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0년대 초반에 태어났는데
남편이랑 결혼 전 뽀뽀도 안해봤거든요.
다른 분들도 그러셨는지?
저는 80년대 초반에 태어났는데
남편이랑 결혼 전 뽀뽀도 안해봤거든요.
다른 분들도 그러셨는지?
혼전순결. 이라는 용어자체가
무덤깊이. 묻혔던
화석같은 단여로 여겨지네요.
아---저런 단어가 있었었지?
Body count 라고 하는데요 첫남편이 10번째 정도 였는듯
헐머니들 미치겠다 ㅎㅎㅎ
주말이니 더 주무세요
같이 싸잡아 하는 댓글 극혐. 알아서 주무세요.
엥?????
그게 가능해요??
원글님 거짓말이죠??
50년대초반생 아니신가??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무덤깊이. 묻혔던
화석같은 단여로 여겨지네요.22222
ㅋㅋ
76년생
내년 50
연애는 남편도 저도 결혼전에 경험 있고 순결하지 않았어요.
4살 연하 남편이랑 19년째, 서로 사랑하며 신의 지키고 성실하게 결혼 생활 중.
연구대상커플 이었어요
그래도 뽀뽀는 해보고 결혼을 했다는....에허 ㅋㅋㅋ
남자가 게이인가? 저게 가능?
79년생 혼전 순결 엄청 지켰어요
기독교라...
종교 버린 지금, 그까이께 머라고 그리 지켰나 싶네요
좀 즐기고 사랑하고 살껄
엄마 무서워서 지킨..근데, 알고보니 결벽증이 주 이유였다는....
40대중후반인데 남편이 첫남친이고 결혼해서 처음 했어요.
혼전순결주의자니 결혼전엔 생각도 말아라 못박아둬서 하지도 못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남편이 굉장히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그런데 일찍 결혼해 계획임신으로 첫애를 결혼 5년만에 낳았는데 첫애 낳기전까진 전 아파서 힘들었어요.혼전순결 아니더라도 임신도 불안하고 아파서 안했을듯..
이상하게 출산후 안아프고 성에 눈 떴어요.
근데 제 나이또래도 남친있다하면 다 잤을거예요.
유유상종이라고 제 친구들도 저랑 비슷했구요.
뭐 우리때도 천연기념물이라고 했으니요.
남편이랑 결혼 전 뽀뽀도 안해봤거든요.
모험심이 강하신듯요
40대중후반인데 남편이 첫남친이고 결혼해서 처음 했어요.
혼전순결주의자니 결혼전엔 생각도 말아라 못박아둬서 하지도 못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남편이 굉장히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그런데 일찍 결혼해 계획임신으로 첫애를 결혼 5년만에 낳았는데 첫애 낳기전까진 전 아파서 힘들었어요.혼전순결 아니더라도 임신도 불안하고 아파서 안했을듯..
이상하게 출산후 안아프고 성에 눈 떴어요.
근데 제 나이또래도 남친있다하면 다 잤을거예요.
유유상종이라고 제 친구들도 저랑 비슷했구요.
뭐 우리때도 천연기념물이라고 했으니요.
근데 제가 털털하고 강박증이 없는데
스킨십은 결벽증이 있었어요.
지금도 집은 돼지우리여도 남편이 외도했다 그걸 알았다하면 관계는 불결해서 못할거 같아 이혼할거 같습니다.
지킨다는거자체가 웃겨요
그냥 신념에따라 성관계는 결혼후에 하겠다는거지
지킬게 뭐가 있다고...
80년대생인데 뽀뽀도 안하신거면 본인도 남편도 많이 특이하신듯
저도 또래인데 주변에선 우선 못봤어요
이런 질문은 친한 친구들과 사석에서만 나누시길....
무려 30여년전에도 남친 생기면 다들 했어요
대학생때 순진하던 친구들도 하나 둘 남친 생기면 .
당시에 대학가 모텔에 빈방이 없다고 뉴스나오던 시절.
범생이건 날라리건 이성친구 생기면 잠자리하고 동거하고
같이 여행가고.
저는 건강염려증이랑 결벽증이 심해서 안한거지 뭐 순결을 지키네 마네
이런건 아웃오브안중이었어요. 그까짓 순결이 뭐라고요.
63년생. 혼전순결 지켰고요. 제 주위에 혼전 임신 많아요. 임신으로 결혼한 사람도 많았고요.
저 남편이 바람피는거 알게됬을때 내 생식기를 파내고 싶었어요..
63년생. 혼전순결 지켰고요. 제 주위에 혼전 임신 많았어요. 임신으로 결혼한 사람도 많았고요. 그당시에도요.
