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김치 푸른 잎 처치 곤란?

궁금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4-11-30 22:04:35

김장김치를 얻어 왔는데 유독 푸른 겉잎이 많이 붙어 있네요.

저희집은 푸른 잎은 김치 덮을 때나 쓰는데 ㅜㅜ

또 엄청 질겨요. 버리자니 많아서 뭔가 찔리기도 하고..

IP : 180.66.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1.30 10:06 PM (61.101.xxx.163)

    푸른 잎 좋아하는데...ㅎㅎ
    씹는맛이 있어서요.
    한쪽에 몰아뒀다가 나중에 익으면 감자탕 끓일때 쓰세요.
    연한부분보다 좋아요. 굳이 버릴필요는 없어요.

  • 2. 내비도
    '24.11.30 10:11 PM (220.120.xxx.234)

    푸른잎 맛들이면 약도 없는데요 ㅎㅎ

  • 3. 억~
    '24.11.30 10:12 PM (180.69.xxx.152)

    저 주세욥!!! ㅎㅎㅎ
    그거 쌉싸름하니 월매나 맛있게요....쭉쭉 찢어먹으면 아주 그냥....

  • 4. 모모
    '24.11.30 10:12 PM (219.251.xxx.104)

    하약속부분보다
    더 깊은맛이있어요
    햇빛보고자라서
    초록잎이 더 달큰하고
    감칠맛이있어요
    속대는 좀심심한맛?
    여튼 그냥 김치토한쪽에 미뤄뒀다
    감자탕 끓일때 사용해보세요
    부들부틀하니 속잎보다 더 맛있어요

  • 5. 배추전
    '24.11.30 10:21 PM (59.6.xxx.211)

    한번 해보세요

  • 6. 데쳐서
    '24.11.30 10:36 PM (118.176.xxx.14)

    송송썰어 냉동해뒀다 하나씩꺼내 된장국 칼칼하게 끓여먹어요

  • 7. 저의경우
    '24.11.30 10:52 PM (180.224.xxx.8)

    김치 다먹고 맨마지막에 찌개에 넣어 먹어요 ^^ 푸우욱 끓여먹는답니다 ^^

  • 8. 원글
    '24.11.30 10:56 PM (180.66.xxx.110)

    감자탕! 시래기나 얼갈이 대신 넣음 맛있겠네요. 물어보길 잘했어요. 아웅 감사^^

  • 9. ㅅㅈ
    '24.11.30 10:57 PM (149.88.xxx.55)

    씻어서 물에 담궜다가 물기 짜고 쌈밥이요
    김치전

  • 10. 군침돈다
    '24.12.1 12:36 AM (124.216.xxx.79)

    나이가 드니까 푸른잎배추가 맛있어 져요.
    김치 사먹는 지인이 푸른잎 배추가 있는거 알려주던데..
    맛나겄어요

  • 11. ...
    '24.12.1 12:39 AM (112.148.xxx.119)

    하얀잎이 쌀밥이라면 푸른잎은 잡곡밥 같은 맛이죠

  • 12. 어머
    '24.12.1 1:10 AM (39.114.xxx.245)

    요리방법이 다양하네요
    저는 절여질때 떼가지고 송송 썰어서 냉동시켰다 된장국 이나 찌개에 넣어먹는데

  • 13. ..
    '24.12.1 1:35 AM (112.148.xxx.114)

    저도 배추 절일때 떼내서 삶아서 씻고 손으로 길게 찢어서 한번 국끓여 먹을만큼씩 얼려요 된장, 김치국물, 두부, 멸치 넣고 끓여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 14. ..
    '24.12.1 4:35 AM (14.45.xxx.97)

    푸른잎이 더 맛있어요 사먹는
    김치는 푸른잎이 없어서 서운해요

  • 15. 배추이파리
    '24.12.1 8:42 AM (121.200.xxx.6)

    저도 푸른잎 좋아해요.
    회사 점심시간에 푸른잎 가져가는 저와 제 친구.
    노란잎은 보쌈먹을때 맛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283 고사리 자체에서 쓴맛이 나는데 고사리나물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 3 ..... 11:24:50 449
1653282 트렁크 밤새서 봤어요 12 ㅇㅇ 11:23:29 2,977
1653281 핫한 번화가사는데 불경기 실감하네요 29 불경기 11:20:50 4,933
1653280 유연석의 50가지 그림자 ㅋㅋㅋ 10 11:19:47 3,968
1653279 ”연예인들 불쌍해?“ 뭐가 그리 억울해? 10 유리병 11:16:07 1,145
1653278 40대 전업 노후 불안도 어느 정도예요? 20 11:13:51 3,086
1653277 위선조차도 귀한 세상 아닌가요? 29 11:11:54 1,868
1653276 문 열때 조심해야겟어요 ... 11:08:26 1,649
1653275 석달동안 원룸 비우는데 보일러 틀어야 할까요 9 원룸 11:05:08 1,348
1653274 만두 빚었는데 냉동하려면 3 ... 11:02:43 813
1653273 매불쇼 곽수산 요즘 흥이 장난 아니네요. 12 꿀잼 11:01:09 1,588
1653272 정우성 "연예인들 불쌍하다" 16 ㅇㅇ 10:57:08 5,390
1653271 눈사람 부수고 다니는 사람들 심뽀는? 19 대체 10:55:54 1,860
1653270 80대 어머님이 시술하시는데 6 부산...... 10:55:52 2,119
1653269 주식이 내리면 6 .. 10:50:30 1,546
1653268 여자입방에서는 기회아니었을까요 9 ㅗㅎㅎㅎ 10:47:19 1,322
1653267 중등여아 숏패딩 브랜드 뭐 사주면 좋을까요? 6 올리버 10:44:03 895
1653266 오늘 아무것도 안먹으려는데 2 .. 10:43:25 1,109
1653265 요즘같이 경기 안 좋을 때 경제적으로 전혀 타격 없는 사람들은 .. 18 ... 10:40:16 3,772
1653264 영화 파인드미 폴링과 외국문화 5 넷플 10:37:10 665
1653263 축농증이 감기에 의한 질병인가요? 2 피곤함 10:36:53 567
1653262 나이 든 여성 모임엔 왜 이리 여유로운 분들이 많나요? 18 10:35:51 6,027
1653261 자영업자 폐업률 올해 최고 8 ... 10:35:38 1,511
1653260 수능 전부4등급이면 어느 대학 정도 가나요? 23 수능성적 10:33:14 3,111
1653259 제주도 단식원 어때요? 3 ... 10:28:17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