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에서 모두 한번도 안 끓여본 국이에요
근데 요즘 인스타에서 조개국을 몇번 본거 있죠
가운데 놓고 먹는 조개탕이 아니라
한그릇씩 주는 조갯국이요
바지락???? 같은데...
저 왜 이게 끌리죠?
아마 맑고 칼칼한 국 같은데
혹시 조갯국도 많이 끓여드시나요?
저 이거 하려면 바지락인가요? 백합조개인가요?
양가에서 모두 한번도 안 끓여본 국이에요
근데 요즘 인스타에서 조개국을 몇번 본거 있죠
가운데 놓고 먹는 조개탕이 아니라
한그릇씩 주는 조갯국이요
바지락???? 같은데...
저 왜 이게 끌리죠?
아마 맑고 칼칼한 국 같은데
혹시 조갯국도 많이 끓여드시나요?
저 이거 하려면 바지락인가요? 백합조개인가요?
바닷가 고향이라 바지락국 흔했어요.
찬계절 바지락은 청양고추, 파 정도 넣으면 감칠맛 축제.
백합이 고급이래서 가끔 끓여보면 제철 서해안 바지락만큼 맛있진 않더라구요.
남해안 보다 서해안바지락이 더 찐해요(어려서부터 먹던거라 그럴지도)
바지락 넣고 소금 조금 넣고 끓임 시원해요.
맛은 그저그래요ㅠ
백합 조개 보다는 바지락이 달큰하고 시원해서
바지락에 한 표.
조개나 재첩 넣고 끓이면 담백하고 시원해요
가끔 사다 끓여요
손님 초대요리에도 주메뉴가 과할때 좋아요
아...
해보겠습니다.
너무 끌려요
서해안,서산,안면도 이런데는 동네 길가가 다 조개무덤 즉 패총이죠. 주먹거리가 그냥 조개 삶아서 까먹고 국물 마시는. 조개중엔 바지락이 젤이고요.
바지락도 맛있고 홍합도 맛있어요.
백합은 비싸고요.
ㄴ위에 다 쓰셨으니
굴고 무 파 이 조합도 시원하고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