP : 118.235.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2:07 AM (183.102.xxx.152)

    12월 들어서 2시간 이상 흘렀네요.

  • 2. ....
    '24.12.1 2:19 AM (119.149.xxx.248)

    쳇 쳇 GPT 유료인가요

  • 3. .....
    '24.12.1 2:21 AM (118.235.xxx.118)

    유료도 있죠. 유료가 훨씬 방대하다해요

  • 4. .....
    '24.12.1 2:24 AM (118.235.xxx.118)

    이건 구글 제미나이한테 써달라고 했어요


    [시간 도둑놈의 하루]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어느새 밤이 와 있네
    시간 도둑놈이 밤새도록
    내 시계를 훔쳐갔나 봐

    아침에 눈을 떠도 어제 일 같고
    저녁엔 또 벌써 내일 같아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나도 모르게 늙어가는 기분이야

    어제 샀던 새 옷은 한 번도 못 입고
    다음 시즌 옷을 벌써 쇼핑하고 있네
    계획했던 여행은 언제 가나
    시간은 나를 놀리는 것 같아

    주말엔 늦잠 자고 싶은데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또 다시 월요일이 기다리고 있어

    시간아, 좀 천천히 가다가
    내가 원하는 곳에 멈춰주면 안 될까?
    시간 도둑에게 속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고 싶어

    시간 버스는 정류장 없이 달려가네
    내릴 역은 아직 멀었는데
    기사 아저씨는 왜 이리 빨리 가시나
    뒷자리에서 졸고 있는데 벌써 종점이야

    시간 괴물이 내 곁에 숨어서
    시간을 꿀꺽꿀꺽 삼켜버려
    시간을 되돌려 달라고 소리쳐 봐도
    괴물은 그저 빙긋 웃기만 해

    시간 여행 가방을 샀는데
    버튼을 잘못 눌러서
    미래로 와버렸네
    돌아가고 싶어도 티켓이 없어

    시간 절약의 달인이 되고 싶어
    시간을 냉동실에 넣어둘까 봐
    하지만 시간은 얼음이 되지 않고
    그냥 흘러가 버리네

    시간아, 시간아, 제발 좀 천천히 가줘
    내 소중한 시간들을 좀 더 즐기고 싶단 말이야
    시간이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나는 영원히 젊은 채로 살 수 있을 텐데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그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아갈 뿐
    시간이 빨리 간다고 후회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살아야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861 나솔사계 미스터 배는 왜 나왔을까요 8 ㅇㅇ 2025/01/17 3,372
1670860 와오, 매불쇼 시작합니다 ~~~ 5 최욱최고 2025/01/17 1,383
1670859 콜레스테롤약 처방전은 다니던곳까지 가야 하나요? 3 ㅁㅁ 2025/01/17 1,235
1670858 대선에 이낙연 37 .... 2025/01/17 3,290
1670857 서울의 소리)여론조사 20대중 25프로가 허위응답. 7 0000 2025/01/17 1,857
1670856 ‘학생 조부상’ 결석 불허한 연대 교수…“강아지 임종” 휴강 통.. 23 ........ 2025/01/17 6,206
1670855 아이가 셋이상인 분들은 6 asdeg 2025/01/17 2,819
1670854 개혁신당 “나훈아를 고문으로 모시고 싶다”/펌 10 2025/01/17 2,605
1670853 모텔 캘리포냐 재밌네요 4 2025/01/17 2,603
1670852 속초에 왔어요^^ 맛집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22 속초 2025/01/17 2,986
1670851 제 남편 사이코패스 같아요 38 .... 2025/01/17 7,146
1670850 국회의원 빨리 와서 계엄해제 하라고 10시 30분경 계엄선포 한.. 9 ㅋㅋ 2025/01/17 1,881
1670849 윤석열 무서워서 의자에 오줌쌌다 - 신정아 자서전 재조명 6 ㅁㅁㅁ 2025/01/17 2,720
1670848 팥죽할려고 하는데요 5 …. 2025/01/17 1,127
1670847 김성훈 눈에 꿀이 뚝뚝 29 2025/01/17 20,579
1670846 눈이 무거운게 피곤때문인줄 알았는데 아닌듯 2 ... 2025/01/17 2,183
1670845 한지민. 이준혁....좋아보이네요... 16 조아용 2025/01/17 5,362
1670844 사과 하랬더니 "몰랐다" 페북 공유는 &quo.. 2 ........ 2025/01/17 1,905
1670843 한국법에 의해서 집행한걸 미국한테 묻는 한국계 기레기 6 308동 2025/01/17 1,262
1670842 내란수괴의 수괴 국정농단 김건희, 내란당 국힘 해체 1 2025/01/17 662
1670841 리프팅 크림, 리프팅 밴드 효과있나요? 5 ㅇㅇ 2025/01/17 1,299
1670840 60대 어르신, 가벼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감사 2025/01/17 1,997
1670839 20대 직장인 남자 향수 8 생일선물 2025/01/17 867
1670838 컬리 1만원 쿠폰 자꾸 주네요 28 . . . 2025/01/17 3,647
1670837 새마을금고 신협취업은 어떤가요 14 문과취업 2025/01/17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