저 남편이 바람피는거 알게됬을때 내 생식기를 파내고 싶었어요..
근거로 다들 남친이랑 잤다고 쓰시나요
여기 나이대가 높아서
거의 혼전순결 지켰죠.
대학가 근처 모텔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데
대학가 근처는 번화가라 사람이 모이는 곳이지
그 대학 학생들이 주는 아니예요.
다른 번화가보다 그 대학 학생들이 많을뿐.
저도 머리는 여대밑에 하러 다녔지만
여대출신 아니거든요.
특히 모텔 이용을
살고있는 집앞이나
재학중인 모교앞에 걸 이용할까요?
성인남녀가 사귀면서
혼전순결을 지키는 게
너무 이상한 거 아닌가요..
제 생각입니다.
상식적이진 않다구요.
지킨다기보다
겁도잇엇고
나는 꼭상향결혼할거다
생각에
이거도 스팩이다싶어서
몇번고비가잇엇지만 그냥 ..넘김
성에 대해선 엄청과ㄴ심 많고 결혼후에도 많이. 하고잇음 남편과
혼전보다 혼후가 더 중요한데.....
순결 뭐시 중한디..
친구들끼리 다 말하고 남자들끼리도 자기들끼리 말하니 알죠
자취하던 친구방에 남친 여친 드나들고. 손만 잡고 자겠어요? 한창 피끓는 나이에. 같이 해외여행가고 동거하고 다 알았죠
그러다 임신해서 지운 친구도 있고 낳고 결혼해서 살다 중년에 이혼한 친구도 있고 . 근데 대부분 그때 사귄 첫경험 이성이랑 결혼까진 거의 못갔어요. 나중에 다 다른 상대랑 결혼해서 지금껏 중년나이에 지지고볶고 .
당시 이른바 명문대 다니던 친구들도 그랬고 (심지어 클럽 원나잇 상대랑 결혼한 서울대 치대 다니던 친구도 있었음요.)
그냥그런 대학다니던 친구 등등 다 그랬어요
생각보다 혼전 관계없이 결혼한 사람 잘 없어요
혼전순결을 지켰으니 우리 세대가 몸이 깨끗한겁니다.
벼라별 병균 다 들락거리면,
이래서 남편감도 순결한남자 찾았어요.
어찌아냐고요. 한 남자와 안 한 남자는 체격부터 달라요.
한 남자와 안 한 남자는 체격이 어떻게 다른가요?
이성이랑 잘때 사회적인 가면없이 가장 원초적인걸 알 수 있지 않나요..
64년생 혼전순결 지켰고
저희때는 거의 그랬는데
물론 안그런애들은 날라리들 같은애들
유유상종으로 자기 친구들은 다 혼전에
경험 있었다고 하겠죠
질문도 놀랍지만 여기에 본인들 댓글을 쓰고 있다니.. 에휴
생각보다 많았을거에요
혼전에 덜컥 관계했다가 버려졌거나
애낳고 첩으로 사는 여자들이 부지기수 였으니까 ..
예전에 혼전순결이라기 보다
남편이 첫남자인 사람이 많을듯요
대학가 모텔. 그 근처 대학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가겠죠. 모텔 갈라고 딴 동네 찾아가나요. 물론 외부사람들도 오지만요
80년대 초반생인데 저도 결벽증때문에요..
글고 모친이 어렸을때 엄청 무섭게 공포스럽게 고어스럽게 성교육을 시켰음
지인 시어머니 70대이신데
속도위반 결혼하셨다는데
옛날옛적에도 물레방앗간에서 다들 얼레리꼴레리했죠
자궁경부암 가장 창궐했던 시기가 바로 지금 장년 노년층이에요
경부암이 뭔지도 모르고 사망하던 시대요
요즘은 그나마 백신과 자궁경부암은 성병이다 라는 홍보로 좀 덜한거지
기성세대가 절대 깨끗한 세대가 아닌데요
예전엔 창녀촌 성매매 불법 아니었으니요.
학교 다닐때 윗 학번 선배들이 사귀다 임신해서 둘다 휴학하고 언니는 결국 자퇴했어요.
아기 아무도 안 돌봐줘서요.
언니쪽도 오빠쪽도 다들 반대하는데 사귀었거든요.
오빠 차팔고 언니 옷팔고. 가방팔고.
오빠 부잣집 자식이라 유학간다 했었는데 그집 부모님이 모든걸 끊어 버렸거든요.
1학년 저희들 너무 충격받고.
관계 잘못하다 인생 쪽박찬다는걸 배웠어요.
저희들끼리 우리는 저러지 말자고~.
