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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한마디 했어요 ㅠ

조회수 : 20,676
작성일 : 2024-11-30 13:48:21

서있는데

갑자기 전철이 훅 심하게 흔들리면서

옆 남자분이 중심 잃으면서 

신발 뒷꿈치로 제 발등을

뛰어내리듯이 확 내리찍었는데요

 

남자분 몸무게가 실렸는지

순간 무슨 망치로 내리치는 느낌.

 

순간 너무 너무 아파서 눈물이..ㅠ

발등이 부서지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 남자는 제가 비명지르니 슥 보더니 

가볍게 미안하다고 훅 던지고는

바로  옆사람과 하던 대화를 계속 하며 낄낄거리며 웃는데

갑자기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그래서 한마디 했어요

저기요 저 지금 너무  아픈데 지금 뭐하는거냐고..

저도 모르게 언성이 올라가더라고요

사람들 쳐다봤구요  아 창피ㅠ

 

 

저도 모르게 한거지만

그렇게 한마디 안해줬으면

나중에 너무 속상했을거 같아요

 

저 잘한거 맞죠?

이렇게 한거는 처음이에요

전같으면 어리버리 참다가

정신차려보니 상황 끝나버렸을거거든요

 

 

근데 좀 창피해요ㅠ

 

 

 

 

 

 

 

 

IP : 39.7.xxx.12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굿~
    '24.11.30 1:52 PM (222.120.xxx.110)

    한마디안하고왔었으면 집에와서 후회되서 잠못들었을꺼에요.
    살짝 아픈정도는 쿨하게 넘어갈 수 있지만 눈물날정도로 아프면 진짜 승질나잖아요. 아주 잘 하셨어요.
    창피함은 잠깐입니다~

  • 2. ~~
    '24.11.30 1:54 PM (223.63.xxx.80) - 삭제된댓글

    그러다 발 골절되요.
    지금 아프진않나요?ㅠㅠ

  • 3. ...
    '24.11.30 1:54 PM (211.234.xxx.196)

    아이고 아프셨겠어요ㅠㅠ
    다시 제대로 사과 받은거맞죠?ㅠㅠ

  • 4. 원글
    '24.11.30 2:01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제 목소리가 커지니까 사람들 쳐다보고
    급 두세번 미안하다고 사과하긴 했어요
    그리고는 다시 쌩 뒤돌아간..
    약간 충족은 덜 된 기분이었지만
    더 이상 할말이 없어서 그냥 그렇게 끝났고요

    그 이후 창피함은 저의 몫..ㅠ
    잠시 쥐구멍 찾았네요

    그래도 후회는 않고요

    발등은 아프지만
    맘이라도 후련해요

  • 5. 원글
    '24.11.30 2:01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원글
    '24.11.30 2:11 PM (39.7.xxx.125)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등은 아직 좀 아프지만 곧 괜찮겠죠

    제 목소리가 커지니까 사람들 쳐다보고
    급 두세번 미안하다고 사과하긴 했어요
    그리고는 다시 쌩 뒤돌아간..
    약간 충족은 덜 된 기분이었지만
    더 이상 할말이 없어서 그냥 그렇게 끝났고요

    그 이후 창피함은 저의 몫..ㅠ
    잠시 쥐구멍 찾았네요

    그래도 후회는 않고요
    발등은 아프지만 맘이라도 후련해요

  • 7. oo
    '24.11.30 2:11 P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발 골절 됐는지 확인이필요하지 않나요?

  • 8. 원글
    '24.11.30 2:13 PM (39.7.xxx.125)

    앗 그런 생각은 못해봤어요ㅠ
    사람 신발에 골절될수도 있나요 설마..

    이따 지켜볼께요

  • 9. 이해해요
    '24.11.30 2:15 PM (169.212.xxx.150)

    시간 지나면 더 아플 수 있으니 병원도 가보세요.
    전 지하철에서 걸려있던 장우산이 떨어지면서
    제 발을 콕 찍었는데 얼마나 아픈지 순간 눈물이..
    근데 그 여자는 웃겨서 낄낄거림.
    저도 확 소리지를 걸 그랬어요.
    나중에보니 멍 들었음

  • 10. 저도
    '24.11.30 2:15 PM (222.238.xxx.250)

    지하철 앉은 자리 앞에 서 있단 사람이 선반에 둔거 내릴때 제 무릎위로 떨어뜨렸는데 너무너무 아팠거든요 미안한다 말로 끝내기에는 정말 그랬는데 조심하라고 신경질이라도 낼걸 그랬나봐요

  • 11. 근데
    '24.11.30 2:15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모르는 사람한테 성질 팩 낸거는 첨이라

    기분이 조금 묘하네요

    무슨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느낌..

