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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제 생일이자 시모님 생일입니다

뉴민희진스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24-11-30 18:24:05

시모님은 음력으로 하는데 신기하게 처음으로 날짜가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남편이 조금 늦게 퇴근하게 되서 밖에서 먹자고 하다가 시모님이 그냥 집에서 먹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현재 요리 중……

아 그냥 밖에서 사먹자고 ㅜㅜㅜㅜㅜㅜ

 

IP : 222.238.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11.30 6:24 PM (59.17.xxx.179)

    그래도 다행이네요. 매해 같은 양력이었으면 진짜.

  • 2. 생축!!!
    '24.11.30 6:27 PM (106.102.xxx.176)

    원글님 생일 축하 드려요!

  • 3. 아오
    '24.11.30 6:2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연습하세요
    그럴 떄
    '아니요. 나가서 먹어요'

  • 4. 남편
    '24.11.30 6:32 PM (211.241.xxx.232)

    남편 원글님 생일인줄 알면 자기 엄마한테 말해야죠.
    밖에서 먹으라고,

  • 5. .dfc
    '24.11.30 6:34 PM (125.132.xxx.58)

    그냥 조용히 문열고 나가서 맛있는 혼밥 하고 오겠습니다.
    알아서 드시겠죠. 님이 밥 안한다고 먹을게 없는 세상도 아니고.

  • 6. ...
    '24.11.30 6:34 PM (39.117.xxx.76)

    이집 남편도 참 너무하네...

  • 7. ...
    '24.11.30 6:40 PM (175.209.xxx.12)

    화가나네 생일인데 지겨운 시짜들.
    재수없어 진짜

  • 8. ..
    '24.11.30 6:53 PM (211.206.xxx.191)

    원글님 요리 잘 하세요?
    집에서 먹자고 하는 사람이 해야죠~
    원글님 오늘 생일이니까 어머니한테 그렇게 말 해도 되는데.

  • 9. 집에서
    '24.11.30 7:06 PM (114.202.xxx.186)

    배달~~~

  • 10. 양력움력
    '24.11.30 7:09 PM (211.173.xxx.12)

    음 저역시 몇년에 한번씩 제생일과 시모생일대잔치가 겹쳐서 생일 날려먹고 삽니다
    지방까지 가서 뒤치닥거리하고
    생일이라고 5만원 받아본적있네요
    요리 못하면 못하는대로 하고 맛없으면 나가서 먹자하겠죠

  • 11. ㅇㅇ
    '24.11.30 7:41 PM (14.5.xxx.216)

    오늘 늦어서 밥 못먹겠으면 내일로 연기하면되죠
    집에서 내손으로 먹는 생일상은 받기 싫다고 하세요

    그깟 외식이 대단한건 아니지만 내생일에 내가 밥하는건 진짜
    별로니까요

  • 12. ㅇㅇ
    '24.11.30 7:54 PM (218.147.xxx.59)

    님!!! 꼭 생일상 따로 하세요
    제가 시아버님과 생일이 일주일 차인데요 주말에 모이다보니 평생 기분이 안좋았어요 작년부터 내 생일날 꼭 무조건 외식하는데 진짜 기분 좋고 시아버지 생신날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정말 그거 기분 나빠요 당일날 더 우울해요 저도 그동안 왜 바보같이 그랬나 몰라요 너무 억울한거 잇죠
    꼭 꼭 따로 생일 축하하세요 정말 기분이 달라요

  • 13. ㅇㅇ
    '24.11.30 8:08 PM (27.32.xxx.166)

    남편과는 따로 생일 챙기세요
    오늘은 당신 엄마 생신 챙겨 드린거고
    낼은 내생일 챙기자 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두고 두고 생각나니 낼 잘 챙기세요

  • 14. 나는나
    '24.11.30 8:51 PM (39.118.xxx.220)

    저 시모와 생일 같은 며느리..ㅜㅜ
    생일은 무조건 외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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