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지고 없어진 추억 사연있는 자주 다녔던곳들 다시 가보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곳들
가끔씩 생각나네요
신촌
여우사이,거품 1.2.3 ,락카페 스페이스 ,보스
민들레영토
용산
몽골리안.런던팝
홍대
황금투구 명월관.1780카페, 버섯칼국수
종로
샤갈의눈내리는 마을
강남
타워레코드
대학로
맥도널드, 피자헛
그리고 마포 어디쯤이였던것 같은데 알프스산장인가
해외에서 살던분이 운영했던 레스토랑
그곳에서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한후 사귀던 남자친구랑 그날 그자리에서 헤어졌어요
젠틀한 남자분이 주문받고 서빙해줬었고 레스토랑 아기자기 너무 이쁘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는데..
지난주 월미도 놀러갔더니 아주 오래전 가봤던 담쟁이 덩쿨로 뒤덮였던 2층짜리 레스토랑 여전히 그자리에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