  • 12. 굿잡
    '24.11.30 2:22 PM (110.9.xxx.70)

    잘하셨어요. 거기서 그냥 참으면 그 사람은 자기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영원히 모르죠.
    다치면 다쳤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표현해 줘야 홧병이 안생겨요.

  • 13. 혹시나
    '24.11.30 2:25 PM (14.138.xxx.159)

    병원가게 될 수 있으니 연락처 받았어야 하는 거 아닌지..?
    전 위에서 내리친 거 아니고 미끄러지듯 바닥에 부딪혀서 엄청
    아팠는데 1시간 지나니 욱씬 거리고 퍼렇게 멍들고..
    참다가 병원 가서 발 기브스했였어요.ㅜㅜ
    발상태 계속 지켜보세요.

  • 14. 저요
    '24.11.30 2:25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제가 학생때 굽으로 발가락 밟혀서 골절된 사람이에요
    여자구두 굽이나 남자신발 굽이나 체중이 실려서
    밟히면 위험한건 똑같아요

    밟히는 순간 넘 아프니 전 울렁거리기까지 했는데
    정작 밟은 사람은 다음 정류장(버스)에서 내렸어요
    전 골절된 것도 모르고 한참 지난후에 알게되었는데
    골절된 부분에서 진(?)이 나와서 비뚤게 뼈가 붙어서
    자르는 수술까지 하고 진짜 엄청나게 고생했었어요
    강남성모병원에 치료받았는데 그날 제 발가락 사진
    엄청나게 찍고 뭐라뭐라 하더라고요
    이후의 이 일로 인한 병원 에피소드도 있지만 그건
    요즘 애들 표현으로 넘 쪽팔려서 패쓰해요~ㅎㅎ
    여튼 원글님 지금이라도 엑스레이 꼭 찍어보세요

  • 15. 저요
    '24.11.30 2:27 PM (114.203.xxx.84)

    제가 학생때 굽으로 발가락 밟혀서 골절된 사람이에요
    여자구두 굽이나 남자신발 굽이나 체중이 실려서
    밟히면 위험한건 똑같아요

    밟히는 순간 넘 아프니 전 울렁거리기까지 했는데
    정작 밟은 사람은 다음 정류장(버스)에서 내렸어요
    전 골절된 것도 모르고 한참 지난후에 알게되었는데
    골절된 부분에서 진(?)이 나와서 비뚤게 뼈가 붙어서
    자르는 수술까지 하고 진짜 엄청나게 고생했었어요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받았었는데 그날 제 발가락 사진을
    엄청나게 찍고 뭐라뭐라 부르더라고요
    이후의 이 일로 인한 병원 에피소드도 있지만 그건
    요즘 애들 표현으로 넘 쪽팔려서 패쓰해요~ㅎㅎ
    여튼 원글님 지금이라도 엑스레이 꼭 찍어보세요

  • 16. ...
    '24.11.30 2:34 PM (1.241.xxx.7)

    연락처 받았어야죠.. 치료비 청구하게요

  • 17. 원글
    '24.11.30 2:35 PM (39.7.xxx.125)

    아 연락처 이런거를 생각못했네요
    저는 순간 아프고 챙피한거에 너무 빠졌었는지
    그런 생각은 안나더라고요
    멍든 정도면 감당해야죠 뭐


    근데 윗님들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멍들고 기브스까지 하셨다니
    몸도 아프고 승질도 나셨겠어요 ㅠ

  • 18. 원글
    '24.11.30 2:36 PM (39.7.xxx.125)

    헉 저요님 글 읽으니 정신 번쩍 나네요!
    진짜 그럴수도 있군요 넘 놀랬어요
    발 꼭 잘 지켜볼께요

  • 19. 조심하세요
    '24.11.30 2:39 PM (1.236.xxx.139)

    정말 저도 지하철에서 ㅁㅊㄴ 하나가 하이힐로
    발가락 밟아놓고 뚱하게 쳐다보기만
    별일 없겠지 했는데 발톱이 빠질정도의 피멍이
    볼때마다 속상했네요

    연락처 받아야해요 사람일은 모르니....
    실수면 다인가요

  • 20. ///
    '24.11.30 2:57 PM (58.234.xxx.21)

    요즘 진짜 남의 발 밟아 놓고
    어쩌라구 하는 표정으로 뚱하게 쳐다보는 애들 많더라구요
    바본가
    소리 높이신거 잘하셨어요
    사과를 제대로해야지

