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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우성씨가 지금 아이가 주는 기쁨을 누리면 좋겠네요

해피데이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24-11-30 08:23:26

정우성씨 문가비씨 행태에 기분나쁠 수 있지만

나중에 내 아이가 있다는게 어쩜 더 안심이 될지도요

늦둥이 셋째를 키우는데 너무 이뻐요.

 

가비씨 아기 사진 잠시만 봐도 포동포동 너무 이쁘던데

하품하고 꼬물꼬물 하는 모습 지금밖에 볼 수 없는데

아기 몇번 보다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요.

어릴때 아기가 평생할 효도 다 한다고 하는데

우성씨 가비씨 닮은 아기 너무 이쁘고 귀여울 듯요

내 핏줄 받은 생명 지금 계속 이쁜짓하고 배밀이하고 앉고 걷고 말하고 성장해 나가는 거 다 잘 챙겨보고 꼭 누렸으면 좋겠어요~

돈으로 바꿀 수 없는 너무 소중한 기회랍니다.

 

글 안쓰는데 늦둥이 아기 키우며 너무 이뻐서 백만년만에 로긴했어요.

 

IP : 222.104.xxx.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30 8:25 AM (219.241.xxx.152)

    정상적인 사람이 애인 있으면서
    Dm으로 섹스파트너를 구하나요
    기대를 마셈

    이제 의식있는척은 안 하겠지
    이중생활 힘들었겠다

  • 2. 정상인
    '24.11.30 8:27 AM (59.7.xxx.50)

    최소한의 도덕적인 인성이 있으면 그러겠지요

  • 3. 여자
    '24.11.30 8:30 AM (118.235.xxx.16)

    좋아 하는 사람은 무덤 갈때 까지도 여자만 있으면 돼요
    자식은 불필요하면 제거해도 되는 존재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서 아버지가 여자없이 살수 없어서 자식들에게 재산을 안줬다잖아요
    늙으면 돈없이 여자 꼬실수 없다고
    자기가 낳은 자식은 기억 안나는 자식도 많고

  • 4. 해피데이
    '24.11.30 8:30 AM (222.104.xxx.36)

    결혼이 아닌 문가비씨가 아닌
    아기가 주는 기쁨 지금부터 시작인데
    못볼까봐 제가 다 아쉽네요.
    싱글이 주는 여러 좋은게 있고 억울한 맘도 있겠지만
    이미 태어난 소중한 아기랑 추억을 쌓으면 좋겠어요.
    아기보며 키우는 순간 원망 미움 등 많이 해소되고 생각도 달라질텐데~

  • 5. ㅇㅇ
    '24.11.30 8:35 AM (210.126.xxx.111)

    여자들이나 자식한테 목매달지
    많은 남자들은 자식도 그냥 인생의 한부분일뿐이예요

  • 6. 아이구우
    '24.11.30 8:35 AM (223.39.xxx.10)

    모성애는 말그대로 여자거구요
    아이나 아기에게 감흥 제로인 남자들 천지에요
    저렇게 여자를 좋아하고 거의 섹스 중독인데
    대외적으로 싱글인척 인기끌어 돈버는 남자배우가
    걸림돌되는 아이 출현을 진짜 좋아할거라고 생각해요???

    양육비 책임지고 경제적으로 생부 노릇 하겠다는 것도
    정씨에겐 다 비즈니스 일환인거에요

    자기 애는 자기만 이쁜거죠
    참고로 저도 아기를 아주 좋아하지만
    그게 일반화되진 않습니다

  • 7. ....
    '24.11.30 8:38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합의없는 출산으로
    혼란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뭔 뻘충고 ㅜ

  • 8. @@
    '24.11.30 8:39 AM (223.39.xxx.66)

    그들의 결정인데 뭘 이리 말들이 많나요?
    아이가 생겼다고 사랑없는 결혼이 옳은가요?
    책임 다 한다잖아요.
    오랜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저런게 비난 받을 일이지
    아이 낳은 여자랑 결혼 안한건 참견할 일이 아닙니다.
    그런 행복감을 느끼는게 다 원글님 같지 않아요.
    저도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정씨 관련 글보면
    참 82가 이리도 고루하다니...

