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평생학습관 수업을 받고 있는데
단톡방에서 수업 불참을 알리는 상황입니다
본인 불참을 "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참석이 제한됩니다" 라고 쓰는데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외국에서 오래 생활했나
아님 내가 문법을 잘 못 알았나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시청 평생학습관 수업을 받고 있는데
단톡방에서 수업 불참을 알리는 상황입니다
본인 불참을 "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참석이 제한됩니다" 라고 쓰는데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외국에서 오래 생활했나
아님 내가 문법을 잘 못 알았나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불참이라는 말을 저렇게 한 건가봐요
참석 못한다.
군인들 자주 만나는데
그분들이 그런 표현 자주쓰더라구요
그렇게 쓰는 경우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좀 억지스럽긴 하네요
이상한 표현 아닌데요.
종종 쓰이는 표현입니다
참석에 막힘이 있다.
참석이 막혔다 그런 틋이죠.
종종 쓰이군요
쓰인다고 해서 올바른 표현은 아니죠.
이상한 표현 맞아요.
수능 국어에도 올바른 문장 표현 언매에서 나옵니다.
현 국어 교육과정에 속해 있구요.
그냥 "일이 있어 못 갑니다" 하면 되는데
번역기 돌린 느낌이네요
별 희안한 말을
타인에 의한 피동의 의미지 자기 의지를 누가 저렇게 써요
유행어가 아닌 이상은 지적 능력을 의심하게되는데요
신분증 미지참시 참석이 제한됩니다. 이런 말은 써도 자기자신이 일있어 못가는 걸 저는요 집안일때문에 참석이 제한됩니다 라고 말하는 경우는 없죠. 유체이탈화법의 진화인가요?
맞춤법 틀렸어요.
희안한 => 희한
희한(稀罕) 稀 드물 희 罕 드물 한
이상하고 잘못된 어법이네요.
'참석이 곤란합니다'도 아니고 제한된다니.
내가 안 가려는 게 아니고
어떤 일 때문에 피치못하게 못 가게 되었다는 의미의
외국어 문장을 번역기 돌린 결과로 보여요.
종종 쓰인다니요. 타인에게 하는 말로는 쓰이지만 자기 자신이 하는 행동을 수동태로 쓰는건 우리나라 어법은 아니죠. 원글님이 제한이란 뜻을 몰라서 물은게 아니잖아요. 자기 자신에 대해 쓰는 표현이냐고 물은거죠. 처음 듣습니다.
이상한 표현이구만요
참석 제한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 아리송 했네요
조건에 맞추지 못하면 참석이 안되는거가 싶거든요
참석못합니다가 맞는 말 같은데요
번역기 돌려서 나오는 문장 같아요.
주최측에서 하는 말 복붙했나봐요
이상한 표현 ㅠㅠ
참 어렵게 쓰네요
참석이 제한됩니다
군인출신들이 많이쓰는 표현이죠
대학생들도 '결석' 하는 걸 '불참' 한다고 교수한테 알리더라구요. 절대 결석이라는 말을 안쓰는 이상한 경향들이 있네요.
스스로에게 '참석이 제한된다'고 하다니요. 제한은 상대방측이 하는건데.
다들 주술관계 구분도 못하고, 올바른 단어도 못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