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늘 빙판길 조심하세요. 대자로 뻗었어요

조심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24-11-30 11:26:13

안미끄러운 방한화까지 신었는데

그늘은 아직 살얼음이 바닥에 있어요. 어어어하면서 슬로우 모션으로 인지되면서 순식간에 꽈당했어요.

 

대자로  뻗었는데  아픈건 둘째치고 창피하고 x팔리고 ㅎㅎ 그랬는데 집에 오니 엉덩이가 욱씬하네요.

얼마전에 보도블럭 튀어나온데 넘어져서 119부른 분까지 봤어요.

그분은 얼굴을  정면으로 박으셔서 코피가 수돗물처럼 나오고 ㅠㅠ 다행히도 친절하신 분이 119 부르고 해주시더라구요.

 

우리모두 조심합시다.

 

횡단보도나 버스온다고 뛰지마세요. 다음거 타면 됩니당.

IP : 118.235.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30 11:27 AM (211.234.xxx.240)

    꼬리뼈 조심하세요
    계속 불편하면 병원 꼭 가보시구요.
    큰일 날 뻔 하셨네요

  • 2. ㅇㅇ
    '24.11.30 11:28 AM (23.106.xxx.38)

    아우..... 조심하세요...
    그리고 '철'로 되어있는 하수구 뚜껑? 거기 진짜 미끄럽죠.....
    거기도 다들 꼭 조심하시길

  • 3. ㅁㅁ
    '24.11.30 11:41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어우 쪽 팔려 면 아직 젊으신거

    전 꽈당하면 그냥 퍼질러앉아 부러졋는가 아닌가 이리저리 뒤집어보고
    움직여보고
    다 주물러 진정된후 일어납니다 ㅠㅠ

  • 4. ..
    '24.11.30 11:45 AM (61.83.xxx.69)

    조심하세요.
    보도블럭 가장자리 젤 미끄러운 돌. 더더 미끄럽네요.
    며칠간은 눈 녹고 또 얼고 이러면서 계속 미끄럽겠어요.
    맨바닥 막 걷고 뛰고 하던 게 먼 과거 같네요.
    스웨덴 삿포로 이런 데는 겨울철 밖에서 걷고 뛰는 운동은 없겠어요.
    하튼 조심 조심. 눈 쌓인 겨울이 낭만은 있으나 겉낭속위.

  • 5. 에구구
    '24.11.30 12:09 PM (221.148.xxx.244)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
    저도 어릴 때 많이 넘어져봐서 고통이 느껴져요
    창피함이 더 크죠 ㅠㅠ

  • 6. 저도
    '24.11.30 12:15 PM (14.63.xxx.11)

    어릴때부터 하체가 부실한지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는데성인이 되어서도 뻑하면 넘어져서...
    늙어서 자빠지니 심장까지 울리는게
    뻗은채로 가만히 엎어져 있다가 숨고르기하고
    서서히 움직입니다.
    네.. 빙판이 아니어도 잘 자빠집니다

  • 7. 이젠
    '24.11.30 12:38 PM (223.38.xxx.58)

    차도뿐 아니라 인도에도 열선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038 세기의 심판 다시 보고싶어요!!! 2024 2024/12/06 247
1656037 미국이 탄핵 하라 하는 마당에 5 미국 2024/12/06 1,350
1656036 말바꾸는건 일도 아니라지만 4 ㅇㅇ 2024/12/06 519
1656035 장사도 안되는데 시국까지 어수선 7 ㅡㅡ 2024/12/06 788
1656034 집회 오늘인가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8 2시간 대기.. 2024/12/06 535
1656033 70대 노인이 저한테 자기랑 비슷한 나이냐고 20 헐헐 2024/12/06 3,506
1656032 국회 상공에 헬기? 8 뭔일 2024/12/06 2,028
1656031 군헬기 국회에 떴다는데요? 18 /// 2024/12/06 3,667
1656030 제가 지방 사람이라, 여의도 국회의사당앞 몇십만 모일 정도로 .. 4 질문 2024/12/06 843
1656029 오눌밤브터 모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1 이뻐 2024/12/06 277
1656028 윤상현 웃기네요 6 ... 2024/12/06 1,896
1656027 빨리 체포해야겠어요 지금 2차 1 .... 2024/12/06 1,564
1656026 내일 가실때는 만일의 상황도 대비하세요 4 준비합시다... 2024/12/06 1,058
1656025 계엄당일 아버지와 계엄군 아들 전화통화 ㅠ 6 .... 2024/12/06 2,030
1656024 뭔개소리야 20 ... 2024/12/06 2,430
1656023 "尹, 홍장원 국정원 1차장에 한동훈 체포 지시... .. 11 한낮의 별빛.. 2024/12/06 2,316
1656022 저는 한동훈이 배신할거라 봤어요 16 파리82의여.. 2024/12/06 3,132
1656021 민주 "2차계엄 관련 제보 많아…의원 전원 비상대기&.. 13 ... 2024/12/06 3,025
1656020 오늘 저녁부터 여의도에 십만명 모여야하는거 아닌가요? 4 그런데 2024/12/06 939
1656019 회사에서 회사 개인아이디 패스워드를 물어보는데 5 두두 2024/12/06 559
1656018 코로나 이후 최저 찍네요 증말 내주식 어떻게 해 ㅠㅠ 19 어휴 2024/12/06 1,757
1656017 지금 무슨 방송 보고 계세요? 18 ㄷㄹ 2024/12/06 1,731
1656016 유럽 9박여행 24인치캐리어 가능할까요 10 Yang 2024/12/06 783
1656015 오늘이 제일 위험할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됩니다 5 ........ 2024/12/06 1,406
1656014 친한 조경태 표결시기 하루라도 빨리 5 ... 2024/12/06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