  • 9. 정치
    '24.11.30 8:42 AM (211.235.xxx.221) - 삭제된댓글

    타핵에 관심을 가집시다

  • 10.
    '24.11.30 8:45 AM (39.7.xxx.254)

    남자연예인이 뭐라고 꾸준하네요

  • 11. 정치
    '24.11.30 8:46 AM (211.235.xxx.221)

    에 이런과님과 감나라를...탄핵?처벌 ,환수가즈아

  • 12. 막상
    '24.11.30 8:57 AM (203.128.xxx.28)

    본인들은 아무 생각없이 아이 크는거 신기해하며
    지낼수도 있는데 아줌마들만 난리일지도 모르죠뭐

    당사자들이 여기글을 보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이럴수도 있고요

  • 13. 지겨워
    '24.11.30 8:58 AM (14.56.xxx.81)

    82에 글 읽다보면 참 안타까운게
    내생각이 모두의 생각이라고 착각하고 강요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이쁜짓하는거 보고 키우다가도 이혼하면 거들떠도 안보는 애비들 천지입니다
    남자라고 사람이라고 다 같지 않아요
    그러니 이제 그만들좀 합시다 정우성 게시판을 따로 만들던지...

  • 14. ..
    '24.11.30 9:03 AM (182.220.xxx.5)

    본인이 육아에 참여 안하니 모를거예요.

  • 15. ..
    '24.11.30 9:06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합의없는 출산으로 인생 최대 고비인 사람에게 눈치없이 이런 해맑은 충고라니..

  • 16. 묘하게
    '24.11.30 9:11 AM (125.139.xxx.147)

    그 수동공격인가 뭔가 처럼 묘하게 멕이는 좀 오싹한 충고?

  • 17. 나원참
    '24.11.30 9:19 AM (1.218.xxx.199) - 삭제된댓글

    합의없는 출산으로 인생 최대 고비인 사람에게 눈치없이 이런 해맑은 충고라니..22222

  • 18. 해피데이
    '24.11.30 9:29 AM (222.104.xxx.36)

    정우성씨 할 것 다 해봤겠다 육아참여 해보면 다른감정 느낄 수도 있겠다 쓴 글에~~
    내 자식이 우성씨라면, 가비씨라면 선택은 그들의 몫이지만 사람 감정은 다 다르고 시간이 지나면 또 달라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19. 해피데이
    '24.11.30 9:30 AM (222.104.xxx.36)

    결혼하라고 한적 없는데요~
    지금 누릴 수 있는거 놓치지 말았으면 하는 맘에
    정우성씨에게 이런점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을뿐요~~

  • 20. 참나
    '24.11.30 9:31 AM (58.149.xxx.69)

    그런 좋은 기쁨을 왜 누려야 하는데요?
    좋은건 다 지껀가요?
    좋은거 다 누려놓고 술집ㄴ에 빠져 도망간 전 남편 생각하니
    이 글이 몹시 불편합니다.

  • 21. 해피데이
    '24.11.30 9:35 AM (222.104.xxx.36)

    그럼 사실혼 여자는 혼외자 낳은 남자 결혼하고플까요
    그건 사실혼 여자가 선택하면 될듯요
    그런 쓰레기 같은 남자랑 오래 살았다고 결혼해야할까요
    dm보내는 그런 쓰레기 버려야죠~

  • 22. ...
    '24.11.30 9:37 AM (106.101.xxx.33)

    뭐 이런 말같지도않은
    폭력적이고 편협한생각과 글을

    세상 인류애넘치는척하며 쓰는지...
    본인 스스로 굉장히 인류애와 사랑이 넘치는걸로
    착각하는것같음

  • 23. ..
    '24.11.30 9:43 AM (223.39.xxx.87)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편협한 내 사고방식의 글
    창피하지 안으세요?

  • 24. 해피데이
    '24.11.30 9:46 AM (222.104.xxx.36)

    다른 생각들 올리니 이런글도 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강요 1도 없습니다
    그들 인생이고 그들 선택이니까요
    다만 여러가지 방향중에 이런 방향도 있다는거죠

  • 25. 333
    '24.11.30 10:58 AM (110.70.xxx.119)

    사랑하지 않은 여자가 마음대로 낳은 아기. 뭐가 이쁘겠어요.
    이 넓은 세상에 즐길 일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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