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선균 협박해 3억 뜯은 여실장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나도 피해자"

옐로우블루 조회수 : 6,891
작성일 : 2024-11-30 13:33:39

이선균 협박해 3억 뜯은 여실장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나도 피해자"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3억원을 뜯어낸 유흥업소 여실장이 법정에서 "후회하고 미안해하고 있다"면서도 '나도 피해자'라는 식의 재판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또 다른 협박범으로 평소 친하게 지낸 전직 영화배우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고인은 '1인 2역' 연극에 당한 피해자입니다. 무죄를 선고해 주십시오."

지난 25일 인천지법 411호 법정. 연녹색 수의를 입은 두 여성이 변호인들 사이에서 나란히 피고인석에 앉았다.

이씨를 협박해 3억원과 5천만원씩을 각각 뜯은 혐의(공갈)로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A(30·여)씨와 전직 영화배우 B(29·여)씨였다.

이들은 한때 매일 만나 일상을 공유하는 절친한 사이였지만, 검찰 구형을 앞둔 지금은 법정에서 서로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9월 평소 친하게 지낸 이씨에게 연락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원을 뜯은 혐의로 기소됐다.

B씨도 A씨와 별도로 이씨를 협박해 5천만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에게 모두 3억5천만원을 뜯긴 이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숨졌다.

검사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피고인 A씨는 협박범의 요구를 피해자(이씨)에게 전달만 했다고 주장하지만, 유사한 방식으로 돈을 뜯은 사건에서 공갈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 경우가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082858?sid=102

IP : 61.78.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들아
    '24.11.30 1:49 PM (182.228.xxx.67)

    나쁜 일인 줄은 알았을 거 아니니....

  • 2.
    '24.11.30 1:51 PM (66.41.xxx.239)

    저 입을 꼬매야

  • 3. 그냥
    '24.11.30 1:57 PM (106.101.xxx.163)

    술집여자지, 무슨 실장이야.
    실장들 존심 상하겠네

  • 4. ..
    '24.11.30 2:59 PM (66.41.xxx.239)

    저 버러지 쓰레기 같은 ㄴ 때문에
    대배우가 운명을 달리했음요

    햐…

  • 5. ...........
    '24.11.30 5:44 PM (119.69.xxx.20)

    저 버러지 쓰레기 같은 ㄴ 때문에 222

  • 6. ..
    '24.11.30 6:37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들 상대하다 보면 뇌가 다
    알콜로 중독이 되어 광녀가 되나 봐요.
    대한민국에 대표적인 그여자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893 키움 열성팬 직업이 뭔지 아시는.분 1 궁굼 2025/05/11 691
1711892 가족간병 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태권브이 2025/05/11 2,625
1711891 아들 곁에 농약 20병...치매 노모 돌보다 "인생 포.. 29 간병 2025/05/11 22,129
1711890 위고비 효과보신 분들 계신가요 ? 8 000 2025/05/11 3,607
1711889 남편과 여행이 젤 재미있어요 32 이상 2025/05/11 7,840
1711888 징하게 징글징글한 한덕수 4 ㅡᆢㅡ 2025/05/11 3,622
1711887 얼마전에 댓글에 달린 책 제목 정보 부탁드립니다 (아이들 교우관.. 3 0011 2025/05/11 681
1711886 서비스로 받은 콜라 택배 기사분 드리면 22 ㅇㅇㅇ 2025/05/11 3,752
1711885 오늘 황광희씨를 봤어요 28 후리지아향기.. 2025/05/11 21,277
1711884 고부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 6 …. 2025/05/11 2,746
1711883 숀 코네리 멋있어요. 4 2025/05/11 1,709
1711882 부동산이 흥하면 나라가 망하는 이유 6 ... 2025/05/11 2,450
1711881 너무 많이 먹는게 문제 8 2025/05/11 2,698
1711880 주말이나 휴일에 집에서 잔소리하는 남편 5 .. 2025/05/11 1,572
1711879 ‘기호 2번 OOO’…김문수 얼굴·이름 못넣은 국힘 7 하늘에 2025/05/11 6,141
1711878 한준호 전 아나운서 민주당최고의원 의외네요 22 .,.,.... 2025/05/11 7,148
1711877 변영주 감독 X 헬마 시사인 유튜브인데 재밌네요.ㅎ 4 추천 2025/05/11 1,935
1711876 축의금 3 .... 2025/05/11 1,124
1711875 이재명 방탄용 지적 제기되는 '법 개정안' 15 . . 2025/05/11 1,678
1711874 손가락끝이 계속 쥐가 나요 어딜가봐야할까요? 7 .. 2025/05/11 1,464
1711873 피아니스트 김광민씨 유튜브 7 ㅇㅇ 2025/05/11 2,137
1711872 인천 송도 아파트값이 많이 떨어졌나요? 8 하향 2025/05/11 4,899
1711871 뉴발란스530 크게나온거 맞나요? 8 2025/05/11 1,735
1711870 콩나물밥 양념장에 꽈리고추 가능할까요 1 …… 2025/05/11 665
1711869 판교대첩 블로거 사람들은 잘 살고 있겠죠 15 .... 2025/05/11 5,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