  • 21. 사과
    '24.11.30 3:07 PM (14.40.xxx.149)

    그사람이 뭐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차가 갑자기 흔들려 발 밟아서 미안하다 사과 했는데.? .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2. ....
    '24.11.30 3:16 PM (58.122.xxx.12)

    진짜 저런인간들 한가득이에요 죄송하단말도 안하는 인간 수두룩 빽빽

  • 23. 저도
    '24.11.30 3:19 PM (119.192.xxx.50)

    그 사람이 그냥 쌩깐거 아니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하셨는데 원글니이 넘 아프긴하지만
    상대방은 더이상 어떻게 해야하나요?
    병원에 가보자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연락처 달라고하면 줄까요?
    저도 이런 상황 생길때를 생각해 궁금해서요

  • 24. lllll
    '24.11.30 3:23 PM (112.162.xxx.59)

    잘하셨어요.
    기분 나쁜상황 그냥 넘어갔으면
    두고두고 정신적으로 더 화난 감정이 북받쳐 올랐을겁니다.
    발등은 뼈가 이상없으면 안티푸라민 자꾸 바르세요.
    저의 노모 만병통치약 입니다

  • 25. ..
    '24.11.30 3:29 PM (182.220.xxx.5)

    잘하셨어요.

  • 26. ...
    '24.11.30 3:45 PM (223.38.xxx.177)

    잘하셨어요. 그렇게 해야 마음에 안 남고 잊어버릴 수 있어요.

  • 27. 사과를했는데
    '24.11.30 3:46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지금 뭐하는거냐고 물으면 당황할수도.
    실제로 그런경우 옆에서 봤는데 사과했는데 옆사람이랑 얘기도 말라는거냐며 언성높이는거봤어요.
    사과했는데 옆사람이랑 얘기하는거 갖고 지금뭐하는거냐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저도 궁금.

  • 28. 사과했는데.
    '24.11.30 3:49 PM (124.50.xxx.70)

    지금 뭐하는거냐고 물으면 당황할수도.
    실제로 그런경우 옆에서 봤는데 차가 갑자기흔들려서 그런걸 사과했는데 어쩌냐며 언성높이는거봤어요.
    사과했는데 옆사람이랑 얘기하는거 갖고 지금뭐하는거냐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옆사람이랑 말하면 안되는건지.
    저도 궁금.

  • 29. ㅇㅇ
    '24.11.30 3:51 PM (49.175.xxx.61)

    진심으로 미안해하지 않았으니까 원글이 화가난거죠.

  • 30.
    '24.11.30 4:07 PM (118.235.xxx.183)

    사과했는데 어쩌라니요. . 난 너무 아픈데 대충 사과하고 바로 웃으며 옆사람과 떠들어대면 기분 좋을까요? 이상한 사람들많네요.

  • 31. 바람소리2
    '24.11.30 4:49 PM (114.204.xxx.203)

    연락처라도 빋으시지

  • 32. ...
    '24.11.30 5:53 PM (1.241.xxx.220)

    잘하셨어요.
    전 그런식으로 한번 밟은 놈이 또 중심잃고 밟은거에요.
    두번째 밟으니 짜증은 더 나는데 사과는 하지도 않더라고요?

    지하철이 뭐 흔들리는 수준 거기서 거기고 좀 중심 잘잡고 서야하는데
    친구들끼리 떠드느라...
    저도 그때 님처럼 뭐라고 했어야하는데. 잘하셨어요.

  • 33. ...
    '24.11.30 9:40 PM (220.72.xxx.176)

    아프시겠어요.
    살짝 밟아도 발등은 너무 아픈곳인데.

    이럴 때 쓰라고 헐리우드 액션이. ㅎㅎㅎ

    마사지 하시고 따뜻하게 주무시길요.

  • 34. 정말
    '24.11.30 10:11 PM (220.93.xxx.201)

    전화번호 받아놔야해요
    저 버스에서 샌들신고 있다가 발 밟혔거든요 엄지발가락 모서리가 깨졌고 가운데는 멍들었구요 자라면서 모서리 깨진 부분이 파고들어서 내성발톱까지 생겨서 저 진짜 고생했어요
    밟힌발 잘 지켜보세요

  • 35. .,.
    '24.11.30 10:26 PM (59.9.xxx.163)

    차가 밀려서 실수로 밟다 사과햇음된거지 뭘어쩌라는건지.
    보상 ㅜㅜ?
    뭔전화번호 받아놓으라니 진짜 이상한사람 많음.

  • 36. 연락처를
    '24.11.30 10:47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누가 주나요? 법으로 정해지면 몰라도
    대중교통에서 실수로 한 거라면 어쩔수 없죠.

