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생일이라며 카톡으로 오만원 보냈어요
애는 24살 대학생이고 시누이는 5급사무관이라 늘 돈많다고 자랑해요
받아도 기분이 별로라 다음부턴 보내지마라고 답장보내고싶어요
평소 명절에 두번보는데 그때도 소닭쳐다보듯이 애를보고 잘 아는체도 안해요
짠순이라 돈만원에도 벌벌떠는데 갑자기 애생일이라고 돈보낸건 시어머니가 시켜서입니다
받고나서 잘받았다고 감사전화하라는데 짜증이나네요
애 생일이라며 카톡으로 오만원 보냈어요
애는 24살 대학생이고 시누이는 5급사무관이라 늘 돈많다고 자랑해요
받아도 기분이 별로라 다음부턴 보내지마라고 답장보내고싶어요
평소 명절에 두번보는데 그때도 소닭쳐다보듯이 애를보고 잘 아는체도 안해요
짠순이라 돈만원에도 벌벌떠는데 갑자기 애생일이라고 돈보낸건 시어머니가 시켜서입니다
받고나서 잘받았다고 감사전화하라는데 짜증이나네요
카톡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써서 보내세요.
애가 4살도 14살도 아닌 24살인데
어미한테 애 생.선으로 돈을 보내죠.
애한테 직접 보내던가..
아이가 고모께 고맙다고 카톡하면 되겠네요
엄마와 고모 사이가 어떻든 애한테 보낸 돈이니.
안받으면 안되나요?거절하세요.
카톡으로 온 송금이면 안받을수 있잖아요.
보낸거고
대학생인데
엄마가 왜 싫고 말고가 있나요?
아이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시누야말로 조카에게 용돈 보내고
괜한 트집 잡히네요
사무관이 돈 많다고 자랑이라니 ㅜ
우리 조카는 행시 붙고도 월급에 현타 와서 그만뒀네요.
그나이 사무관이면 대충 실수령액 500이상이예요.
가족이 사무관이라 아는데...
뭐 다른 능력으로 돈을 많이 벌었을수는 있지만 사무관하고 돈은 연관이 없답니다.
대딩인데 알아서 하게 하세요
그리고 받았음 반드시 감사 문자 보내게 합니다
9급부터 올라간 연차 된 사무관은 700만원 정도 받는거 봤어요.
연봉제던가 그렇다고.
남편과 맞벌이일테니 사치하지 않은이상 여유있더라구요.
그냥 고맙게 받으면 되죠.
감사는 아이가 하면 되고 가만히 있으세요. 엄마와 아이가 감사할만큼 큰돈도 아니구만.
참내 내 감정은 접어두고 아이한테 준거면 당연 누구든 하나인사해야죠 돈이 얼마고를 떠나서
애한테 좋은거 가르치네요
저희 시누도 저희 애 태어났을때부터 단한번도 아는척을 안한 사람이 애 다 커서 고등학생 됐는데 갑자기 보고싶다 뭔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저번 명절에 아이한테 갑자기 돈을 보내고
무슨 꿍꿍이인지
카톡선물하기 들어가서 오만원 상품권 같은거 같이 보내세요
카톡으로 -'아이 용돈 고맙습니다
고모도 날씨 추운데 따뜻한 커피라도 드세요'
이렇게 보내면 빚진 기분도 없고 통화 까진 안해도 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