성생활 왕성히 하는건 자랑스러워하면서 혼전순결자들을 노땅취급하고 조롱한다는게 기가막힙니다. 자신들이 결코 떳떳치는 못하다는걸 어떻게든 감추고픈가 봅니다.
제 친구가 80년대후반 운동권동아리에서 남편만나 90년중반 결혼.
첫날밤 어찌 할 줄 몰라서 3-4일 헤매다가
당시 에로비디오인지 뭔지 야한 비디오 보고 성공했다고 저보고 꼭 해보고 결혼하라고 했던 기억 나요. 천연기념물 부부.
여긴 다들 놀던 사람들만 댓글 쓴듯
자기들이 혼전순결자들 몰아붙이지 않고서는
스스로 뭔가 불안한가
그냥 그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지
굳이 화석녀니 뭐니 혐오성 댓글 쓰는 건
본인이 캥기니 그러나 싶음
얼마나 편협한지 참나
50후반인데 남편이랑 할거 다해보고 결혼했어요
남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고요
키스도 남편이랑만..
그놈의 혼전순결.
네 장하십니다.
표창장이라도.
혼전순결지켰어요 결혼할 남자랑 첫경험 하고싶었거든요 소개팅한 남친과 서로 호감있었는데 키스는 괜찮았는데 너무 자고싶어하고 들이대서 둘다 어린데 결혼할 준비가 된것도 아니고해서 헤어지자했어요 대학졸업후 결혼할준비된 남자 선봐서 결혼했어요 지금까지도 자기가 저의 첫남자라 자랑스레 여기고 잘해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2960 | 모든 것이 때가 있다고 하는데요 6 | ㅎ | 2024/11/30 | 1,250 |
1652959 | 유교걸 82에서 정우성 두둔하는데 너무 신기해요 62 | ........ | 2024/11/30 | 1,852 |
1652958 | 자녀 친구 어머니 상 부조에 관하여 여쭙니다. 11 | ㅇㅇ | 2024/11/30 | 1,547 |
1652957 | 종로 신경치료 치과 권해주세요~ 4 | ㅡㅡ | 2024/11/30 | 190 |
1652956 | 스페인어가 에스파냐어인가요? 7 | 질문 | 2024/11/30 | 1,408 |
1652955 | 아버지의 도리 20 | ..... | 2024/11/30 | 2,802 |
1652954 | 가끔 생각나는 오래된 단골집들 10 | 오래전 | 2024/11/30 | 1,545 |
1652953 | 애한테 아침밥 하나 못차려주는 인간 19 | 허허허 | 2024/11/30 | 4,679 |
1652952 | 1인 가구 증가로 김밥집 매출이 늘어난다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19 | dd | 2024/11/30 | 4,176 |
1652951 | 건희 석열이 는 좋겠다 9 | 건희 | 2024/11/30 | 1,516 |
1652950 | 그러니까 양육비라는게 | … | 2024/11/30 | 385 |
1652949 | 동덕여대 드디어 견적업체나갔는데 ㄷ 22 | ㅇㅇ | 2024/11/30 | 3,780 |
1652948 | 이사갈 집, 셀프 입주청소? 해보신 분~~ 14 | 입주 | 2024/11/30 | 859 |
1652947 | 형님네 김장까지 가야하나요? 40 | .. | 2024/11/30 | 4,154 |
1652946 | 가수 조정현 최근 영상 보셨어요? 30 | ㅓㅏ | 2024/11/30 | 6,530 |
1652945 | 정우성 비난 과하단생각들어요 45 | 벌거지 | 2024/11/30 | 2,009 |
1652944 | 고현정이 자녀들을 만났다는거죠? 18 | ㅇㅇ | 2024/11/30 | 5,743 |
1652943 | 신촌 세브란스 2 | 두통이 | 2024/11/30 | 1,045 |
1652942 | 옵티머스의 새로운 손 2 | 일론 | 2024/11/30 | 429 |
1652941 | 전 애 혼자 키우고 싶어요 7 | ㅇㅇ | 2024/11/30 | 1,739 |
1652940 | 이 재료들로만 김밥해도 괜찮을까요 13 | 김밥 | 2024/11/30 | 1,752 |
1652939 | 혼전순결 지키셨나요 37 | …… | 2024/11/30 | 4,881 |
1652938 | 세금잘 아시는분, 은행이자2000만원 내년으로 분산하면 1 | .. | 2024/11/30 | 1,433 |
1652937 | 고현정 처럼 면접권을 제한할 수 있나요? 6 | ㅇㅇ | 2024/11/30 | 1,774 |
1652936 | 유튜버님들 수익요?구독자 3000명 6 | 유튜버 | 2024/11/30 | 1,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