  • 37. ㅇㅇ
    '24.11.30 11:45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고의였던, 고의가 아니었던, 타인에 의해 다치는건 상해죠
    시간이 지나도 너무 아프면, 병원 가서 꼭 엑스레이 찍어 보셔야 해요
    만약 정말 골절 이거나 하면, 경찰에 신고 하시고요

  • 38. 하하
    '24.12.1 12:03 AM (223.38.xxx.209)

    고의 아니고 실수였는데 사과했음 됐지 어쩌란 거냐는 사람들
    연락처는 왜 주냐는 자들
    이런 사람들이 지하철 진상이군요!!!

    고의 아닌 건 당연한 거예요,
    당신이 고의로 남을 상하게 했으면 그건 바로 폭행죄고, 경찰 신고 가능한 범죄입니다.
    실수니까 사괴해야 하는 거고
    만약 상해를 입혔다면 치료해 줘야 하는 거죠.
    짐승 아니고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기본으로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교통사고 당한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보상해야 하는 건
    실수가 아니라 고의여서 그런 겁니까?
    일반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댓글에 벌써 몇 명인가요?

    남자 몸무게면 최소 60킬로가 넘어요,
    그런 몸무게로 지금
    발등뼈에 (발 뼈는 복잡하고 가늘어요)
    펄쩍 뛰는 힘까지 더해서 내리친 거예요.
    골절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병원 가실 일 있으면 연락 달라고 해야 합니다.


    여러분!!!
    실수에 사과하고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건 당연한 거예요.
    고의가 아닌데 어쩌라는 거냐고 하지 마세요.
    세상의 거의 모든 사고는 고의가 아니에요,
    고의면 그건 사고가 아니라 범죄예요!!!
    범죄는 병원비 정도로 끝나지 않아요!

    자기가 범죄자 아니니까 사과로 대충 퉁치면 더 할 게 없다는
    뒷목 잡을 몰상식으로 세상을 어둡게 만들지 마세요, 좀!

  • 39. ..
    '24.12.1 12:15 AM (39.7.xxx.202)

    실수이던 아니던,
    교통사고처럼 사람간 접촉으로 인한 상해도 인사사고인데
    연락처 받아서 보상 받는 건 당연한 거죠.

  • 40. 그럼
    '24.12.1 12:17 AM (63.249.xxx.91)

    연락처 안주면 경찰 신고해야 되는 건가요?

  • 41. ㅇㅇ
    '24.12.1 12:18 AM (211.203.xxx.74)

    충분히 이해해요 본인이 상대방에게 어떤 타격을 줬는지
    전혀 모르쟎아요

  • 42. ..
    '24.12.1 12:29 AM (175.223.xxx.245)

    연락처는 무슨..
    말그대로 급정거인데 어쩔수없이 휩쓸린건데
    보통은 사과하면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보상 운운.
    피해의식 가득... ㅉㅉ
    어디가서 쫌만 맘에 안들면 악플 리뷰 남기고 하는 인간들 아닌가
    ..

  • 43. 세상에
    '24.12.1 2:15 AM (217.149.xxx.249)

    고의가 아니래도 상대방이 다쳤으면
    손해배상 해주는게 당연한거에요.

    실수로 님이 앞 사람 밀어서 죽이면
    그건 살인이지 실수가 아니에요.

  • 44. 봄날처럼
    '24.12.1 4:59 AM (116.43.xxx.8)

    다치면 배상받아요
    보험에 일상배상....그러라고 있는거에요

  • 45. 달개비
    '24.12.1 8:37 AM (122.32.xxx.149)

    이런 경우
    그 자리에서 병원가야 될거같다고
    해야 되는거네요.
    교통사고 같은 상황..

  • 46. ..
    '24.12.1 10:58 AM (175.223.xxx.227)

    그렇게따짐 최초원인제공자인 지하철운행한 직원한테 가서 따져야주?

  • 47. ..........
    '24.12.1 12:24 PM (59.13.xxx.51)

    잘하셨어요.
    태도의 문제는 이렇게 짚어서 사과 받는게 아중에 덜 억울하죠.

    윗댓글들 보면서 자잘한 사건으로
    골절까지 갈 수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 48.
    '24.12.1 12:51 PM (124.49.xxx.188)

    해애해요ㅡ 만원지하철 스트레스 엄청 나네요.ㅡ 남편도 요즘 그냥 큰소리로 말한데요. 머리묶은 여자가 자꾸 흔드니 말총 비짜루가 얼굴을 치길래 고개 흔들지 말라고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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