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름 1일 1.5식을 하고요.
피트니스 다닐 형편은 안되서, 동네 뒷산을 나지막히
매일 다녀요. 1시간 30분 정도 합니다.
저도 일반인 치고는 꽤 날씬해요. 44싸이 등극 했지만요.
가끔 배우들의 베드씬 장면을 보면
전문적 피티를 받아 저런가? 암튼 참 비현실적인데.
한던 찰나에
배우들 인터뷰를 보니
그 한두장면을 찍기위해 몇주간 물과 견과류만 먹고
버티었다.. 그런기사를 보고..
아! 비현실이 맞는거죠?
일반인은 회사도 다녀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는데
아무리 쬐금 소식이라도 일반식과 간식 먹으면
저런 조각같은 남녀 배우같은 몸매는 안된다는 뜻인가!
그냥 며칠을 굶다시피 갈고닦아 그 멋찐 한컷이
나오는 거겠죠? 아닌가요???
일반인이 수영장을 가도 제모 한번 더 하고 밥 먹고 배 너무 나온 건 아닌가 한번 더 보게 되잖아요
배우들이야 영상물로 그 몸이 박제되는데 그런 노력을 하겠죠
근데 또 아이러니 한것이..
배우들은 그리 굶다시피 해도 얼굴살과 피부의
윤기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와요.
일반인은 일단 피부가 푸석푸석 하고, 눈밑이 어둡고
어디가 표시가 나도 안 예쁘게 보이거든요?
비결이 뭘까요?
혹시 조명빨 아닐까요
빛이란게 너무신기해서
초췌하던 안색에 강한빛을받으니 확살아나던데요
타고난 미모에 관리
몸에도 화장하잖아요.
바디 피부관리도 꾸준히 받고요.
연예인들이야 비율도 좋고 얼굴도 아름다우니 조명과 분장이 더해져 더 근사하겠죠.
일반인들은 저체중이라도 그런모습 힘들어요.
목욕탕 가보셨을거 아니예요ㅎㅎ
오늘 전신마사지 받고 나니
배가 다 들러붙더만요.
밥먹고
갔는데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