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양념 남았다고 가져다준다는데
뭘 드리면 좋을까요
김치 10킬로 무칠만한 양녕이라는데
친구한테는 안 미안한데
혹시 친구 시어머니가 친구 안좋게 볼까봐서 예의는 지켜아지 싶어서요
김장양념 남았다고 가져다준다는데
뭘 드리면 좋을까요
김치 10킬로 무칠만한 양녕이라는데
친구한테는 안 미안한데
혹시 친구 시어머니가 친구 안좋게 볼까봐서 예의는 지켜아지 싶어서요
소고기 구워 먹을것 사서 보내세요
한박스 ?정도 좋겠네요.
시집에서 김장하고 남은 김치속을 준다는건가요?
김치도 아니고 남은 김치속이면 그냥 친구한테 커피쿠폰이나 주세요
귤 5키로 한박스
김치 10킬로 무칠 김치속이면 양이 많지는 않을거예요. 파는 김치 십킬로가 보통 김치 통으로 한 통 나옵니다.
친구 시어머니댁으로 부칠거면 사괸 작은 박스. 친구한테 보낼거면 커피나 치킨 쿠폰.
그런데 친구 시어머니께 받는거먼 부담스러워서 그냥 종가집김치속 사는 게 나을 수도 있겠어요.
귤이 무난하겠는데요
너무 과하게 답례하시면 받는 쪽이 부담스럽고 뭐 더해서 보내야 되나 싶고 그래요
차라리 친구한테 밥을 사시던지 쿠폰 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커피쿠폰은 장난하나?
싶을거같아요
배추 양념만들기가 얼마나 힘든데
고추가루만해도 얼만ㅔ
커피쿠폰말고
그냥 귤한박스 하세요
친구 체면을 생각해서
김치속을 만드는데 수고하시고 흔쾌히 나눠주신 인심좋은 시어머니께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쓰신것만으로 상황을 유추했어요)
뭔가 딱 그럴듯하게 사례하시는게 좋죠
귤 한박스도 좋고 롤케익 카스테라 한줄씩 세트포장된 것도 좋고
2~3만원정도의 사례를 하시는게 적절해 보입니다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친구끼리면 나중에 밥한번 살게 이래도 되고
커피 쿠폰도 무난하지만
거기 시모가 끼어있으면 시모에게 답례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는것이 현명하죠
결국 친구 체면 세워주심이 좋아보여요
한박스정도는 사 줘야 될 듯.
파는거 아니고 자기네가 먹으려고 만들었다면 재료를 다 좋은것으로 썼을 거예요. 그러니 파는 양념값 보다는 더 가치를 쳐줘야겠지요.
친한 친구라면 10kg짜리 부사 한박스 사주세요. 45,000원정도 할겁니다. 그냥 아는정도의 친구라면 4kg짜리 샤인머스켓 사주세요. 겨울포도라고 요즘 노란 샤인머스켓 나오거든요. 19,800원정도 하니까 미리 사두었다가 친구분 주시면 될듯.
감사합니다
친구체면 세워줄려는 목적이 커요
친구는 워낙 친해서 부담없는 친구예요
과일한박스 정도가 좋겠네요
김치 큰통 한통받았는데
사과5키로랑 빵(에그타르트 등) 보냈어요
애들이 중등인집이었어요
너무 부담 안가져도 돼요
가벼운 과일이나 어머니 드실 빵 정도 해요
친구 시어머니가 서민이면 에어메리 내복 한벌 친구에게 사이즈 물어 봐서 사드리세요
과일 박스단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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