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혼도 비슷하게 만나는게 낫겠죠

재혼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24-11-30 12:18:01

안하는게 최선이라지만

살다보면

어리석게도

또 믿고싶고

같이 살고싶어지는 사람도 있잖아요

 

친구가 시모갑질

마마보이에

무능력한남편 사업자금까지대주다

집만겨우건져서

빚다안고 이혼하고

딸둘다 의대보내고

사는데

(친구는 교직)

 

고등선배중

혼자계신 선배와 친하게 지내다

청혼받았거든요

 

선배는 미혼인데

이유가 젊은시절에

말하자면 결혼한뻔여자 있었는데

딴여자만나다 걸렸고

그여자가  죽네사네 해서 파혼하고

또 이여자랑도 헤어지고 그냥 죽 혼자에요

 

그이후 여자관계는 모르겠고

 

친구가 그냥 지금처럼 지내자는 입장이고

(아직 빚갚는중)

선배는 그거 다갚아준다고

결혼하고 싶다하고

청혼거절해도 계속 친구로 보고싶다하구요

 

딸들은 다큰성인들이니 엄마선택에 무조건

지지의사래요

 

저는 막연히 둘이 잘어울리고

선배가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혼자고 능력도 있으니

과분하다 싶어도 재혼대찬성인데

 

본인은 그 과분함시 싫대요

정년까지

어쩌면 연금까지 빚갚느라 허덕이는 자신의 처지가

나중엔 버겁고 짜증날꺼라고

 

친구로 지내다

선배가

좋은 짝 찾아가면

축하해줄수 있는 딱 그정도 마음이라

재혼은 아닌것같다고요

 

공감도 가고

아깝기도  하고

 

 

 

 

 

 

 

 

IP : 223.39.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0 12:21 PM (125.129.xxx.117)

    법적인 문제는 나중에 하고 같이 사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직업도 같고 둘다 혼자고

  • 2.
    '24.11.30 12:21 PM (223.39.xxx.251)

    그선배는 치고의사에요

  • 3. ..
    '24.11.30 12:25 PM (125.129.xxx.117)

    아 ㅋㅋ 남자분도 선생님인줄 .. 서로 싱글인대 친구는 무슨 친구예요 맘 맞으면 그냥 합가 하시고 법적인건 급하지 않으니 그냥 살다 상의해서 하면 좋죠

  • 4. ...
    '24.11.30 12:28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재혼은 살아보고 결정하시고.
    재혼은 하더라도 능력 있으시니 내 빚은 내가 갚아야죠.
    살면서 두고두고 을이 되는건 싫죠.

  • 5. .....
    '24.11.30 12:38 PM (1.241.xxx.216)

    아이들도 다 컸는데
    그냥 같이 살아보는 것 괜찮지요
    서로 외로운데요
    근데 그런 것 보다 파혼한 이유가 좀 걸리네요
    이 남자도 뭔가 정착을 못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어서요

  • 6. ...
    '24.11.30 12:47 PM (221.158.xxx.119)

    파혼한 이유를 생각하면 결혼을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7. 살면
    '24.11.30 2:0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또 얼마나 같이 산다고요
    편하게 남은 일생 보내라 하고 싶네요
    암튼 노후에 외로움 콘트롤이 안되면
    무리한 선택 하게 되고 끝은 안좋아요
    청혼 거절이면 다른 사람 찾게 놔줘야지 뭔 친구예요

  • 8. ....
    '24.11.30 11:42 PM (59.24.xxx.184)

    안됩니다.
    본인이야기시죠?
    딱 촉이옵니다. 남자는 조금만 멀쩡한 인간이면
    파혼을 몇번 했든 여자들이 가만놔두지 않고 다 데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21 만성 가려움증 있는 분들 어디가 먼저 가렵나요 5 .. 2024/12/03 1,316
1637920 클래식 듣는 분들 어떻게 들으세요? 17 000 2024/12/03 1,797
1637919 초과 주유하면 기계가 알아서 멈추나요? 7 ㅇㅇ 2024/12/03 1,613
1637918 아이가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요 3 aa 2024/12/03 1,735
1637917 실비보험금받을때 내가낸의료보험비를 공제 한다는데요 7 모모 2024/12/03 1,541
1637916 주식....몇몇 종목은 손절쳤어요 4 ,,,,, 2024/12/03 2,196
1637915 응급실 찾다가 16세 사망 42 이래도언론은.. 2024/12/03 7,619
1637914 방문 수업 가는데.. 10 ㅇㅇ 2024/12/03 1,418
1637913 코인 물려있었는데 드뎌 빨간불이네요 .... 2024/12/03 1,351
1637912 혹시 반고흐전 다녀오신분 계실까요? 7 반고흐전 2024/12/03 1,883
1637911 나이들수륵 시간이 짧아질까요? 9 ㄱㄴ 2024/12/03 1,507
1637910 스트레스로 생기는 몸의 이상 증세 26 ㅡㅡ 2024/12/03 4,321
1637909 ISA계좌에서 3년후 연금저축으로 옮겨야 세제혜택이 있다는데 6 ... 2024/12/03 1,917
1637908 자식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6 겨울 2024/12/03 6,584
1637907 특활비삭감 16 82고인물 2024/12/03 1,352
1637906 나이 듦 3 나이듦 2024/12/03 1,554
1637905 동생이 망해서 이사가야하는 상황인데 37 ㅇㅇ 2024/12/03 7,743
1637904 왜 인생은 고민은 연속해서 생기나요 7 삶.. 2024/12/03 1,857
1637903 왜 나이들수록 다리가 말라가죠? 15 ㅇㅇ 2024/12/03 3,924
1637902 특활비삭감에 기레기가 발악하는이유 9 검찰특활비 2024/12/03 1,318
1637901 인덕션 어디꺼 살까요? 8 .. 2024/12/03 1,781
1637900 국회 특활비, 홍준표 때문에 이미 90% 삭감했음 10 뭘알고나 2024/12/03 2,839
1637899 자식한테 큰 실망… 63 하아… 2024/12/03 17,609
1637898 12/3(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03 553
1637897 선택관광 … 14 2024/12/03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