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성깔도 사람들 봐가면서 부려야지
사람 구분 안하고 전부 공평하게 그렇게 대하고 다닌건가요
고현정이랑 친한 윤여정 할매도 그리 성격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감독들한텐 잘했잖아요
어떤 감독은 윤할매가 페르소나 운운하고
요즘엔 모르겠는데 나영석한테도 잘해서 예능도 오랜기간 주구장창 나오고요
그 세계에서 살아남으려 나름 잘하는 사람한텐 깍듯했는데
고현정은 휴대용재떨이?(틴케이스?)를 감독한테 던졌다
정강이?다리? 를 걷어찼다는거 맞나요?
한겨울바다 추워 미치는데 하루 일당받는 스텝들놔두고 가버리고
고현정이 회사원이면 회사 말단 직원부터 팀장 이사 사장 기타등등한테 다 그러고 다녔다는거고
여러 구설수로 회사 나갔다가 몇년지나 다시 들어오고 싶으니
날 너무 오해하지 말아달라
일을 하고싶다 도와달라
하는거잖아요
그 회사 관련된 사람이면 누가 다시 오라하겠냐고요
업계에 단단히 찍힌거면 말 다한거죠
반면에 이수근 보세요
갠적으로 진짜 극혐인 인간이고 온라인 오프라인서 욕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그래도 잘하는 사람한텐 끝내주게 잘해서 어떻게든 살아남거든요
으 넘 싫어
고배우님은 대중들한테 눈물좀 짜고 불쌍한척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업계에서 단단히 찍혔고 아무도 같이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거죠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직접 드라마 영화 제작할 능력이 되는것도 아니고말이죠
똑똑하고 생각있는 사람이면 관련 종사자들한테 좀 잘했어야지요
오늘만 살고 내일은 없다더니 고씨가 딱 그짝인듯요