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제 생일이자 시모님 생일입니다

뉴민희진스 조회수 : 4,234
작성일 : 2024-11-30 18:24:05

시모님은 음력으로 하는데 신기하게 처음으로 날짜가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남편이 조금 늦게 퇴근하게 되서 밖에서 먹자고 하다가 시모님이 그냥 집에서 먹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현재 요리 중……

아 그냥 밖에서 사먹자고 ㅜㅜㅜㅜㅜㅜ

 

IP : 222.238.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11.30 6:24 PM (59.17.xxx.179)

    그래도 다행이네요. 매해 같은 양력이었으면 진짜.

  • 2. 생축!!!
    '24.11.30 6:27 PM (106.102.xxx.176)

    원글님 생일 축하 드려요!

  • 3. 아오
    '24.11.30 6:2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연습하세요
    그럴 떄
    '아니요. 나가서 먹어요'

  • 4. 남편
    '24.11.30 6:32 PM (211.241.xxx.232)

    남편 원글님 생일인줄 알면 자기 엄마한테 말해야죠.
    밖에서 먹으라고,

  • 5. .dfc
    '24.11.30 6:34 PM (125.132.xxx.58)

    그냥 조용히 문열고 나가서 맛있는 혼밥 하고 오겠습니다.
    알아서 드시겠죠. 님이 밥 안한다고 먹을게 없는 세상도 아니고.

  • 6. ...
    '24.11.30 6:34 PM (39.117.xxx.76)

    이집 남편도 참 너무하네...

  • 7. ...
    '24.11.30 6:40 PM (175.209.xxx.12)

    화가나네 생일인데 지겨운 시짜들.
    재수없어 진짜

  • 8. ..
    '24.11.30 6:53 PM (211.206.xxx.191)

    원글님 요리 잘 하세요?
    집에서 먹자고 하는 사람이 해야죠~
    원글님 오늘 생일이니까 어머니한테 그렇게 말 해도 되는데.

  • 9. 집에서
    '24.11.30 7:06 PM (114.202.xxx.186)

    배달~~~

  • 10. 양력움력
    '24.11.30 7:09 PM (211.173.xxx.12)

    음 저역시 몇년에 한번씩 제생일과 시모생일대잔치가 겹쳐서 생일 날려먹고 삽니다
    지방까지 가서 뒤치닥거리하고
    생일이라고 5만원 받아본적있네요
    요리 못하면 못하는대로 하고 맛없으면 나가서 먹자하겠죠

  • 11. ㅇㅇ
    '24.11.30 7:41 PM (14.5.xxx.216)

    오늘 늦어서 밥 못먹겠으면 내일로 연기하면되죠
    집에서 내손으로 먹는 생일상은 받기 싫다고 하세요

    그깟 외식이 대단한건 아니지만 내생일에 내가 밥하는건 진짜
    별로니까요

  • 12. ㅇㅇ
    '24.11.30 7:54 PM (218.147.xxx.59)

    님!!! 꼭 생일상 따로 하세요
    제가 시아버님과 생일이 일주일 차인데요 주말에 모이다보니 평생 기분이 안좋았어요 작년부터 내 생일날 꼭 무조건 외식하는데 진짜 기분 좋고 시아버지 생신날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정말 그거 기분 나빠요 당일날 더 우울해요 저도 그동안 왜 바보같이 그랬나 몰라요 너무 억울한거 잇죠
    꼭 꼭 따로 생일 축하하세요 정말 기분이 달라요

  • 13. ㅇㅇ
    '24.11.30 8:08 PM (27.32.xxx.166)

    남편과는 따로 생일 챙기세요
    오늘은 당신 엄마 생신 챙겨 드린거고
    낼은 내생일 챙기자 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두고 두고 생각나니 낼 잘 챙기세요

  • 14. 나는나
    '24.11.30 8:51 PM (39.118.xxx.220)

    저 시모와 생일 같은 며느리..ㅜㅜ
    생일은 무조건 외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225 12/3(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03 351
1650224 선택관광 … 15 2024/12/03 1,896
1650223 확실히 점수맞춰서 대충 입학한 애들은 애교심이 없는거같아요 11 ..... 2024/12/03 2,266
1650222 핸드폰 컬러링은 남이 듣는 거잖아요 5 핸드폰 2024/12/03 1,522
1650221 나이들수록 여자형제가 있어서 좋다고 느끼시나요? 35 자매 2024/12/03 4,252
1650220 위 안 좋은 사람에게 생양배추 괜찮나요? 7 양배추 2024/12/03 1,556
1650219 미용실 가면 너무 힘듭니다. 19 2024/12/03 5,974
1650218 코스트코에서 오일병 넘 편하고 좋은거 샀어요 17 신세계 2024/12/03 3,752
1650217 큰상을 펴두고잤는데 내내악몽꿨어요 11 ㅜㅜ 2024/12/03 2,566
1650216 요즘 돌싱은 흠이 아니라는데... 61 오잉크 2024/12/03 6,383
1650215 나이들수록 남편이 시아버지처럼 변하네요 9 .... 2024/12/03 2,574
1650214 입주청소 어디서 알아보면 될까요?? 1 .... 2024/12/03 438
1650213 김규현 "박정훈 3년 구형, 처벌시 공직사회 사망 선고.. 9 !!!!! 2024/12/03 1,594
1650212 요즘 수면음악 조덕배 ~ 7 2024/12/03 952
1650211 계단운동이 하체 근력 키우는데 10 ㄴㄴ 2024/12/03 4,047
1650210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5 먹고살기힘들.. 2024/12/03 1,239
1650209 민주당에 국민은 없다 54 ..... 2024/12/03 3,947
1650208 얼굴에 살 없는 사람 2 파마 2024/12/03 3,018
1650207 굿모닝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0 좋은아침 2024/12/03 948
1650206 추경호 20억 뇌물 의혹 11 도둑들 2024/12/03 6,379
1650205 두유는 유방에 6 어떤 2024/12/03 4,977
1650204 늙는다는 건 참 별로 같아요 39 2024/12/03 13,544
1650203 박소현 실버타운 들어가겠네요. 17 ..... 2024/12/03 22,894
1650202 뜬금없지만 조용필씨같은 얼굴이 노래 잘하는거 좀 신기하지 않나요.. 13 .. 2024/12/03 2,437
1650201 아들은 또 다른 귀여움과 이쁨이 있네요 18 2024/12/03 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